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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끼치는 어릴적 첫만남

주블리 |2017.05.16 17:04
조회 6,965 |추천 22

 

 

나는 30대여자 직딩, 일하는 노예 어쩌구저쩌구 판이라도 편하게 음슴체로 가겠다 썼던 뇨자.

 

진짜 길게 글썼는데 글이 다 날아가버림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 현대문명에 익숙치않은 나란뇨자.

 

 

 

일하고있는데 짬나는 시간이 생겨 오랜만에 판 들어왔다가

어릴적부터 겪어온것들을 한번 글써보려 함.

 

 

 

우리 외가쪽은 가족 중 무당이 계셨는데 돌아가시고

(무당이 죽으면 신받으라고 밑에 가족들에게 내려온다고 함)

큰이모에게 내려왔음.

큰이모는 안받겠다고 버티셨는데, 건강이 많이 안좋으심.

 

 

큰이모 말씀으론 일하시다가 하늘에 빛이 길게 내려온다고 함.

그럼 그릇에 물을 받고 아무도없는곳에 가서 기도하며 풀어야한다고 하셨던게 기억남.

 

 

 

우리 큰이모에 대한 일화를 하나 얘기해보자면....

 

 

 

 

내가 성인이되어 직장을 구했을 당시 정말 개같은 선임을 만났적있었음.

거의 10년은 다되가던 시절인데 지금도 생각만해도 ㅂㄷㅂㄷㅂㄷ써글년.........

 

내가 스케쥴표 확인할때 혹시나해서 이전 스케쥴표를 보았더니

(스케쥴표=직원들 휴무나 누가 근무할지 적어놓은 표)

일주일일하고 그만두고 몇일 일하고 그만두고 한달에 새로 뽑히고 그만둔 인원만 몇명은 됬었음.

그러기를 몇개월째 반복되었던 곳.

 

 

당시 난 망나니처럼 일하지도않았고 오히려 할일 다 해놓고

다른 할일을 찾아가며 이쁨받으려 그렇게 일을 해옴.

그때 내가 무슨 오기인지 선임이 아침부터 퇴근까지 종일 날불러 괴롭히고

일적으로 모욕을 줘도 참고 친해져서 버텨보려했음.

 

 

항상 일끝나고 집에가면 울엄만 나에게

오늘 일 어땠어 딸~~??물어보심.

나년 엄마앞에선 눈물보이기싫어 클렌징오일을 마구묻히고 문지르며

오늘도 좋았어 라고 답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피폐해져가는 정신과 내 몰골............폐인

그렇게 버텨가기를 한달 쯔음 되었을때.

 

큰이모에게 연락옴.

 

큰이모의 첫마디는

"우리 공주님(우리 큰이모는 날 공주님이라 불러주심,,,,,,,,>.<ㅋㅋㅋㅋ)요즘 일 할만 하나" 였음.

 

 

 

정말 뜬금없이 온 전화.참고로 울 큰이모는 부산분이심.

 

 

 

그말듣는순간 정말 울컥했음. 바로 그냥 안구 습기 쓰나미급.

내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괜찮아요 이 네마디를 못했음 ㅋㅋㅋㅋㅋ퓨ㅠ

 

 

 

큰이모가 하시는말씀이

"자꾸 요즘 눈앞에 우리 공주가 아른아른하는데,울 공주가 자꾸 우네. 같이 일하는사람중에 위에사람 여자야?그 여자 생긴게 피부 까맣고 머리길고 눈크고 키는 한 이정도되고 어쩌구저쩌구"

큰이모는 뜬금없이 연락와선 날 쥐잡듯잡는 잡는 선임년 인상착의를 그대로 말씀하시더니

 

 

"공주야~그사람 너 절대 곱게 안본다.사람하나 잡겠다.시간지나도 안좋다.나온나 거기"

 

 

 

엉엉울고 엄마에게도 그간있던일 다 얘기했더니 집은 난리남

왜 그런델 참고 다니냐 당장때려쳐라*(%^&^#%@

그래도 난 참고 몇일 다니다 정말 이러단 내가 정신병걸릴것같아 그만둠.

 

 

 

 

들려온 소식인데 나 그만두고 그사람은 얼마안가 짤렸다는 소식 들려왔었음^^ 핵사이다?오호호

나때문은 아니고 여러문제가 있었던듯함.

알고보니 내가 일하는바닥에서 워낙 미X년으로 유명한 여자였음.

 

 

 

또또 삼천포로 빠졌네.

 

 

 

 

여튼 큰이모는 이렇게 한번씩 신비스런 예언?ㅋㅋㅋㅋㅋ을

투척하시면서도 신을 안받으려 버티다가

울엄마 얘기론 받으셨다함.

 

 

 

근데 그거 암?

 

 

이거도 제대로된 곳에서 잘받아야된다고 함.

어디서 받은지는 모르겠지만 제대로 받아지지않았다는 얘길들었음.

사기꾼한테 돈만뜯겼..................

 

 

 

 

 

집안배경때문인지 

다른 판 글처럼 심하진않지만 난 어릴적 이상한 꿈,이상한 촉,이상한 일들을 많이 겪어왔음.

 

어릴때 몸도 약하고 아팠었음.

 

길다가 코피쏟고,친구들이랑 놀다 코피쏟고,등교하다 코피쏟고,자다가 배개가 축축해서 눈떠보면

피 범벅이고.조금만 아프더라도 입술은 새파래져서 덜덜떨었음.

 

 

나의 국딩시절

여느때와 다를바없던 그날

내나이 9살

 

몸이 너무안좋아 학교 조퇴하고 집에 누워있을때였음.

엄만 내 약사러 나가셔서 집에 난 혼자였음.

 

너무 아파서 말할힘도없고 방안에 누워있었는데 내 눈앞엔 티비다이가 있었고

티비다이는 유리로 되어있어 내가 비치고 주변이 보였음.

 

 

어느순간 내 등뒤에 뭐가 보이는게 아니겠음?!?!?!?

 

 

 

 

!??!?!?!

 

 

 

 

뭐지라고 생각들기도전에

이미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소름이 쫙!!!!!!!!!!!!!!!!!!

 

 

 

어릴적 엄마 몸에 붙어 보던, 한번보면 화장실도 혼자못가고, 화장실 문열어놓고 일보게 만들던

그 토요미스테리 주연.

 

 

 

내 등뒤에 흰소복입고 검은 긴머리인 귀신이

등뒤에 찰싹 붙어 나와 똑같은 자세로 누워있는게 티비다이 유리로 보이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하 난 집에 나뿐.나뿐.나뿐.

 

 

와....진짜 사람이 너무겁에 질리니까 소리도 안나오고 몸도 안움직임.

너무 무서워서 도망가지도못하고 그대로 누워서 소리없이 울고 콧물흘리고 앓다 잠듬.

 

 

너무 아파서 헛개보였으면 다행인데,

이렇게 9살때 토요미스테리 주연언니와 첫만남이 시작됬음.

 

 

 

 

 

기다리는분들없어도 난 다음이시간에 다시오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예는 다시 일하러.......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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