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루 친하지도 않았던 어떤 친구가 갑자기..미팅을 주선한다구 하여..
갑작스레 나가게 돼었다......
암튼..그래두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마음을 비우고 나가게 돼었다.
나 외에 친구 2명이 함께 ...바람같은 걸음으로 약속장소인..
신촌의 한 커피숍으로 달려갔당.
친구가 " 여기야 " 하며 우리를 안에서 반기구 있었다..
우린...고개를 숙이며...여자 셋 앞에 나란히 앉았는데...
" 안녕하세여?^^" 하면서 고개를 들자......
"뜨어~~~~~~!! "
이건 모다냐....
거의 얼굴이 흡사 " 오버로드 "를 연상시켰다...
우린 4 드론 져글링 러시를 당한 기분였다.. -_-+
주선한 친구는 통성명만 서로 시켜주고 바람같이 사라졌다..
한동안 말도 서로 없었다..
고요했다..
................................
내가 테란이었다면 기지라두 띄어서 도망가구 싶었다..
정말 고요했다..
그러자 갑자기..
언제나 한손에 자랑이나 하듯 ..레이져 포인터(지하철에서 쉽게 구입)를 들고
다니던 친구가 그 물건을 꼼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난 머하나 싶어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자 가장 "오버로드" 를 흡사하게 닮은 여자애 얼굴 마빡 한 가운데
레이져 포인터를 비추기 시작했다..
...........
난 머하는 짓인가..하구 속으로 당황했다..
정말 난감했다 ..여자의 마빡 가운데의 빨간점은 강렬하게 빛나고 있었다..
그러자 갑자기 친구왈....
nuclear launch de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