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그냥 살고있는 여자주부입니다...
비도오고 날씨탓인지...기분이 이상하네요....
음..그냥..여러사람의 토닥임을받고싶어서..
글을적게되었습니다..
때론...모르는사람의 댓글에 눈물을 쏟을때도있지요..
모르지만..그 한사람 두사람의 댓글이 진정성이 느껴지나봅니다..
참으로 남편이 가정적이고..술은 일체못해 집 회사에 집에오면..청소도 도와주고 고마운 남편과
아이들도 잘 성장해주고있어 든든하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사는게 허망한것같고..이상하네요..
나말고는 다들 참 잘사는것같아요..
60ㅡ70평대아파트에..외제차 2대씩 끌고..
명품을감고다니고..
여기저기 학원에 고가과외..
저희는 30평대 자가로 살아요..
억척스럽게 모아모아 조금씩늘리며 살아서
대출은없네요..
저는 빚없이살면..잘사는거라 생각하고
남편이 벌어다준돈과 취미겸손재주로 조금씩
나눔과 소소한용돈벌이하고있어요..
남편월급이 적지는않아요..
보험이며 세금이며 기본적으로 할것하고 저축도 매달40씩은 넣고 생활도 할수있으니까요..
근데..왜 이모습이 저는 억척스러운걸까요..
빚지기싫어..일년에 많이사야 제옷은 2벌남칫....
아이들이 필요하고 많이써야할때는 제꺼 아무것도 안산답니다..
요즘 다니는 젊은사람들과 중년층 포함해서..
다..저빼고 하고싶은거 갖고싶은거..다 하면서
사는거보니..초라해보이네요...
저는sns도 안해요..주변에 지나가는사람들만
봐도..제모습이 참 처량해보이네요..
그래서인지..오늘은 참 마음에 바람이붑니다..
한번쯤 나도 쓸땐 쓰고싶은데..
몇십번 을 생각해서..이돈이면 조금더 저축하지..
아이들꺼 남편꺼 해주자....
저처럼 이렇게사시는분..안계시죠?
다들 참 예쁘게 하고싶은거 다하시고 사시더라고요
저는 언제쯤..그런날이 올까요?
오기는할까요......
이..글로 웃기는아줌마라고 불쌍한아줌마라고
생각하시는분들 다양하겠죠.....
저도 좋은집 좋은차 좋은옷 다 좋은건로
해보고..인생을살아가고싶네요..^^
이번생에는 안될듯하지만요...ㅎㅎ
이글을 써놓고 저는 또다시 억척스러운아줌마로 살아가겠죠....다들 이쁘게 좋은거 드시고 하시는거보면
참 부러워서 글을써봅니다..
항상 행복하세요...^^건강하세요..아줌마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