모바일이라서 오타 양해 부탁...
난 얼굴도 평범 집안도 평범한 아주아주 흔한 판녀야.
(채널 여기 쓰는 이유는 이게 딴 사람 심리나 해석에 따라 갈리는건데 여기는 뭔가 심리 채널이 없어서..)
요즘보면 판이든 어디든 성형이라는게 원래는 못생기거나 평범했던 애들이 성형이라는 것으로 자연 미인의 권리를 넘보고 침해하는거라서 나쁘다는 식의 글을 자주 봐.
(내가 얼굴이 흔한데 성형 안하는 유일한 이유는....ㅈㄴ 무서워서.... 마취 했다가 못 깨어날까봐, 부작용날까봐, 아플까봐..)
그런데 나는 자연 미인의 권리 침해라는 이유에는 동의 못하겠어.
그런식으로 하자면 우리는 열심히 해서 성공하자는 말도 하면 안 되는거 아니야?
원래 천재 영재들 영역이고 평범한 애들은 영원히 특별하거나 높은 직업가지면 안 되고 그냥 머리에 맞춰서 살아야지.
또 열심히 일해서 돈 벌지도 말아야지.
원래부터 조상한테 물려받은 갑부들 영역이잖아?
일반 사람이 침해하면 안 되지. 그냥 자기가 태어난대로 받은대로 내 팔자려니 하고 살아야지.
막말로 해서 정유라나 이재용 부회장이
-야 니네 어딜 넘봐 세상은 우리처럼 원래부터 물려받은 걸로 사는거지 니네같이 평민으로 태어난 애들은 노력하면 안 되고 그냥 평생 그렇게 태어난대로 살아. 괜히 우리 권리 침해하지 말고
라고 했다면 세상이 어떻게 되었을까?
물론 성형한 애들 싫어하는 이유는 다양하고 나도 그런 이유 중 일부는 이해해.
그런데 여기서 내가 궁금한 점은
성형이라는게 자연미인의 권리 침해기때문에 비판받아야한다면, 우리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노력은 과연 무엇일까? 하는 점이야...
요즘 세상이 외모 지상주의가 판을 치다못해서 사람들 뇌를 압살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는거같아.
왜 유독 외모에만...?왜 여기에만 그런 기준이 필요한거야??
+성형하고나서 딴 사람 깍아내고 하는 등의 문제말고 그냥 자연미인 권리 침해냐? 아니냐?의 관점에서 봤을 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