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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화장실에 다큰 남자애가 엄마 찾아 들어오는데....

말랑말랑 |2017.06.01 22:35
조회 920 |추천 8


아! 자작이라는 말 있을까봐 쓰려고 생각하다 깜빡했는데

첫 댓글이 벌써 "자작"이네요

의정부 cgv에서 있었던 일이고

의정부엔 cgv가 두군데엔데 그중 신세계 백화점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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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난 일이긴 한데 영화관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영화가 끝나고 화장실에 들렀는데
제가 볼일을 보고 있을때 밖에서
남자아이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솔직히 안에서 볼일 볼때 남자 목소리 들리면
좀 움찔하게 되더라고요
그게 어른이던 아이던 일단 남자라면요
게다가 아주 어린 아이 목소리가 아니라
막 변성기가 오기 시작한 목소리였어요
전혀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 목소리는 아이었어요

여차저차 볼일을 보고 나와서 손을 씻는데
그 남자애가 아직도 칸칸마자 돌아다니며
엄마를 찾고 있었어요

어지간 해선 그냥 못본척 하겠는데
생김새만봐도 얼추 최소 초등학교 5~6학년은
됐음직한 남자애가 여자화장실을 누비며 엄마엄마
여기있어? 하면서 칸마다 노크를 해대더라고요
그때까지도 애 엄마라는 사람은 대답조차 없었어요

보다못해서 제가 "얘~ 여기 여자화장실이야
남자가 들어오면 되겠니? 나가"하고 말하니까
때마침 애 엄마가 볼일을 보고 나오더라고요

솔직히 유치원생쯤 되면 아무말 안하려고 했어요

근데 큰애가 들어와서 휘젓고 다니는데
곱게 말은 안나오더라고요

암튼 그 엄마가 나오더니 자기 아들을 향해서
"야! 나가지마! 웃기는 년이야!"
하더라구요

저고 얼척이 없어서
"맘충이야? ㅈㄴ 어이없어! 야! 너 나가! 너 몇살이니?"
해버렸구요

아니 엄마가 있으면 애가 몇살이든
여자 화장실을 휘젓고 다녀도 되는건가요?

애 엄마 하는 행태를 봐선 애가 중고등학교를 가도
엄마 찾으러 화장실 드나들겠더라고요


추천수8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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