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중반 여자입니다
제 남자친구는 저보다 7살많고 사내커플이에요 만난지는 이제한달째구요.
남친은 자취하는데 회사끝나고 거의 오빠 집에서 데이트를 자주합니다.
남친 성격은 무뚝뚝하긴 한데 세심하고 꼼꼼하고 장난도 잘치고
자기자신을 가장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람이라 약간 이기적인 면도 있는것 같아요.
다름이아니고 요새 돈문제 때문에
오빠가 저를 진짜 좋아해서 사귀는건지 햇갈립니다.
사귀기 초반에는 택시비도내주고 그랬는데
요새는 데이트비용을 점점 남친이 한번사면 제가한번사고 이렇게 꼭 1 : 1로 비용을 냅니다.
제가 장난으로 오빠가 이번에 한번 더 사주면 안되냐고 물어보면
단호?하게 안된다고 너가 한번사면 내가한번사고 그래야된다고 그러네요
꼭 한번더 사주는일이 없어요
제가 내면 낼 수는 있는데 그래도 저렇게 말하니까 뭔가 되게 서운합니다.
그래서 뭐 먹고싶다고 말하기도 부담스러워요.
남자는 진짜좋아하는 여자한테 돈쓰는거 아까워하지않는다고 그런말도 있잖아요..
어제는 너무 서운해서 한번쯤 더 사줄수 있는거 아니냐고
밥먹으면서 진지하게 얘기를 했는데
오빠 형편이 여유있지 않다면서 전세대출금, 적금 여러가지 돈들어갈데가 많아서 그런거라고
해주고는 싶은데 여의치않아서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며칠전에는 데이트 통장 만드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도 물어봤어요
남친은 이렇게 얘기하는데 제가 이해하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절 좋아하지않는데 그냥 만나는건지도 햇갈립니다..~
다른분들도 저처럼 반반 1:1로 데이트비용 내시는분들 있나요??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