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짝사람 고민이 있는 대학 새내기...

언제나짝사람 |2017.06.06 03:30
조회 315 |추천 0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써보는 20살 대학 새내기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짝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 조언도 얻어보고 싶어서요
저는 이제까지 한번도 연애를 해본적이 없어요
중학교때 썸은 타봤죠 지금 대학 1학기가 끝날 시점에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동아리 선배인데 한살 많으신분이에요
첫눈에 반한건 아닌데 매번 생얼? 안 꾸민걸 보고 지냈을때 부터 호감이 있었는데 어느 날 꾸민 모습을 보니까 어안이 벙벙해지면서 넋을 놓고 바라봤거든요 그때 좋아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그날 바로 번호를 따고 (같은 동아리가 아니라 다른 동아리인데 사이가 좋은 동아리 선배라서 번호를 늦게 땄어요) 그게 아마 길어야 1주일 정도 전이에요 그래서 그 날 이후로 계속 선톡보내서 매일 카톡을 해요
이 누나가 잠이 안올때가 있어서 진짜 잠이 많은데도 참고 4시까지 잠 안온다고 하고 톡한적도 많아요
주변에서도 응원해 주는데 희망이 없는것 같아요
제가 선톡보내지 않으면 그쪽에서 선톡은 거의 없고요 답장도 짧으면 10분 길면 4시간만에 보내는 경우도 있어요 (솔직히 여기서 답이 없을것 같은데도 저는 포기를 못하겠어요..)
지금 이 누나는 휴학을 생각한다길래 제가 다음학기 같이 학교 다니다가 휴학하라고 했더니
'내가 휴학하고 복학하면 너는 군대가고 니가 군대 갔다오면 난 졸업해 ㅎㅎ' 이렇게 말하는데
정말 눈물이 나더라고요
이 정도면 가망이 없는거죠... 어처피 휴학 생각 한다고 해서 계속 마음을 나름대로 표현하고 있거든요 요즘 술자리 많으니까 '무리하지마요'
'집에 들어갔어요?' 등의 톡도 보내고해요
그리고 카톡이 새벽에 답이 없으면
'주무시나봐요 안녕히 주무세요'라고 보내기도 하는데 이런거 별로인가요...

추천수0
반대수3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