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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해도 일을 너무 못하는거같습니다..

ㅇㅇ |2017.05.18 10:27
조회 259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제 생의 첫 직장이구요

 

입사한지는 이번달로 두달째 입니다.

 

초반에는 괜찮았어요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그럭저럭 잘 따라갔는데

 

아니나다를까 요즘은 하루가 멀다하고 혼납니다..아직까지 욕은 안들었지만요

 

어제도 혼나고...하 제가 생각해도 일 하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고 답답합니다

 

잘하고싶어도 매번 실수하고 하나씩은 꼭 빠트리고...제 회사는 부부가 운영하는 회사에요

 

전 솔직히 제 또래는 아니어도 사람이 좀 있는 회사를 원했지만..아무것도 모른채 입사를 하였고 그제야 부부가 운영한다는것을 알았네요 ㅋ

 

암튼..사회초년생이라고 봐주시고 타일러서 알려주시지만 그때뿐이지 막상 일을 시작하면

 

너무 느리고 저에겐 모든게 낯설고 그래요...나를 뽑으신걸 후회하진않으실까 해고 당하진 않을까 하는 걱정에 시달리기도 하구요

 

솔직히 이직하고싶은 마음은 있습니다..아침에 일어나면 너무 가기가 싫구요...

 

한숨쉬는 대표님을 보면 괜히 저도 마음이 무겁고 울거같습니다

 

성격도 소심한데 일까지 못하고 저희 회사는 얼굴에 철판깔고 해야하는 회사더라구요

 

전 솔직히 말해서 그런거 진짜 못합니다...

 

요즘은 하루가멀다하고 혼나고 또 혼나고 기죽고 위축들고 하니까 모든게 싫어요

 

잠자기전엔 내일 회사를 가야한다는 짜증도 밀려오고 아침되면 욕부터 나오고...

 

물론 제 잘못이고 미련하고 그렇지만 정말 이직하고는 싶은데 퇴직금도 1년 지나야나오고

 

사실 제대로 뭘 배우지도 않았어요 인수인계도 너무 띄엄띄엄 알려주시고...제가 하는 일이 대체 뭘까 싶을정도입니다

 

주변인들중에 몇명은 사람없는 회사가 더 좋다 꾹 참고 다녀봐라 다니면서 직급도 올리고 참아라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이직해라 사람들이 있는 곳이 낫다 이러시는 분들도 있고..

 

요즘 너무 멘붕입니다...첫 사회생활이 젤 중요하다했는데 전...싫어요ㅠㅠ

 

이직을 하고 싶어도 집에서 뭐라고 말해야할지 한심하게 생각하진않을지

 

그것도 못버티면 다른곳 가서도 똑같다는 소리 수도없이 들었습니다 당연히 어딜가나 힘들겠죠..

 

하 어떻게해야좋을지 무엇을 하고싶은지는 마음속으로 정해져있지만 그게 실천하기도 어렵고

 

제 판단이 맞는건지 의구심도 들고 그래요...

 

업무량은 많아지지 더 멘붕오지...저 좀 도와주세요..

 

 

현재 회사에 아무도 없어서 급하게 써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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