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면 항상 남자들이 빨대 꽂아요. 뭐가 문제 일까요.
ㅇㅇ
|2017.06.01 00:24
조회 101,280 |추천 126
저는 남자를
만나면 항상 똑같은 문제가 생겨요.
남자들이 제가 좋다고 구애 하다가 만남을 시작해요. .
근데 남자들이 다 빌붙어요.
저희 부모님이 돈이 많은 편이긴 하세요.
제가 학벌도 좋은 편이고.
얼굴도 돈으로 관리 잘 받고 예쁘게 입고 다니면 깔끔하고 예쁘장하고 그래요.
남친들도 그렇게 돈 없는 사람들은 아니예요.
부모님이 두분다 교사라던가.
아버님이 중소기업 사업체를 하셔서 가족들 전부 외제차 끌고 다니고.
교수 자녀거나.
대학 생활을 부모님이 해준 30평대 아파트에서 탱자 탱자 하는 괜찮은 집 사람들이었어요.
돈 없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있거나 없거나 결론은 똑같아요.
남자들이 빌붙어요.
제가 다정하고 친구들에게도 뭘 사주면 사줬지
얻어먹는 성미가 아니거든요.
하나 받으면 꼭 두개로 돌려줘야 하고.
어디 여행가면 가족 친구들 전부 다 챙겨야 하고.
성격이 그래요.
누군가에게 뭘 받으면 구걸 받는 느낌이라
없으며 없이 살지. 이유 없이 받고 싶지도 않고요.
그래서 남친들을 만나도.
제가 소비하는 만큼은 꼭 부담하고 싶어하는 성격이예요.
동생이 많은 맏이 컴플렉스가 있어서
남친들을 엄청 챙겨주는 편이기도 하고요.
근데 남자들이 만나면 꼭 빨대를 꽂네요.
돈 많은 남자들도 그럽니다.
첨엔 잘해주고.
결혼 얘기 막하고 좋아죽고.
부모님 보여드리고 싶어하고. 당장 당장 결혼하자고 하면서 빨대를 꽂아요.
이거 사줘. 저거 사줘. 옷 사줘. 신발 사줘.
뭐 사줘 뭐 사줘 어디 데려가줘.
뭐 먹고 싶다. 울 엄마 이거 사줘.
나중에 먹여살려줘. 니가 돈 많이 벌면 자긴 일 그만두고 집에서 공부만 해도돼? 책만 읽어도 돼?
나중에 난 이동네에서 살고 싶다. 그 정도 돈 벌어줬음 좋겠다. 거려요.
제가 남친들에게 무슨 날때 선물을 하긴 하지만
과하게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서로 크게 주고 받는것도 안 좋아합니다.
도데체 어디서 호구 스멜이 나는건지.
돈이 많건 적건 얼마나 좋아죽던지 간에
남자들이 다 돈으로 기대고 바라고 요구하네요.
결국엔 다 받고만 싶어하고 바라기만 하게 변해요.
제 무엇이 도데체 문제일까요.
전 남자가 내라고 안해도 알아서 내 몫 내가 내고.
기분 좋으면 챙겨도 주고. 쏘기도 하고.
예쁜거나 어울리는 보면 사주고 싶어서 사주고.
남친 돈 아까운거 아니까 과한거 안 바라고 모으라 하고.이정도거든요.
근데 왜 저를 다 빨아먹으려고 할까요.
저를 정말 사랑한다며 결혼하고 싶다고 하면서
저러니까 더 어이없어요.
전 남자들이 저렇게 바라는거 과해지고
받으려고만 들면 헤어지는데
다 저러네요.
제 뭐가 문제죠....
친구일때 안 저러던 놈들까지 사귀면 저렇게 되여.
- 베플ㅎㅎ|2017.06.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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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더치페이 하는 여자보다 지갑을 열게만드는 여자한테 더 목매요. 좋은거있음 사다주고 싶고 입혀주고 싶고 챙겨주고싶죠? 그거 엄마병이에요. 챙김받는여자가 되려고 노력해야지 엄마처럼 챙겨주는 여자는 매력떨어져요 남자한테는
- 베플ㅡ|2017.06.0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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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단순하더라구요. 남자가 돈낸다고 미안해하면 아 내가 안써도 되는구나... 남자가 돈내는걸 당연하게 여기면 아 내가 써야되는구나... 아닌사람도 있고, 차이가 있겠지만 남자들은 여자가 돈내기 시작하면 아 내가 안내도 된다.. 로 인식되어서 여자가 얼마나 쓰는지도 몰라요. 사소한 선물들도 얼마가 드는지도 모르구요. 여자들은 내가 이렇게 사소하게 챙겨주면 감동받고 나한테도 그렇게해주겠지 라고 생각하는데 남자들은 그거 잘 몰라요. 그냥 자기를 엄마처럼 챙겨주면 그저 좋아하고 당연한줄 알죠.그런말이 있더라구요 남자, 여자는 상대방에게 받고싶은 행동을 서로 해준다 근데 남자들은 알아채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사소하게 챙겨주고 선물해주는걸 좋아하기때문에 식비는70~80% 남친이 내게하고 저는 가끔 기분좋게 쏘고, 챙겨주는걸로 대신했죠. 사실 남친이 저 1.5배는 먹기때문에 부당한것도 아니죠. 너무 반반 하려고 하지마세요. 남자들은 마음가는데 돈가는게 팩트긴 하더라구요. 남자들은 얻기 어려운 여자를 더 귀하게 여기죠. 물론 아닌남자도 있겠지만 몇명 못봤네요
- 베플그저|2017.06.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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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한테 뭐 사달라고 하는순간부터 다르게 보이던데.. 별로 만나고싶지가 않아짐. 사이가 멀어짐 ㅋ 나도 사달라고 한적없음.
- 베플ㅇㅇ|2017.06.0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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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딱 글쓴이 성격처름 그런데요 줬음 쥤지 이유없이 받는거 싫어하는.. 받았으면 그이상해줄려고하고 그런성격인데요 남자분탓할거 아니더라구요 다 본인탓임 처음부터 그렇게 버릇들인 본인탓 다 내성격 나같다고 생각하심 안되요 제 남친도 이젠 막 다 달라 사달라 합니다 어이없지만 이것도 제탓이죠 남친이 뭐 사줄까? 하고 물어보다가도 어짜피 넌 안받을꺼니까 안사줄께 이럽니다 어이없지만 이것도 제가 그리 습관들인탓이겠죠 뭐 가지고 싶으니 사달라 제성격상 그런거 할수없는 제가 남친에게 잘해주고자 했던 호의가 호의가 아닌 당연함으로 받아들여져 제가 사는게 당연시 되버린거같아요 고치긴 힘들더라구요 이렇게 되버린 현실이.. 그게싫으면 헤어지시던지 아님 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 베플ㅎㅎ|2017.06.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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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님이 문제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님은 정상적인 사람이에요. 오히려 님이 태도를 바꾸면 이상한 놈 들러붙을수도 있어요. 남자들 잘 걸러지고 좋은데요. 빨대꽂는 놈 생기면 버리세요. 님이 아무리 잘해줘도 태도 안변하고 더 잘해주거나 고마워하고 되돌려주는 남자가 진짜에요. 그런 사람 만나시면되요. 전 님이 문제라고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이 세상에 좋은 사람도 많지만 이상한 사람도 많아요. 잘 가려볼줄만 알면 평생 행복할수있어요. 저도 받으면 돌려주고 잘해주고 그런 성격인데 저랑 비슷한 사람만나 늘 서로 고마워하면서 살고있어요. 님 가치관을 바꾸시지 말고 제대로 된 사람 만나서 행복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