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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외모지상주의자는 여성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바쿠스 |2017.05.26 13:57
조회 8,639 |추천 37
미디어나 사회에서 여성의 외모와 몸매 등 여러 기준을 세우면서 외모를 따지죠. 정말 안좋은 현상입니다. 남자지만 저도 또한 같은 생각이구요.하지만 지금의 젊은 한국여성분들의 이중성때문에 우리사회의 외모지상주의를 욕할 자격이있으신건지 모르겠군요.....
저는 아내가 있습니다. 키는 155에 몸무게는 75 즉 뚱뚱한 여자입니다. 이목구비도 밋밋합니다.몸매도 볼링공이죠. 물론 제눈에는 금이야 옥이야입니다만..
연애시절부터 항상 밖에서 데이트를 할때마다 너무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적응했습니다.무엇때문에 힘드냐구요? 바로 당신들 한국여성분들 때문입니다.
우선 나가면 먼저 30대 솔로이신분들(?) 밖에서 지나갈때마다  어느정도의 확률로 시비조로 툭툭 던지고 가십니다. 제 여친 어깨빵을 한다던가 뒤에서 다들리게 "여자가 돈이 많나?"등등 유치한 짓거리죠. 그런분들이 어떤 존재이건 노처녀건 저희는 아무 신경을 쓰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왜 자기보다 못생기거나 뚱뚱한 여자가 연애를 하면 아니꼽게 보시는건가요? 심지어는 어깨빵을 너무 크게 하셔서 경찰도 부르고 난리도 아니였던 때도 있었습니다.
정작 중요한건 와이프가 한동안 데이트를 하기가 무서워하니 가슴 아팠습니다.
그래도 그분들은 어느정도 참을수는 있는데 제일 힘든건 커플인 여성분들입니다....제가 잘생긴건 아니지만 못생긴것도 아닙니다. 단정해 보이는 페이스인데 자신의 남친분께서 저보다 외모가 좀 아니신 분들만 그런 경향이 있으신 것 같더라구요...
식당이나 카페에서 한번 저희 커플을 보면 잠시 표정이 일그러지더니 남친한테 뚱뚱한 여성의 흉을 본다던가, 아님 갑자기 더욱 심하게 애정표현을 한다던가. 갑자기 남친에게 짜증을 낸다던가 하는식으로 대놓고 행동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갑자기 당황하는 남친은 전형적인 클리셰구요... 
어떨때는 너무 열받아서 앞에서 대놓고 "마르기만 하면 다야? 성격이 그따구인데 결혼까지 가겠어? 먹버나 당하겠지" 라고 일갈 한적도 있어서 상대 여성은 울고 남친쪽하고는 서로 좋게 합의를 한적도 있었지요..
특히 서비스업 일 경우 피해를 받았는데 여성직원일 경우 불이익도 많이 받았습니다. 
커플이신 여성분들에게는 현재의 배우자에게 집중하셨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상대방 여성이 자신보다 못났는데 괜찮은 남성을 데리고 있다든지 비교를 하면서 살면 끝이 없어요.  
솔로이신 노처녀분들에게는 다른 커플에게 신경쓰지 마셨으면 합니다.뚱뚱한 여자는 연애하면 안됩니까? 뚱뚱한 여자는 멀쩡한 남자 만나면 안됩니까?
자신이 연애가 안되는 걸 왜 성격이 순해서 멀쩡한 남자 잘 만나는 뚱뚱한 여성에게 화풀이를 하십니까?
여성 외모지상주의 문제를 그렇게 부르짓고선 왜 정작 여성본인들이 같은 여성을 차별하십니까?
너무 모순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행복하십시오. 
추천수37
반대수4
베플ㅡㅡㅡ|2017.05.26 15:00
우월주의에 빠져사는 미친년(놈)많아요 자기보다 좀만 못나면 깎아내리고 비교질하죠. 옆의 커플이 여자가 뚱뚱하면, 여자들은 대부분 자기야 내가 저렇게 뚱뚱해도 나 사랑해줄꺼야? 라는 미친소리를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베플|2017.05.27 09:19
여잔데 남자들한테 얼평당한적없음. 뭐 자기들끼리 뒷담화식으로 얘기했는가 몰라도. 근데 여자들이 길가면서 대놓고 예쁜데 얼굴이 크다,코가 낮다 옷이 별로다라고 지들끼리 수군댐.그리고 친구나 지인들이 왜 안꾸며? 랑 맨날 내외모 지적하는 친구가 한명있었음.점점 눈이 작아진다고 ㅋㅋㅋ 노이로제 걸릴뻔. 자기틀에 맞추려는 사람이 많은듯. 남에 대해 평가하기 전에 자신을 되돌아봤으면.외모지상주의는 할말없을때 둘러댈 핑계고 남과 끝없이 비교하면서 외모에 집착하고 있는건 아닌가 자아성찰이 필요한듯.서구식 정형화된 미인에 유달리 집착하는듯.한국여자들은..
베플ㅇㅇ|2017.05.27 01:22
한국여자는 이중성 그자체죠 특히 자신들보다 못나고 약해보이는 존재에겐 한없이 잔인하죠(아동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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