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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도 될까요?

싸펑피펑 |2017.05.22 09:21
조회 451 |추천 0
제가 여기에 이렇게 글을 쓰게될줄은 몰랐네요...
제 나이 20대 후반입니다
4년만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물론 결혼 생각 있었구요..
근데 결혼할때가 다가오니 고민이 생겼어요..

일단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폭행 전과로 교도소에 다녀왔어요.. 지금도 어머니랑 여자친구에게 폭행과 욕설을 하고 외도까지 하구요..
여자친구에게 늦둥이 동생이있어요 이제 막 초등학교 1학년이고요 근데 여자친구는 부모님이 이혼했으면 좋겠다하고 동생을 자기가 가르치며 키우겠다네요..
제가 연봉이 2500정도 입니다.. 동생이 크며 대학가는 등록금까지 다 내주고 싶다고 하네요..
둘이 벌어먹고 살기도 벅차고 결혼해서 애기가 생긴다면 더더욱 벅차고 내 애기한테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은데 여자친구에 동생이 걸리네요..

아직 저희 부모님은 이 사실을 모르는 상태입니다
여자친구의 가족과 친척들은 화목하다기 보다 매일 싸우고 다투고가 다반사 입니다..
여자친구 역시 나이에 비해 철이 없는 편이구요
다만 저를 끔찍히 사랑하고 챙겨줍니다..

결혼은 정말 나를 사랑하고 챙겨주는 사람과 결혼해야하는데 여자친구의 가족이 걸려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여자친구는 저보다 4살이 어리고 대학 졸업반 입니다.
아직 취업이 될지안될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상태고 여자친구는 계속 당장 매년이라도 결혼하고 싶다고 저를 다그칩니다.. 여자친구 쪽 가족도 마찬가지구요..

몇년전엔 그냥 아무생각없이 연애했지만 결혼 할 시기가 다가오니 고민이 많아지네요..
아무리 나를 사랑한다지만 이러한 가정환경을 미래를 두고 보자니 아버지는 폭행과 욕설을 수도 없이 하시고 술드시면 더 심해지시고 외도까지 하고시고 그걸 직접 본 어머니는 그냥 참고 넘어가시고... 저로써는 정말 답답하네요...
글을 처음써봐도 앞뒤도 안맞고 복잡하지만 이해해두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마음을 확 잡을수 있도록 조언 좀 부탁드려요..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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