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회사 다니고 있는 직딩입니다.지나가다가 너무 어이없는 글을 봐서요ㅋㅋㅋ~이제 막 사회생활 하는 인턴 분 얘기였는데회사에서 대놓고 살 얘기를 하면서 비아냥 거린다고 하더라구요.
이 글 보고 너무 화가 났던 게, 저도 회사 초반에 다닐 때스트레스를 넘 받아서 살이 마구마구 찌더라구요집 가면 맨날 야식 시켜 먹고 술도 많이 마시고ㅜㅜ아마 직장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공감하실듯..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 장난 아니잖아요.. 업무 스트레스+사람 스트레스ㅡㅡ여튼 당시에 같이 일했던 부장님이 저랑 마른 여사원들을 대놓고 비꼬고 그랬거든요택배 오면 다 저한테만 ㅇㅇ씨 이거 저기다가 올려놔줘,ㅇㅇ씨 여기 말고 저 위에다 올려줘 등등 남직원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ㅋ당시에는 저도 회사 다닌지가 얼마 안됐기 때문에 마상마상.. 맨날 집 가서 울고 그랬었어요ㅠㅠ;;
이건 정말 아니다, 못참겠다 싶어서 퇴사하려고 맘 먹었는데지금 살 쪄있는 상태에서 퇴사하면 뭔가 그 부장님한테 지는 느낌이 들어서묘하게 기분이 나쁠 것 같은거에욬ㅋㅋㅋ 그래서 싫은 소리 다 들어도꾹 참으면서 3개월동안 독하게 다이어트했어요!
12시까지 하는 헬스장 가서 피티 받고, 밤에 시간 없으면출근 전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헬스장 가서 운동하고거기서 씻고 출근하고 그랬어요.. 지금 생각해보면어떻게 그렇게 독하게 맘 먹었나... 싶은ㅋㅋㅋㅋㅋㅋ ㅜㅜ
그렇게 해서 10키로 정도 빼니까 외모 차별 쩔던 부장님,그 뒤부터 저한테 잘해주면서 커피 사주겠다, ㅇㅇ씨가 먹고 싶은걸로 점심 먹자 등전이랑 대우가 확 달라지더라구요~ 살 빼고 가장 하고 싶었던게부장님한테 사표 던지는거였거든욬ㅋㅋㅋㅋ 살 빼고 한달정도제가 그동안 봤던 업무들 정리하고 부장님한테 사표 던지고 나왔어요 호호~
어쨌든 제 다이어트 얘기가 넘 길어졌지만!! 세상에 진짜 별별 사람 다 있는 것 같아요전에 회사 부장님이 젤 이상한 사람이라구 생각했는데여기 보니까 진짜 이상한 사람 넘나 많은듯.....;;저는 심심해서 첨부터 끝까지 올라왔던 글 다 읽었는데진심 보는 내내 답답하고 짜증나서 죽는 줄 알았어요ㅋㅋㅋㅋ진짜 보시면 한숨만 나오실거에요...^^;;https://goo.gl/FKN3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