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교우관계? 제가이상한건가요,..

ㅇㅇ |2017.05.26 02:20
조회 211 |추천 1

안녕하세요~ 처음올리는 글인데 처음부터 고민거리네요..

(글을 잘 못쓰는지라 두서없이 쓴 글임을 인지하시고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글 정말 못써요..)

이상하게 스트레스가 많은 고등학생입니다.

여러 요소들 중에 가장 신경쓰이는게 아무래도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인듯합니다.

분명히 대화할때는 뭔가 친한거같은데 뒤에 보면 또 아닌거같고

체육시간에도 인원수 안맞고 아무리찾아도 다른애들 없고 하면 쟤라도 넣어야지 하고 부르는 것 같은?(웬만해선 먼저들어갑니다. 그냥 있으면 부르는사람도...뭐..)

놀러가는것도 혼자만 빠지는 기분이고

어디가자 하면 생각해본다거나 꺼려하는거같고

먼저 어디갈래? 하는쪽은 거의 없네요.

몇번 겪다보니까 그냥 학교에서 만나서 대화상대 없을때 잠깐 대화할 정도의 애다. 그게 끝이다. 인거같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드네요. 제가 뭐 그렇게 큰 잘못을 한거같지도 않고, 밑보인거같지도않은데...

 

일단

 

제가 봤을때 제가 어떤거같냐면

그저 평범하다기보다는

말도좀 많은편이고, 사교성도 괜찮...은거같습니다.

대화할때 상대방을 어느정도 주시합니다.

정말 노잼이어서 놀기 싫어한다는 느낌은 따로 찾지를 못하겠습니다.

(드립 실패에 적극적인 사과를 감행.)

나서는걸 좋아하는데도 정작 기회가 오면 날려먹는..쪽? 인것같네요.

두루두루 친하게(?)지내고, 인사하는걸 좋아하는것같습니다.(???)

트러블이 생기면 먼저 사과하는쪽?

친구들과 어울려 할 게임이 없는것도아니구요.

체육시간이나 운동할때 따로 구석에 박혀있는쪽도 아니구요.

수업시간에 잠만 쳐자거나, 너무 나대서 수업을 방해하는 쪽도 아니구요.

각종 활동에 소극적인 참가로 짐만 되는 쪽도 아니구요. 오히려 무언가 해보려는게 보이는?

딱히 애니를 즐겨본다거나 하는쪽도 아니구요.

야한걸 미친듯이 좋아하는것도 아니구요.

미친놈캐릭터잡거나, 가오잡는다거나 하는것도아닙니다.

게임만 미친듯이 하는것도 아닙니다.

어울리기 싫어 내빼는쪽도아닙니다.

(중학교때 좀 팅궈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있네요... 그런 제안 조차도 몇번없었지만.)

말빨은 약하지만 설명충끼가 좀 있긴 합니다.

스마트폰, 혹은 전자기기쪽의 지식이 어느정도 있어서 그런 쪽의 도움요청은 좀 받습니다.

키는 좀 작고

좀 다부진 체격에

방앗간정도까지는 아닌것같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외모에 좀 큰 두상을 가졌습니다.

(초등학생때 놀림을 꽤 받긴 했지만.. 지금은괜찮습니다!)

선생님들께 적당히 생글생글/능글능글 한거 같기도 합니다. 이상하게 선생님들 사이에서 평은 좋은데 성적은..크흠(ㅎㅎ)

일단 이정도만 생각나서,.. 이만큼만적을께요

 

주제넘는 행동을 보여주어 굳이 이 활동에 끼워주고 싶지 않은데 하면 안돼냐는 질문을 받고 거절을 못해서 끼워주는것 한두번 혹은 그냥 자기네들끼리 논다는게 보인 것 같은적도 있습니다.

 

주변에 A가 있다고 하면

 

그 A는 그리 잘생긴것도아니고, 말이 험하며, 자기멋대로 행동하는 쪽의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걔는 정말 잘 끼워주고 어울리고 놀러다니고 합니다.

 

혹은 B,

자기와 노는 사람이 아니면 역겨운듯이 쳐다보는, 대체 어느 부분이 쟤의 매력포인트인지, 그냥 저 가오가 매력인가? 하는 B도 인기많은 친구들과 매우 잘 지낸다던지 합니다.

(이런것들이 적당한 예시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제가 맘에 안드는건가요?

어떤 부분에서 실수가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한 즉각적인 사과가 가식적인것 같다는 둥의 판단으로 사람을 평가해서 싫어하는건가요?

 

혹은 자기들이 하는 아는척, 혹은 가오, 잘난척  무엇이든지 자기가하면 괜찮고, 같이노는 애들은 괜찮은데 쟤는 왜 저기서 나대는지 모르겠다해서 못어울리는건가요?

 

저는 당췌 모르겠습니다.

 

어제까지만해도 대화 재밌게하고, 같이급식먹고(응 급식충) 하던 애들도

특정 다른 친구들과의 모임(?)에서는 제 말을 들은척도,  제 얼굴을 쳐다보려고도 안하는것같습니다.(그 같이 노는 애들은 분명히 제게 잘 대해주거나 절 많이 봤거나 하는 애들입니다.)

 

반 안에서도 그냥

같이놀던 얘네랑만 놀아야지 하는 느낌이 드는것같고

 

제가 어느부분이 잘못된건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끼워주기 싫다는게 보이는데도 억지로 끼여서 놀았던 적도 없는것같고.(그냥 제가 표정을 못읽은건가요.)

 

일찍이 약속을 해놓고도 나와의 약속보다는 놀던 애들과의 새로운 약속에 더 관심이있고, 제가 했던 말은 기억조차 못하고. 분명 잘 놀았습니다.

 

전 재활용이 불가능한건가요

 

그냥 한두번 놀아보고 버리는 캐릭터, 그냥 그정도일뿐인건가요?

 

남들 부탁 거절만 하거나 들어주기싫다는 티를 너무 많이 내는것도아니고

 

오히려 도와줬으면 더 도와줬지 기분나쁘게한게 더 많은것같지는않거든요.

 

특정 인기많은 애들을 따라한다거나 하는 짓은 해본적도없고,

 

카톡은 필요로 인해 연락하는 경우 아니면 대부분 선톡을 보내는쪽이고.

 

그러한 연락들마저도 별로 대화하고싶지않은듯한.(그있잖아요. 페메. 누가봐도 활동중 떠있는데 보내고나면 핸드폰 치워서 몇분전 만들어놓고 좀있다 또 폰만지는.. 읽기싫다는게 누가봐도보이는. 혹은 무시하고 그냥 페북만 열심히 주구장창 하는.)

 

전 제가봤을때 제가 뭐가문제인지 모르겠고, 오히려 작년 롤링페이퍼 같은경우, 믿음직스럽다던지 성격좋다던지 그런 소리들을 들었는데, (정말 싫은티 팍팍내는애들 인거같은데 걔들은 몇몇 애들한테 자기하고싶은말 다적었습니다. 전 그런식의 안좋은내용은 없었네요.)

 

학년이 올라가서도 뭐가 문제인지, 내가 뭔가 큰 잘못을 했나? 하는 생각만 듭니다.

남들 눈치 살피게되고,

말 한마디에도 애들 반응 살피고,

분명 장난으로 툭 던진 말에 며칠간을 마음속에 삭히고 살고..

 

정말 한번씩은 그냥 학교라는 곳에 가기 싫었습니다.

먼저 말걸어주는 친한애들 해봐야 한두명, 필요해서 찾는애들 한두명정도 있던 다음날에는 그냥  학교 가기가 싫어졌습니다. 이런날에 가장 먼저 생각드는건 '그냥 난 하나의 용도인것같은데, 내가 굳이 필요할까? 라는게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닌 성격이 쾌활하다 라는 식의 말을 좀듣는데, 나 스트레스가 많다 라고 하면

스트레스를 도대체 어디서 받는거냐고 무슨문제있냐고 물을 정도입니다.

선생님들도 잘 모르십니다.

니는 성격도 괜찮은데 스트레스 쌓일게 뭐가있냐는 둥의 내용으로 넘어가십니다.

친구들은 제가 친구가 어느정도 있을거다 하는 생각에 선을 그어버리는건지, 아니면 그냥 제 이미지 자체가 싫은건지, 이유없이 나라서 싫은건지... 아무리생각해도모르겠습니다.

진짜 니가 뭐가 문제인지 모르냐 라고 하는 댓글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걸 정말로 몰라서 질문을 올린건데 그런 댓글은 굳이 볼 필요가 없을것같네요.

 

뭔가 해결법을 찾고싶습니다.

지금으로써는 그냥 얘들이 내가 싫으므로 난 쟤들한테 다가가봐야 민폐고 짜증거리다 라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고, 자존감은 날이갈수록 떨어지고, 밖에서 보이는 모습은 쾌활한 편이기에 애들은 잘 모릅니다. 니가 스트레스받을 일이 뭐가있냐... 정말 들으면서 욱하고 난 정말 누구하나의 신경씀도 못받는구나 하는 생각이 더 만힝 드는것 같습니다.

(역시 길게쓰니 두서는 찾아볼수 없는 괴상하고 멍청한 글솜씨네요! 다시한번 죄송합니다..그리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결책 아니고 맞춤법 지적이라도 열린 자세로 들을께요!)

-필요한 내용, 혹은 추가적으로 떠오르는게 있으면 수정하겠습니다.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