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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과연 아이에게 좋을까요?

얌마 |2017.05.29 12:58
조회 1,725 |추천 1
23개월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어디에써야할지 잘몰라..육아게시판쓰려다

많은의견을 얻기에는 이 게시판이 좋을거같아

올립니다. 방탈이라면 죄송합니다.

꼭 의견부탁드립니다.




저희애는 말했다시피 23개월..다음달 2돌을 앞둔

아이입니다.

제가 아토피가 좀 있는편이었는데(겨울에 특히

심해져서 잘때 나도모르게 긁어 피날때가 종종

있습니다.) 애가 유전이 됐나보더라구요.

태어날땐 신생아실에 아기들에비해 피부가 튼튼하고

좋다는 소릴 들었고, 우리 애는 태지도 없었습니다.

아예 태어날때부터 매끈했달까..

그때 정말 다행이라 여겼는데 첫돌을 앞둔 작년 4월

돌발진이 생긴이후 아토피같이 올라왔습니다.

닭살처럼 오돌토돌하게...병원가보니 팔접히는부위

무릎뒤쪽같은 아토피가 나타나는 흔한 부위가

시뻘겋게되며 올라오니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어렵지만(아기가 어리니..) 아토피일수있다.

먹는걸 가려먹이는게좋겠다고 하셔서 그 이후로

전업맘이기도하고해서 이유식은 손수, 돌이후

지금까지도 음식을 가려먹이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아이를 키우는분들이 보기엔 숨막힐지

모르겠지만(참고로 아기는 21개월부터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밀가루 음식은 거의

준적이 없습니다. 국수도 쌀 98%에 감자전분 섞인

것을 준다던가..과자는 아예 집에 없구요..

늘 제철과일, 떡, 미숫가루(직접 제가 빻았어요)

요거트..이게 아이간식이 답니다.

어린이집 가기전의 아기식단은



아침 : 쌀국수, 누룽지, 직접만든 전복죽이나

야채, 또는 고기가 섞인 죽

간식 : 제철과일, 사과즙

점심 : 소고기가 섞인 떡갈비 또는 소고기가 섞인

국과반찬(반찬은 사서먹인건 거의 없구 제가 다

만들거나 양가집에서 주심)

간식 : 떡이나 요거트나 우유+미숫가루, 제철과일

저녁 : 생선을 굽거나 일반적인 집밥



이런식이었는데 어린이집을 가고는 집에서 아침,

저녁만 먹으니 아침은 주던대로 가볍게주고 저녁은

소고기섭취를 시킵니다.

아이 먹성은 매우 좋은편이고, 현재까진 거의

투정없이 밥달라고하고 잘먹습니다.




앞글이 길었는데..두돌이 가까워오니 주위엄마들이나

어린이집에서 먹이는게 집과 너무 다르더라구요.

얼마전은 어린이집 아이들 생일파티하면 초코케익도

먹었다하고...

전 아직 빵도 거의 주지않고 주더라도 식빵 또는

아기들먹는 마들렌이 전부였습니다.

사탕이며 케잌, 햄도 안줬고..혹시라도 키즈카페나

어딜나가면 집에서 제가 만든 볶음밥을 가져갔습니다.

그나마 냉동식품이나 냉장식품?이라고 먹은건

만두가 다구요...

햄이나 베이컨 대신에는 늘 생고기를 양념해서

주거나했습니다.

물론 라면이나 애들이 미친다는 짜장면? 꿈도

못꿨어요.

남편은 두돌도 다가오니 본인도 주위서 이야기듣고

라면조차 먹이지 않으니 어떻게보면 애를 너무

혹사(?)시킨다고도 이야기를 들었다고하네요.

이젠 라면이며 케익, 짜장면도 줘야하는지 고민

된다며..

저도 비슷한 이야기는 들었고..

주위엔 스팸이며, 아이스크림, 사탕(은 거의 기본)

쉬폰케익, 던ㅋ도넛이며 신라면도 먹인다고

들었습니다.



오늘문득 저도 귀찮아 라면을 먹다..라면이 과연

아이에게 좋은가? 싶어서 글 씁니다.

어른들도 끼니때우기 귀찮거나 가볍게 배채울

목적으로 라면을 먹는거지 두돌아이에게

괜찮을지..물론 아이에게주면 어른들도 라면에

완전 홀릭하는 사람이 많은데 당연히 절제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그것만 찾을거같고 혹시나

아토피가 심해져서 인터넷에 떠도는 혐오사진의

주인공이 우리애가 되지않을까..(현재 아이는

여전히 거의 보이지않을정도의 닭살피부만

군데군데..무릎뒤나 팔접히는 부위, 허벅지안쪽만

남은상태입니다.) 아직 내가 상황도되고하면

지금과 같이 집밥을 만들어서 줄까..

라면대신 스파게티나 미트볼을 만들어볼까하고..




라면..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만일 준다면 몇세부터가 적당하다 보시나요?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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