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5년차 나름 아직까지 신혼즐기고
있는 부부에요
이번에 시어머니가 공장 다니시다 퇴직
을 하셨거든요
연세 58세 신데 퇴직하시고 심심하셨는지
저희 엄마랑 자주 노시는데요
친정엄마랑은 1살차이 근데 저희 엄마가
혼자 막걸리집을하세요
크게는 아니고 테이블몇개에 나름
잘하는 편이에요
단골 아저씨들이 많아서
저랑 시어머니는 그냥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관계이고 기본만 하는 정도인데
오늘 퇴근하고 잠깐 보자하시길래
얘기했더니 니네엄마 가게에서 일하고싶으시다네요
딱히 엄마혼자하는 가게라 일하는
사람도 없거든요
저보고 엄마한테 말하라는데 만약에 안됀다고하면
저한테 실망하실꺼라네요
그리고 자기가 직접전화할꺼라는데
또 본인용돈도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올려달라고하시고
퇴직했으니 니들 도움좀 받아보자하시는데
정말 가관이네요 시아버지가 현장직이라
타지역에 계시거든요
일주일에 두번정도 집안일도우미
불러서 집에다 보내라네요
일단 남편한테 얘기를 했는데 남편은
신경쓰지말라는데
시어머니 성격상 한다고하면 진짜
하시는분이고 요구조건안들어주면
난리날꺼같은데 어찌해야될지 엄마한테는
아직얘기도 못꺼냈거든요
정말 답이없네요 용돈도 시아버지는 월급받으면
본인밖에 모르는 사람이라
어머니가 불쌍하긴한데
아주버님네도 드리는걸로 아는데
진짜 왜이러시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