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제 글이 톡이됬네요..
댓글하나하나잘읽어보았습니다.
조언해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제가 말이없고 잘 안꾸미고 다닌걸 강조 (?) 한건
왜 굳이 나같은사람한테..?라는생각 때문이였어요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길거리만봐도 잘꾸미고 예쁘신 분들 많고
친구들보면 사교성좋고 애교많고 그런친구들이 인기가많잖아요..그래서 전 제가말을
많이 안하면 당연히 저한테 말을 안걸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또한가지는 제가 35세 이상이신 분들을 무작정 아저씨다 늙었다 라고 일반화하는게 아니라
10살차이도 더 나는 저한테 찝쩍거리는게 싫은거에요
나이비슷하신분들 만나면 제가 싫어할 이유가 없죠...
전 제가 좀 차가워보인다고 생각했는데
댓글들 보니까 또아닌거같네요..
생각해보면 항상 길거리 걸어갈때 다단계나 도를아십니까 분들도 항상 절 붙잡긴해요 ㅠㅠ
그것도 재수가없나보다 했는데 같은이유인가봐요...
그런사람들은 이미익숙해져서 말대꾸도안하고 지나가는편인데
찝쩍거리는 사람들은 계속따라오고 옆에앉아서 좀가시라고 해도 계속 안가고있으니까
제가 더 스트레스받았나봐요..
생각보다 저같은 분들이 많으시네요 ㅠㅠ 어떤분 말씀처럼 저도 꽤 어릴때부터 이랬어요..
학생때도 항상 나이차이많은 사람들이 절 좋아하는경우가 많았고 그래서 더
아 나한테문제가있나 생각하게된것같아요..
조언들감사합니다. 화장을 진하게하면 잘안어울려서 많이안하고다녔는데 앞으로는 좀 빡세게? 해야겠어요!
남자친구가 경찰이에요 도 좋은것같아요!
다들 좋은주말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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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4살 여자입니다
글을 처음써보는데 조언을 구하고싶어서 결시친에 글남겨요 ㅠㅠ
요즘너무 스트레스받는일이있어서요..
제가 약간의 대인기피증이있습니다
그래서 사람 너무 많은데는 싫어하고 잘 안가는편이고 일단 모르는 사람이 말거는걸 엄청 싫어해요..
처음만난 사람인데 자꾸 말걸고 하면 스트레스 많이받거든요 정말친한친구들이 아니면 조용조용한 편이에요
요즘 스트레스받는게 자꾸 모르는 사람들이 말을 거는데 그것도 모자라서 진짜 싹 다 아저씨에요..
제가 외국에서 학교다니면서 주말에는 알바를 하는데
개인 음식점에서 서빙은아니고 사장님 대신 매니저같은역할이라 주로 계산대에서 있어요
다른 알바들 관리하고 돈 관리하고 그럽니다
제가아까 말씀드렸듯이
모르는 사람이 말거는걸 싫어해서
손님들께는 필요할 말만 하고
그 외의 말은 일체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평소에 좀 쎄보인다 차가워보인다는 말도 많이듣는편이에요
그런데 문제는 자꾸 딱봐도 35는 넘어보이는 아저씨들이 말 걸고 명함주고 가고 그래요..
저는그런게 너무 싫거든요진짜
그래서 아 괜찮습니다 하고 거절하는데 계속 내가이런사람이다 하면서 남자친구있냐 하면 없어도 있다하거든요..
이게 일때문에 그런가 내가외국에있어서 그런가 했는데 그런게 아닌게 방학이라 한국에 와서도 친구들이랑 간단하게 술을 마시러가도 자꾸 아저씨들이 접근을해요..
(술도 많이 마시지는 않구요 그냥조그만 호프집가서 조용히 마시고 집가는 편입니다 헌팅술집? 그런건 당연히 극혐해서 가지도않구요..)
그것도 다레파토리가똑같애요 멀리서 봣는데 니가내이상형이다 남자친구있냐 이러면서 남자친구있다하는데도 안가고 계속옆에앉아있을라해서 친구들이 얘남자친구있다고 남자친구 무섭다고 해서 때놓거든요..
그러면 친구들한테도 미안해져요...
심지어 제가 꾸미는것도 좀 귀찮아하는편이라 그냥 티랑 청바지만 입고나가거든요 주변에 보니까 한국에는 되게이쁘신분들도 많고 다 꾸미고 다니시더라구요.. 그래서 안그래도 와 한국에 있는사람들은 다 이쁘구나 이러고있는데 왜 굳이 저한테 와서그러는지 이해가안되요 ㅠㅠ
길거리에서 말거는 사람들도 다 아저씨고 정말 너무 짜증나고 자존감이 점점더 낮아져요..
제가 왜 이런취급을 받아야되나싶고..
안그래도 모르는 사람이 말거는 것도 싫어하고
사람많은데도 싫은데
요즘에 나가는게 더 무서워져요..
무슨 30대 중반넘어가면 좋아하는 얼굴이 있는건가요...?
궁금해서 여쭤봐요..
제가 객관적으로 동안이라는 말도 많이 듣고
옷도 나이들어보이게는 안입거든요..
그냥진짜 평범하게 티랑청바지랑운동화입고다녀요맨날..
제가 나이들어보여서 그런건 아닌거같은데 ㅠㅠㅠ
이게 한두번도아니고 진짜 몇년째 이러니까 너무속상해요..
저한테 무슨 문제가있는건가 싶고..정말그런거면 조언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