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어쓰는 나라에서 직장다닌지 3년 정도된 20대 후반 여자사람입니다
회사 돈 만지는 일 하고 있고 한국에서는 2년 미만 경력이 있습니다
워낙 최저임금이 높은 나라라 지금 받는 급여를 원으로 환산하면 경력대비 좀 많이 받고 있긴 한데요 한국에 사업체가 있는 이나라 회사라 주변에 한국인 찾기도 쉽지 않은 게 사실이고 하니 직업 자체를 생각해봤을땐 오히려 여기 현지인들보다도 더 받고 있고요 그래도 현지 물가나 이런거 생각하면 생활 수준은 비슷한 것 같긴 합니다
직원간 사생활터치 상사의 잔소리 같은 절대로 꿈도 못꾸고 만에하나 그런일이 생기더라도 아주 엄격하게 법대로 처리가 되는거같고요 제 주변에서도 못본일이라 실제로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업무량도 적당합니다 너무 적지도 많지도 않아서 3년동안 다니면서 야근한게 열손가락에 꼽습니다
그런데 재미가 없어요
한국인이 저 혼자인데다가 영어수준이 업무에 지장이 없다고 하더라도 제가 동료들이랑 잘 못 어울려요 한번 출근하면 8시간동안 다섯마디 하는 거 같아요
그러던 중에 제가 대기업으로부터 제의를 받았어요
그런데 대기업이고 게다가 숫자로 일하는 직업이다보니 악평이 자자하네요 야근에 주말출근에 (근무시간외 수당은 철저히 다 챙겨 준다고합니다) 주재원들은 또 세상 꼰대들이라 이직률도 높다면서요
연봉은 한국돈으로 천만원 정도 오릅니다
저랑 비슷한 경험 있으셨거나 주변에서 보고 듣고 하신 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