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기업에서 재무팀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원인데 너무 빡쳐서 글 올려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묻고 싶어요ㅠㅠ
<사건개요>
전주에 팀장이랑 면담하면서 내 업무 역할이 많이 줄어들 수 있을거라고 했음.
그러고 나서 어떻게 이 회사에서 효율적으로 일할수 있을지 생각해 보라고 함.
여기까지는 OK. 뭐 그럴수 있어.
근데 어제 일하러 왔는데 내가 담당하고 있던 업무가 모두 다른사람한테로 넘어감.
담당자는 난데 옆에 앉아있는 사람이 메일 다 공지하고 담당자도 걔로 변경됨. 심지어 답변도 걔가 다하고 시트도 걔가 다 수정함.
그래서 화가 나 있는데 타부서 사람들까지 뭐냐고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봄.
그래서 오후에 다시 팀장이랑 면담신청해서 담당자가 조정될 것 같으면 조정 된다고 서로 업무를 조정하라고 말씀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저는 그 과정이 기분나쁘다 이야기 하니까 니가 왜 기분이 나쁘냐고 지금 이렇게 말하는게 나는 지금 더 기분이 나쁘다고 함. 그걸 일일이 너한테 왜 설명해야 되냐고 내가 그렇게 한가해 보이냐는 뉘앙스였음.
그래서 내가 제 업무가 지금 공중분해 되서 저는 할일이 없는데 제가 그럼 부가세 신고 가르쳐 달라고 해보고 싶다고 하면 할 수 있냐고 되물음.
그러자 그 팀장이 그런 자세로 일하겠다는 거면 우리 회사 문화랑 안맞는거라고 반박함.
사원이 일을 배워야 역량을 발휘하지 그럼 사원 멋대로 비용 집행하고 예산 집행함?
어이가 없어서 그럼 저 짤리는 거냐고 말하니까 그건 잘생각해 보시라고 하고는 나보고업무 생각해오라고 하는데, 이게 맞나요?
제가 이 필드에서 업무를 5년씩 해본 사람도 아니고 배우겠다고 말하는데도 말을 저렇게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거죠?
그러고 자기들이랑 왜 같이 밥 안먹냐고 남들이 안좋게 생각한다고 너는 어떻냐고 묻는데
밥까지 그렇게 힘들게 먹으면서 회사생활 해야 하나요?
실업급여라도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판에다 글쓰게 됬어요ㅠㅠ많은 조언 부탁드려요ㅠㅠㅠㅠㅠ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