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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의 3년만에 연락

헷갈려ㅠㅠ |2017.06.07 00:05
조회 7,511 |추천 2
제곧내야 ㅠㅠㅠㅠ 편하게 반말로쓸게 ㅠㅠ

내가 3년전에 헤어진 전남친이있어

전남친이랑은 3년을 만났었어

근데 3년동안 정말 권태기한번없고 세상에 이렇게 좋은사람이 있구나 싶을정도로 예쁘게연애하다가

헤어지기 두달전부터 전 남자친구가 나한테 권태기가 왔는지 소홀해지기 시작했어

그런데 헤어지기 한달전 생리를 안하는거야..

그래서 2주있다가 임테기를 해봤는데 임신이였어

전남친한테 말할 용기가 안나서 슬쩍 던져봤어

나생리를 안하는데 임신이면 어떡하지?하구..

그런데도 남자친구는 여전히 나한테 소홀했고 나는 점점 비참해져갔지

그래도 나는 애기때문에 헤어지지 못하겠는데 전남친이 헤어지자고 하더라.... 참 ㅋㅋㅋㅋ

그러고 나는 술과 담배로 매일매일지냈고 매일울었고 밥도 안먹었어 그러다보니 유산됐더라 .....

애기한테 정말 미안하지만 잘됐다 생각했어

그러고 3개월을 술만쳐먹고 살았을까?

그때 전남친친구들이 할말있다고 만나자고 하더라고

들어보니 전남친 친구 어머니가 산부인과 간호사신데 낙태를 물어봤다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와 어이가없어서

그래서 바로 전화걸어서 내가할수있는욕은 다했어

그렇게 우린끝났어 그리고 난 1년을 걔를 못잊고 살았어

애기는아직도못잊지.. 아니 평생못잊겠지..

전남친은 나랑 헤어지고 2달있다 만난 여자랑 아직까지 연애중이고 나도 다른사람 1년반쯤 만났다가 얼마 전 헤어졌어

헤어지고나서 전남친한테 헤어진지 3년만에 연락이 왔어

잘지내냐고 항상 내생각했다고 연락하고싶었는데 용기가 없었다고

나도 얘생각 항상했었어 끝은 더러웠지만 얘만큼 잘해준 사람 없었거든

얘만큼 잘해줬던사람 두번다시 못만날 것 같았거든...

그런데 연락와서 나랑 다시 만나고싶고 얼굴보고싶은데 현여친한테 헤어지자고 말을 못하겠데

이건도대체 무슨심보야

나는 전남친이 연락왔을때 손발 온몸이 다떨리고 목소리도 떨리고 3년동안 눌러왔던 내감정을 주체못해서 눈물나고 가슴이 시린데...

얘는 아무렇지않게 저런소리하고 얼굴보자고 하면서 다시만나고싶다고하면서 현여친한테 헤어지지고는 못하겠다고하고...

도대체 이남자의 마음은 뭐야?

나를다시만나고싶은 생각은 있는걸까?

내가너무헷갈려서 우리그냥 서로 잘지낸다고 생각하고 산 3년처럼 앞으로도 연락하지말고 지내자고했거든

그런데 다시연락와서 내가너무보고싶다고 나랑 결혼하고싶다고 다시만나고싶다고 해...

이남자 도대체 무슨마음일까?

꼭 댓글좀 달아줘 ㅠㅠ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ㅠㅠㅠ
추천수2
반대수9
베플|2017.06.07 00:10
쓰니야 힘내... 3년동안 잘 참아왔잖아. 3년동안 힘들었고 잘살아왔는데 다시 힘들고 싶어? 애기 이야기 듣고도 돌아오지 않은 남자야. 책임감이 없다. 그리고 3년만에 연락이 와서 다시 잘해보고 싶지만 현여친에게 헤어지자고 말할수 없다. 이게 무슨 심보냐. 3년동안 사귀다가 그여자한테도 권태기가 온거 아닐까? 그래서 지금 너한테 찔러보는거 아닐까? 제3자가 봤을때 너무너무 나쁜남자다.. 제발 잊고살어 다시 아프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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