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여자에요
제남자친구는38살이구요..
교재한지 8개월이다되어갑니다.
그런데 만난지 초기때도 제가좀 힘들어했어요.
오빠가혼자 산 생활도있고 취미도다양하고 했어서요..
그래도저한테 맞춰준다고. 취미도별로안하시고
요즘엔 잘만나고있는줄알았는데..
근데 진짜요즘엔 혼자 눈물이마를 날이없네요.
얼마전엔 남자친구의 친구분들을뵈었는데
항상 친구분들모임을갖으면 저에게하시는말씀이
야망이있다, 꿈과희망이없다, 왜만나냐 , 얘부자다,
얘죽으면 너는 로또맞은거다
등등..
이런돈적인 이야기들
한두번이였을땐 괜찮았는데
이제좀 많이힘듭니다.. 짜증도나구요
제성격이 막 싹싹한성격이 못되서 그런 모임가면 조금
조신하게말하고 잘웃기만하는데 그불편한자리에서 애쓰고있는데
제남자친구는 술에취해 광대라고 얘는맨날웃기만한다고
그런말을하더라구요.
집가서그말이 너무섭섭해서 혼자울고
다음날 이야기하고 하곤했습니다.
또 남자친구의 가족분들을뵙는자리에선(엄마,아빠가아닌 사촌오빠 부부들) 그래도말을해야
겠다싶어 꾸역꾸역말을했는데 그자리가시끄러워
잘들리지않았는지 왜또 말이없냐며 그자리에서 타박을하는거에요.
물론장난식이였지만 너무속상합니다..
그래도자리가 재미있게마무리가 될무렵 제가오빠한테
섭섭해했던이야기를 언니한분께말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역시여자는30을 넘어야한다며..
이런여자와결혼해야한다고 얼마나 애교가있고사랑스럽냐며 웃으며말하더라구요.
오늘 집에가서정말 너무속상해서 펑펑 울었습니다.
왜자꾸저를 섭섭하고 힘들게만하는지
저를많이안좋아하는거죠.
그만 만나야하는거죠.
제가여태 만나왔던분들은..
정말 다잘해주고 아낌없이사랑해줬습니다.
근데이사람만나고. 제가 스스로 불쌍하다는생각도 처음으로들고 진짜여러생각을들게합니다.
정작 이런섭섭했던말을하면 왜그런거가지고 섭섭해하냐는둥..
저 결혼이고뭐고 그만해야하는게맞는거죠.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