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여자입니다 편하게 할게요!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학생때부터 버릇이 있음
책을 읽던 뭘 하던 글만 보면 글자 수를 셈..
정확히 뭐라하긴 복잡한데 예를 들면,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란 글귀를 봤다면 '무슨' 2글자, '생각을' 3글자, '하고' 2글자, '계신가요' 4글자 해서 총 11글자 이렇게 계산을 함
이 경우는 뭔가 찜찜
짝수가 아님ㅋㅋㅋㅋㅋ ㅠㅠ
또한 몇 글자 나누는 이유는 긴 글귀는 주로 3글자씩 나눠서 글자 수를 세기 때문..
같은 예문으로 보면 무슨생, 각을하, 고계신, 가요 해놓고 하나가 모자란 느낌
역시나 찜찜함 홀수ㅠㅠ
이것 말고도 글자수로 여러가지 계산을 함
그건 너무 복잡해서 설명이 힘듦ㅠㅠ
글을 읽다 멈추기도 다반사
드라마를 보다 배우들 대사로도 글자수를 세서 다음 대사 놓치기도!!!
이해가 안될 수 있는데 결론은 너무 피곤함
근데 습관이라 나도 모르게 함..
심지어 공중 화장실에 글귀로도 분석함
저같이 이상한 습관 가진 분 있으신가요?
앞으로도 이러고 살아야하나요ㅠㅠ
+
후기라기보다 너무 놀래서 글 더 써요!!!
까먹고 있다 들어왔는데 제가 쓴 글이 오늘의 톡!!!
이게 뭐라고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당ㅎㅎ
강박증이라고 의견도 꽤 있어서 횟수를 줄여 나가도록 많이 노력해 봐야겠어요! 근데 몇년째라ㅠㅠ
저도 글자 수 세서 댓글 남기신 분 덕분에 빵 터졌네욬ㅋㅋㅋㅋ
제가 글 써 놓은것 외에도 저랑 비슷한 분이 많아서 대댓글? 남기려다 너무 많아서 포기했네요ㅠㅠ
지금 밖이라 집에 가면 찬찬히 봐야겠어요!
많이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집와서 다 봤는데 생각보다 정말 다양하게 많네요!!!
공감가는게 왜이리 많죠...?
차번호는 괜히 숫자하나 정해 놓고 번호들 이리저리 계산해서 그 숫자 나오면 역시 하며 혼자 좋아했던 적도 있고
앞머리쪽만 반곱슬?이라 지금도 가끔 뜯으면서 곱슬이 뜯기면 기분 좋고 생머리면 슬프고ㅠㅠ
계단 오르면 꼭 숫자는 세는 것 같고 등등
거기에 추가로 쟤가 꽂힌 드라마는 볼때 주위가 조용해야 해요 대사 하나도 놓칠 수 없거든요
댓글들처럼 안하던 것도 하게될 판이네요 읽다보닠ㅋㅋㅋ
로그인까지 하셨다니ㅎㅎㅎ
글 지우려고 들어왔었는데 그냥 두고 구경해야겠어요ㅋㅋ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고 남을 더 이해해야겠다고 하신분 정말 대단해요!!!
예능 자막으로 숫자 세다가 가끔 놓쳐서 다시보기면 되감기 할때 이럴때 빼곤 막 귀찮거나 하진 않고 습관적이라고 생각해서... 요즘들어야 강박증인가 싶었네요
엄청 주절거리게 돼요 이거ㅠㅠ
그만 하고!!!
이렇게 많은 얘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당!ㅎㅎ
+++
저 자꾸 이렇게 추가해도 되나옄ㅋㅋㅋㅋ
추가글도 읽어 주시나요?ㅋㅋㅋㅋㅋㅋ
구경해볼까 하고 밤에 또 들어왔는데 댓글이ㅠㅠ엄청나요
다 읽었어요 흥미로워섴ㅋㅋㅋㅋㅋ
보다보니 저처럼 단어는 아니고 글자 획수 세는분이랑 알람 시간에 대한 것, 대칭되게 행동? 해야 되는 분들이 많네요
도어락이나 창문 확인하는 분들도 많은데 저도 자기전에 확인 하는편이라 공감되네요 미리 조심해서 나쁠것 없죠
우리 모두 문단속은 항상 철저히!!!
없던것도 생기겠다는 분들 죄송해요ㅠㅠ<-여러분 이거 17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