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20대 초반 여대생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말하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작년에 친구에게 강아지 두마리를 받았습니다
(예전부터 친했던 친구는아니고 그당시에 친해진 친구였습니다)
제가 강아지를 너무좋아해서 제 SNS에 강아지 게시물 같은게 많았어요
강아지 게시물 공유해서 키우고싶다ㅠㅠ 이런글 같은거 올렸구요..
무튼 그당시 친구네 강아지가 새끼를낳았다고 이제 젖때고 분양가능하다고
너가키울래? 라고 물어봤어요 분양비는 없었구요
부모님과 같이살았기때문에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엄마도 괜찮다고해서
두마리는 그렇고 한마리만 받겠다고 했습니다
그럼 수컷은 너가키우고 암컷은 일주일만 맡아달라고했고 다른사람에게 분양하겠다했어요
그냥 강아지를 키울수있다는 조건에 너무 좋았고 알겠다고했고
제가 그 친구 집으로 버스타고 40분거리로 갔어요 박스안에 두마리가 들어있었어요
너무귀여웠고 빨리 집으로 데리고 가고싶었어요,
데리고 올때는 그친구 친오빠 께서 태워주셔서 무사히 집으로왔고.
그렇게 두마리를 데리고왔어요
애기들 이름도 지어주고 거의 집에서 안나가다싶이 애기들을 돌봤어요
근데 일주일뒤에 데려간다던 암컷은 친구가 연락도없더라구요.. 제가해도안받았어요
그게 일주일에서 이주일이됐고.. 이주에서 한달이됐어요 예방접종 제가 다맞췄구요
그만큼 정도 많이들었고 아버지께서 암컷도 이름을 직접 지어주셨어요
(원래암컷은 그냥 멍멍이,애기, 이렇게 불렀어요)
그러다가 한 5~6개월지났나? 갑자기 암컷강아지를 달래요..
갑자기 무슨말이냐 했더니 원래 암컷은 돌려주기로 했잖아 하면서 무작정달래요
저희집에선 이제 정 완전 다들고 내새끼가 되었는데
계속 처음 약속을 운운하면서 돌려달래요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니, 자기아는남자사람 줘야한데요
제가 그사람보다 더 잘키울수있다.. 아님 내가 분양비를주겠다 정 너무많이들고
나한텐 우리가족한텐 이제 가족이다..
이래도 안통하고
오늘몇시까지 너희집앞으로갈테니까 암컷만 데리고 나와라
안나오면 신고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알던 친구가맞는건지... 그래서 일단 친구가 준 강아지도 맞고.. 약속도 맞긴해서
부모님께 사실대로 말하고 울면서 떠날준비를했어요 그때 얼마나 속으로 기도했는지..
특히 제여동생이 암컷을 더 이뻐해서 엄청울었어요..
그렇게 시간맞춰서 기다리고있는데 또 연락이안되는거에요..
속으론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무튼 그렇게 연락이 안되고
이제 또 반년이 지나서 1년가까이됐는데
갑자기 페메로 "강아지도둑년" 이라고 메세지가 오는거에요
이름보니까 그친구더라구요 .. 수락하겠냐는 문구가 뜨는걸보니 친추가 끊어있던데
아님 새로만든건가 싶기도하고 뭐 이건중요하진 않고..
강아지도둑년이라면서
계속 메세지로 뭐라하는거에요 강아지 돌려달라면서..;;;;;;;;;;
이제 1년이 지났고 진짜 저한텐 가족인데..
왜 자꾸 반년마다 잊혀질려고하면 나타나서 저러는지도 모르겠고...
어차피 제 번호를 모르는거같고.. 페북은 일단 비활성화해놨는데
앞으로 어떻게해야하나요... ...... 이제 진짜 제가족이고... 보내기 싫은데
이게 정말 법적으로 문제가되거나 그런문제가 될까요?...
계속 이렇게 잠수타듯 있어도 되나요?
말을 하려해도 계속 강아지도둑년,처음약속, 이것만운운해서 대화가 안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