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추가)
댓글 감사드립니다. 댓글들 읽어보았는데요 글에 상황설명이 부족한 것 같아서 내용을 추가하려고 합니다.
일단 부모님께 용돈을 안드리지 않느냐는 댓글을 보았는데요
이상황에서 용돈을 드리는게 왜 중요한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용돈은 생활비겸 한달에 50만원 정도로 드리고있습니다.
부모님께 그냥 얹쳐서 사는건 아닙니다.
회사다닐때는 해외여행도 보내드리고 나름 많이 챙겨드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늦게 일어난날은 주말이었어요. 그래서 아버지께서 언제 아침을 드실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고 제가 자고있어서 같이 밥먹자고 깨우셨으면 밥을 준비하거나 동생이랑 같이 준비해서 같이 먹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자는 동안 깨우시지 않고 둘이 밥을 드시고는 나중에 어머니께 밥을 안챙겨주셔서 서운했다고 하셔서 더 당황스러웠습니다.
더군다나 어머니께서 국이랑 반찬이랑은 다 준비해놓으셔서 국만 데우고 반찬 몇개만 꺼내먹으면 되는 상황이었거든요.
이정도는 남동생과 아버지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상황아니었을까 싶네요.
그리고 어머니 안계실때 설거지랑 밥상정리등 기타 집안일은 다 제 몫으로 했고 남동생은 손끝하나 까딱안했는데 졸지에 남동생은 착한 남동생이 되었고 저는 못된딸이 됬네요 ㅋㅋㅋ
아무튼 같이 화내주신 분들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세대가 달라서 그런지 생각이 많이 다른가봐요. 저희부모님 덜 보수적이시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래도 부모님과 잘 얘기해서 잘 풀어갈 수 있도록할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당황스러운 일이 있어서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댓글 꼭부탁드려요 .
저는 현재 공무원 준비중인 여자사람입니다.
원래 지방에서 일하다가 공무원때문에 일을 그만두고
본가에 들어와서 산지 얼마 안되었네요.
얼마전에 어머니께서 지방 내려가실 일이있어서 1박2일 동안 집에 안계셨는데 제가 공부를 하느라 그 날 저녁에 새벽 늦게 자서 늦게일어나게 되었어요 .
그런데 자느라 아침에 아버지 밥을 안챙겨드리고 , 대신 그때 일어나 있었던 남동생이 아버지랑 같이 밥을 먹었다고 큰딸이 일어나지 않고 밥을 안챙겨주셔서 아버지가 서운해 하셨다고 큰딸이 아버지를 챙겨야 되는거 아니냐고 하시네요 .
일단 저희 아버지 50대로 젊으신편이고 건강하십니다.
어머니 없을때 충분히 혼자서 챙겨드실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동생이 마침 그때 일어나 있어서 남동생이 대신 챙겨드리면 될 일을 굳이 제가 큰딸이라고 일어나서 챙겨야 된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남동생도 20대로 미성년자도 아닌 다 큰 아들입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그런건 큰 딸이 챙기는게 당연하다고 다른 집은 다 큰딸이 아버지 밥 차려드린다고 하네요.
제가 잘 못 생각하고 있는건지, 정말 다른집은 큰 딸들이 다 아버지밥도 차려드리는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