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가
댓글들 하나하나 다 읽어봤어요. 욕설이나 폄하하시는분 빼고(이분들께 댓글 단이유는 전 정말 어머니랑 잘지내보려고 어머니의 뜻대로 다 맞춰드렸는데. 정작 제가 고민끝에 겨우 얘기하면 제말을 무시하고 흘려듣는 어머니에게 서운하고 억울해서 글을 달았을뿐 제의견이 무조건 옳다해서 단건 아니었네요. 오해가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는 저도 저에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어쩌면 둘째가 태어나고 말귀를 그나마 알아듣는 큰애에게 너무 제 입장을 이해해달라고 한거같네요.큰애도 아직 아이인데 말이죠.
신랑이랑은 이사후 중간점검으로 아동심리상담을 받아볼까해요. 그래서 제가 아이를 대하면서 생긴 문제점이나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여쭤봐야 할 거 같아요
그나마 다행인건 글들을 읽고 저의 문제점으로 어머니를 덜 미워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이제야 무겁던 마음이 조금 나아지고 어머니를 대할 수 있을듯해요.
진솔한 조언들 정말 감사드려요^^
.모두들 편안한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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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몇몇 댓글 봤어요.
물론 할머니와의 애착관계도 아이한테 중요해요. 하지만 할머니역할. 딱 그 선까지만이에요. 왜 할머니가 엄마인 제역할 부분까지 하려는지 이해가 안가서 그래요. 제자식인데 오죽하면 어머니자식 같다는 느낌을 받는건지 모르겠어요.
친정에선 애가 할머니 빠빠. 할아버지 빠빠하고 잘와요. 왜냐면 친정은 딱 할머니. 할아버지 선만 하거든요. 그런데 시댁에 와있는 며칠은 정말...애가 저아닌 할미만 찾는데 정말 맘이 아파요
저희 시댁 담배도 핍니다 시외할아버지 96세인데도 정정하셔서 방안에서 담배피는데 손도 안씻고 화장실가면 물도 안내려 손은 기본 안씻어요. 이 손씻는 문제는 시가어르신들 공통점입니다. 안씻어요. 제가 씻으라 그럼 밖에서 씻었다. 집에서 씻고 왔다. 이런말만 할뿐 오히려 저보고 유난떤데요.
아버지도 담배 피셨다 제가 크게 화낸적이 있어요 저희집에오셔서 담배피시지 말라고 했는데. 어머니랑 애업고 나가서 애앞에두고 담배펴서 제가 두분을 못믿어 창문에서 봤는데 담배피고 있길래 신랑한테 빨리 나가서 애 데려오라 소리지르고 집에 들어오셔선 아무렇지도 않은척 그리고 화장실가서 왠일로 손울 씻은거에요.
신랑이랑 대판 싸웠는데 두분이 눈치보고 그날 밤 시골로 내려가셨는데 신랑은 제가 노친네들 쫒아냈다고 친구한테 정떨어진다고. 저리 모질다고 제 욕을 하네요.
어머니 아저지 역시 며느리 성질 보통 아니라며 오히려 본인 아들 기죽어 산다고 궁시렁 거리심.
그일이 있은후 담배 피는건 여전했는데 제앞. 애기 있는데선 안피더라구요. 어느날 끊었다고 했는데 역시나 어머니 떠보니 끊은게 아니더라구요. 그냥 두분이 눈가리고 아옹.
저 할말 해요. 제 시어머니가 네이트판에 있는 복합 시어머니 세트라 많이보고 옛날에 아무거나 먹여서 돌전에 죽어 돌잔치했다. 얫날 옛날 이러면서 왜 현재의 편리함 (세탁기. 전기밥솥. 아궁이. 우물가등)은 받아들이면서 옛날 옛날 이러는지 모르겠다는둥 다 얘기하는데 안통해요.
이래서 신랑이랑 사내마내를 5.6번. 그때마다 이혼하자 했어요. 그럼 신랑은 저보고 참 이혼얘기 쉽게 꺼낸다고 어이가 없데요. 이번에도 그랬네요. 이번엔 진짜 이사람 끝까지 안재우고 말하니 옛날일을 왜말하냐. 그러니 엄마한테 전화자주하지말아라. 왜 해주고 투덜거리냐. 이러길래 내가 열받아서 니가 우리부모에게 나처럼 전화 몇전을 하냐. 우리 부모가 너한테 자주오라고 강요하디. 아니면 애문제로 너한테 간섭하냐. 아니면 너 뒷담화를 하니. 어머니는 내 뒷담화도 하는걸 여러번 저한테 걸림. 아니 걸릴거먄 하질 말던가. 왜 꼭 뒤에서 날 비꼬는건지. 그것도 애앞에서.
애 눈나쁜것도 애미 닮아서 애 성격이 산만한것도 엄마 닮아서. 애가 욕심 많은것도 애미 닮아서. 애한테 너는 아빠처럼 커야한다 이런말만 하고 대책이 없어요. 진짜 사람 포기하게 만든까니깐요.
내가 하도 뭐라뭐라 하니 그럼 앞으로 자기가 애둘 데리고 시골다닌데요. 그래서 제가 안된다 했어요. 애 교육상 안좋다고. 애가 있는데도 얘기하면서 옌병. 신발. 지랄. 미친썩을것등 이런 욕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고 애한테도 야이놈의 새키. 이놈의 자식봐라 이러심. 그래서 애 망칠셈이냐고 술.담배.욕. 그래 도박 . 어머니 화투치시잖아.그래 니자식 저거 다 배우겟네~니가 그러고도 아빠냐. 니가 아빠라면 애가지고 효도 할 생각 말라했더니 자기 엄마가 잘못하는건 인정하는데 애 안보여줄 정도냐고 저보고 너무 예민하고 이해가 안되는 사람이라네요.
그리고 하는말이 그럼 양가 다 보여주지 말재요. 이게 공정한거라고.
아니 이런 무슨 개같은 논리에요?
그리고 자기는 공정한 평가라고 말하는데 이남자 진짜 사람 돌게 만듦니다.
저도 친정엄마랑 애낳고 처음 3ㅡ4번 엄청 부딪혔고 제가 엄마한태 강하게 말해 대판싸우고 연락 며칠동안 않하고 그래서 육아에 관한 만큼은 노터치로 바뀐거애요. 그래서 신랑에게도 제발 당신 부모는 당신이 단호하게 해라 당신이 늘 우유부단하게 당신부모한테만큼은 무장해제이니 매번 이런일이 반복아니냐.
내가 진짜 울화통 터져 병걸릴거같다. 그러니 신랑이 하는말이 자기는 부모한테 대든적이 없데요. 아놔 누가 대들라고 했냐고. 지금 자식놓고 부모 챙기고 싶냐고 왜 오빠 성격때문에 내가 피해보냐니. 이게 어떻게 피해주는거네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당신 부모 케어도 못할거면 왜 결혼했냐고. 그리고 며느리말 받아들이지도 않을거면 돈주고 며느리를 사오던지 이게 무슨 경우냐고 자꾸 이러다 나 꼭지 돌면 울엄마하고 싸운것처럼 어머니한테 대들수 있으니 이 사태 막을려면 당신이 중간에서 똑바로 해라하니 지금 자기 협박하냐고 그러네요. 아니 .진짜 이번엔 이혼하고싶을 정도로 딱 자기엄마편에서만 얘기를 하는데 이젠 신랑이란 사람 믿지도 못하겠고 어차페 지부모한테 또 좋게좋게 말해 반복될거니. 이혼 밖에 더 있어요? 이 이혼사유 시어머니때문에 할 수 있는거죠? 신랑은 이런건 이혼사유가 안된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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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시어머니의 도넘은 손주 사랑으로 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오늘 역시 시어머니의 행동으로 다시 신랑과 언쟁이오가다 이건 아니다 싶어 결론을 지어야 할 것같아 다시 글 올려 보아요.
신랑 보여줄거에요. 도저히 이사람과 말이 않통해요. 본인 엄마편 입장에서 이야기 하는데 제가 돌거 같아요.
현재 오냐오냐 해주는 할머니때문에 아이가 부모인 우리말은 무시하고 오직 할머니만 찾고 안보이면 우는데 신랑은 이문제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신랑말은 어머니가 시골분이고 나이가 있으시니 성격 고치는건 힘드니깐 저보고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어떠냐고 하는데 저는 이런 신랑의 태도에 더 화가 납니다.
오히려 한곳에 2일 이상 머물러서 갈등이 생긴거같다고 다음부터는 양가 2일 이상 자는 일이 없도록 하자고 하는데 저는 어이가 없어요
친정은 시댁과 반대입니다. 친정은 애육아 문제만큼은 애부모인 신랑과 저에게 일체 맡기고. 먹는거. 입는거. 실외활동(미세먼지)등 조금한거 하나라도 저에게 물어보고 아이에게 대하며. 훈육중에는 일체 터치도 안합니다. 그저 너희도 독립된 한 가정이니 어린아이들 잘 키우면서 신랑이랑 추억 만들고 다니고 본인들은 신경쓰지 말라합니다. 그래서 전화도 자주 오란 소리도 않해요.
그런데 저희 시댁은 반대에요 시어머니가 시외할버지와 큰이모를 모시고 살아요. 맏이라서 그런지 동네며. 친지들 행사는 늘 챙기시는 분이라 그런지 가족과 함께 하길 원하십니다. 아이를 좋아하는 어머니때문에 친정은 3ㅡ5개월에 1번가더라도 시댁은 2주에 1번 적어도 한달에 1번은 갑니다. 근데 그 가는 이유가 신랑일이 주주 야야 비비라서 어머니가 신랑 비번을 잘도 아세요. 한주는 우리 쉬라하면 그다음 쉬는 비번은 내려오라 하세요. 이유도 여러가지..쌀없지? 김치떨어지지 않았니? ㅇㅇ책 얻어놨다. 고기먹자 등등. 근데 꼭 신랑한테 말하는게 아니라 저에게 말합니다.. 제가 얼버무리거나 일이 있어서 못갈거 같다 얘기하면 스피커폰에 큰애한테 대고 "아빠 쉬는날 내려와요. ㅇㅇ야 할미집에 와요"등 저 들으라는 식으로 부담주는 말을 하십니다.
저 쌀이나 김치같은거 안받아도 되요ㅡ 저희도 저희 일이 있는데 늘 어머니 눈치가 보여요. 저희도 애들 데리고 여기 저기 놀러가고 싶은데 어머니는 어머니와 함께 하길 원해요. 그렇다고 놀러가자면 안가시고 시골로 오길 바라십니다. 여차하고 거짓말하고 못내려간다 하면 서운하신가봐요. 서운한 내색을 베추면 저역시 마음이 편치가 않거든요.
무튼 저희 시어머니 성격이 사내대장부 같은 스타일이라 말을 툭툭 내뱉고. 상대방 마음은 생각지도 않고 본인 스타일. 고집대로만 하시는게 흠이라면 흠이에요.
이번일 또한 불거진게 제 양육법에 대한 어머니의 태클인데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인건지 적어볼게요.
글이 길어 음슴체로 쓸게요.
ㅡ현재 상황 ㅡ
결혼 5년차. 31개월.13개월 두 남매 애엄마임.
현재 보관이사라 친구네2일. 친정집 7일. 이사하는 곳이 시댁과 가까워 입주청소 문제로 지금 시댁에 머물고 있음. 시댁에 있은지 5일만에 일터지고 다시 2일만에 또 터짐.
문제는 어머니에게 제양육 스타일은 이렇다라고 간간히 말을 드리지만 제 말을 무시하는건지 잊어버리시는 건지 그냥 본인스타일대로 아이를 대함.
이 부분 때문에 점점 어머니에 대한 안좋은 감정이 쌓이고 있으니 신랑에게 어머니와 내 사이가 염려 된다면 당신이 중간에서 어머니를 제대로 컨트롤해라라고 부탁했음.
근데 이 남편이 본인 엄마라서 그런지. 늘 어머니에게 좋게 좋게만 말함. 내가 열받아 있는 상황을 어머니가 기분나빠할까봐 최대한 좋은말로 포장해서 말함. 그러니 어머니행동이 고쳐질리가 있나 ㅡㅡ
안그래도 4살된 큰애가 자기 고집이 생겨 모든지 스스로 하려하고 자기 멋대로 하려고해서 제가 컨트롤 하기가 힘든데. 내 양육법이랑 어머니 양육법 사이에서 큰애가 혼란스럽고 저말고 할머니를 더 따를까봐 걱정임.
그동안 어머니에게 쌓인 감정들
1. 4살 애한테 술따르게하기
시아버지. 시외할아버지는 늘 식사시간에 술을 드셔 밥상밑에는 늘 아버지가 먹다남은 술병들이 있음. 문제는 아이들한테 보이는 술병이나 술잔들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심.
식사때가 되면 어머니나 아버지가 큰애에게 ㅡ 할미 술 좀 줘봐요. 제대로 따라야지. 넘치네 적당히 따라야지등등 ㅡ말하면서 애한테 술병을 쥐어줌.
신랑이 옆에 있지만 오히려 " 얘가 이런걸 어디서 배웠지.. 엄마 신기하지? 어이구 ㅇㅇ기특하네"이 ㅈㄹ을 해요.그럼 난 열받아서 어른들 있는 자리서 애들에게 술같은거 일찍 가르치는 거 아니라고 자꾸 보여주고 접하면 일찍 술을 배운다고 말해도 어머니는 술보다 담배가 해롭다. 그리고 안배운다. 니오빠도 그리 컸다 말함.
말이 안먹힘. 그런데 왠걸 설거지 하는동안 돌지난 딸이 막걸리 병을 입에 물고 있는거임. 순간 놀래서 ㅡ어머니 ㅇㅇ 막걸리 물고 있잖아요.ㅡ하니 뚜껑 닫아 괜찮다 하심. 그리고는 시아버지께 뭐라함. 이런거 먹었으면 치워야지..이런식으로 본인 잘못은 없고 순간 순간을 다른사람에게 책임전가하여 넘어감. 또한 본인들이 드셨던 술잔에다 애 물을 따라 먹이려 함. 술을 비웠으니 상관없다고 함.
2. 먹는거 부분
저는 큰애태어나고 혹시나 충치균 옮길까봐 내가 먹던. 혹은 침이라도 뭍을 까봐 뽀뽀도 내가 쓰던 수저도 안쥐어줌. 그런데 시골만 가면 어머니는 본인이 먹고 애한테 줌. 아니 왜 꼭 왜 애부터 안주고 본인이 베어 먹고 주는건지 이해가 안가고 어머니 먹던거 주지 마세요 그러면 잊 안댄곳 줬다고 그럼. 또한 . 밥을 먹으면 애 입술 주변에 묻은 밥풀을 손으로 떼어 드심. 정말 젓가락으로 사용만 않할뿐 손으로 여기저기 침다묻힘.
그래서 애가 충치가 생긴건지 충치 생겨 병원 다녀왔다 하니 왜 생겼다니 칫솔질을 제대로 않했네라고 말하심. 그리고 이제는 대놓고 젓가락으로 주시거나. 술드신 입으로 애 얼굴. 입술에 뽀뽀함. 둘째도 예외는 아님.
또한 어머니는 지하수을 드시는데 저는 애들 물은 끓여먹이가나 생수를 먹임. 신생아때부터 끓인물을 먹이는데 요근래 큰애에게 지하수를 먹이는걸 보고 "어머니 애기 물 여기 따라놨다"고 하니 저보고 생수가 더더럽다. 어디서 유통되고 어떤 똥물을 담았는지 아냐고. 하며 눈을 흘기며 무식한며느리 취급을 합니다. 아니 요즘 뉴스에서 공장들이 폐수같은걸 버렸다고 여기도 물류센터 많잖아요. 이러니 여기는 폐수 않버린다고 하더니 큰애보고 "엄마가 뭘 몰라요.엄마가 ㅇㅇ는 이물 먹우라네~ 하며 빈정대는 말투를 합니다. 하아
3. 애 훈육 부분
저는 아이가 위험한 물건을 만지거나 행동하거나 사람을 때리거나.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하면 ㅡ안돼. 하면 안되는거야ㅡ단호하게 말하거나 이 마저도 안들으면 벽에 세워 손들고 서있으라 벌을 줌. 친정집도 이런 부분은 절대 노터치. 애 교육은 엄마가 시켜야하고 아이가 혼란 스러워 할까봐 일체 혼낼때 아무런 말씀 않하고 본인들 볼일 보심. 하지만 시골에 오면 어머니는 늘 옆에서 애 혼내고 있으면
ㅡ어여 빌어. 엄마 화났다. 그리고 저한테 그만해라. 저러니 애 성격이 나빠지지.. 또 애가 우는데도 훈육하고 있으면 저러니 애 성격버리지하고 그만해. ㅇㅇ야 할미에게 와요. 할미가 엄마 때찌해줄게 이러심 ㅡ
아니 애 훈육중에 옆에서 간섭하지 말라고 몇번을 말했거든 왜 자꾸 끼어드는지 모르겠음. 그러니 애가 조금만 훈육 들어가려하면 지 할미 눈치보고 할미 할미 저러지
4. 식사 예절
안그래도 산만한 저희 아이는 돌아다니거나 밥먹을때 장난을 많이쳐요. 전 그래서 밥 먹을때 마다 " 간식은 밥먹고 난후에 먹는거야. 밥먹을땐 장난하는거 아니에요. 밪 먹을때 돌아다니면서 먹으면 안돼라고 단호히 말한다음에 이말을 어길시 밥그릇을 뺏음. 그런데 어머니는 저런부분이 보이면 훈육해야 하는데 "이리와요. 할미가 줄게요. 엄마가 밥 뺏었어? 이리가져오면 할미가 줄게. 가져와. 엄마 때찌."이럼. 아니 식사 예절을 가르쳐야하는데 오히려 할머니가 더나서서 저러면 애가 제말을 듣냐고요. 그러니 제가 애한테 엄마랑 밥먹자 하면 할머니랑 먹을거라고 싫다함. 그리고 애들이니 돌아다니면서 먹는게 당연하다 함.. 하아ㅡ
4. 큰애 시골에 맡겨라. 데려다 놔라
어머니가 애를 좋아하심. 그래서 간간히 나에게 ㅇㅇ시골에 데려다 놔라. 여기도 어린이집 있다.애미 힘드니 엄마가 키워줄게. 옛날엔 다 그랬다 라고 말함. 거절 하는것도 한두번 시골 가면 이웃 어르신들도 ㅇㅇ여기다 놔두고 가라. 엄마가 어련히 잘봐줄까 이러시는데 내가 짜증나서 신랑에게 말하면 신랑은 엄마가 농담했다고 그런거니 흘려 들으라함.
그래서 내가 어머니에게 피치 못할 사정으로 부모가 키울수 없으면 할머니손에 크는게 맞지만 애비랑 저랑 있는데 아이를 왜 맞기냐고. 그리고 애는 부모랑 함께 자고 지내야 정서상 안정된다라고 말하면 눈 흘기시고 저를 나쁜 며느리로 만듦
이런식으로 어르신들 앞에서 곤란하거나 난처하게 만든적이 한두번이 아님.
5. 아이 배변훈련부분
이부분은 애가 4살이고해서 저희부부도 훈육하고 있음. 하지만 억지로 마렵지도 않은데 강요하진 않음. 애 스트레스 받을까봐. 그리고 훈련을 하더라도 화장실가서 함. 그리고 손씻는 부분까지 함.
하지만 시골에 와선 아버지는 ㅡ너이놈의 자식 아직도 걸..레..___차고 다니냐 떼이ㅡ이러심. 어머니는 그러면 밥그릇을 가지고와서 아무데서나 쉬하자고 하심.
특히 손주 자랑 하시려고 어른들 보는데서 기저귀 벗기고 그릇을 대줌. 그러먼 어른들은그놈 고추도 이쁘게 생겼네이러며 좋아하심.. 이 모습을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 어머니에게 "어머니 요즘은 아이 성기 함부로 만지거나. 아무대서 보여주고 그러면 안된다고. 아이가 이런 모습이 자연스럽게 노출된다면 모르는 낮선 사람이 와서 만져도 되는건줄 알고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고 그러니 주의해주시라고" 말해도..알았다 대답만 할뿐 반복..
대체 뭐가 문제인건지. 아니 말을 하면 듣는 시늉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애 배변훈련을 시켜도 화장실가서 시키지 아무데서나.
한번은 저녁에 이웃 아주버님이랑 신랑 나랑 셋이 늦은 저녁을 먹고 있는데 큰애가 아빠 옆에와서 스티커 놀이 하자고 했음. 잠시뒤 어머니가 따라오더니 아이랑 놀아주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밥상위에다 아이가 쉬하고 있음. 순간 다들 뭐냐고. 아주버니도 왜 여기다 쉬하게 하냐고 하는데 어머니가 성내면서 "옛날에는 사발에다가 쉬했다고. 너도 그리 컸다고"뭐라 뭐라..나는 놀래서 뭐라고 투덜대는 어머님 소리를 못듣고 아주버님이 어머님 성격을 아니 포기하듯 "네네 잘하셧어요. 잘하셧어.이모"이러고 말드라구요. 아니 왜 애를 화장실서 안가르치고 아무데서나 가르치는지 이해가 안감. 분명 내가 밥상에서 쉬하라 했음 노발대발 하실분이 본인이 하면 괜찮은거임 .
6. 위생부분
이부분은 정말 엉망. 미세먼지가 있어 외출 자제해야한다해도 구지 애 답답해 한다고 데리고 나가고 다녀오면 애씻겨야한다 하먼 밖에 수돗가에서 씻고 오고. 마실 다녀온데서 씻고 왔다함.
빨래 역시 미세먼지 때문에 밖에 말고 집안에다 널어야해요 한마디 했다가 유난 떤다고 눈흘리시고. 애 손에서 쇠냄새가 나는데도 씻겼다고 거짓말 하니 애가 밖에 다녀오면 씻을 생각도 않하고 할머니한테로만 감.
6. 수면부분
예전부터도 그랬고 애들 잠은 부모랑 자게끔 했음. 원채 아이를 좋아하시니 애랑 자고 싶으면 어머니랑 우리 가족 함께 자자고.
부모랑 같이 자고 잠은 한곳에서 자는 습관이 들어야 커서도 외박하거나 아무데서나 자지 않는다라고 말씀을 드린덕 있음.
이번 싸움의 직접적 계기가 된것이 잠자리 부분임.
큰애가 15월때 단유했다 어린이집가서 놀래고해서 먹이고 둘째 태어나고 질투인지 몰라도 다시 젖을 물렸는데 신랑이 주주야야비비라서 저혼자 밤에 둘다 케어가 힘들어 젖물려 재우다 보니 큰애가 젖을 못떼었다 이번 보관이사중 어머니 도움으로 젖을 끊으려 했음. 이부분은 제가 할말 없네요. 제가 죄인이에요. 저 편하자고 애 힘들게 한부분이니 뭐라하셔도 달게 받을게요.
무튼 젖떼기 3일동안 애아빠는 큰애 저는 작은애 맡느라 잠을 못잤음. 신랑 야간 가는날 신랑이 어머니에게 부탁했나봄.
둚재를 재우고 저도 모르게 잠이 들었고. 큰애는 할머이랑 거실에서 자고 있었음. 순간 깨서 큰애를 데려오려는데 어머니가 왜데려가냐고. 놔두고 저리가라고 하는데 왠걸 선풍기가 애 머리위로 직통으로.. 선풍기를 끄고 애가 울면 그때 데려와야지 하는데. 애가 중간에 깨서 데려가려는데 난 들어가라고. 내가 데리고 잔다고..순간 저는 제아이인데 제가 눈치보는게 웃긴거에요. 그냥 그렇게 전전긍긍 하고 아침에 눈떳음.
애가 그날따라 잘 안보챘음 4일째라 그런지 젖을 안찾음. 어머니는 마실온 아주머니들에게 어제 할머니랑 자니깐 애가 잘자더라고 하심. 그러니 옆에 아주머니들도 "ㅇㅇ야 이제부턴 할머니랑 자거라"이러니 아이도 네라고 대답하고.. 뭔가 아이에게 질투가 나더라구요.
그렇게 밥상에서도 가족들 있는데서도 "ㅇㅇ이가 할미랑 자면 잠을 그렇게 잘잔다고" 말하니 제가 "젖끊은지 4일째라 그런가봐요..저도 모르게 질투가 섞여 말하니 어머니가 눈을 흘기심.
그날밤. 이번에 내가 데리고 자려고 애한테 엄마랑 자자 하니 애가 할미랑 자는거라고 말함. 어머니도 자기가 데리고 잘거니 동생 재우라고 함.
저는 큰애가 왔으면 하는데 애가 방문사이로 할미 한번 쳐다보고 절 쳐다보고 반복하니 어머니가 "이리와 할미랑 자야지 문닫아 "이러는거임. 그런데 애가 들어오려는데 문이 뒤에서 닫히고 애기 할미에게 갔다 저에게 왔다 반복하니 저도 잘거면 들어오라 했음. 그런데 밤 12시가 되도록 티비 틀어놓고 애한테 자라고 하니 잠을 자나. 어머니한테 티비끄고 재울거면 재우라니 끝까지 티비 안끄고 애한테 자자고만 함. 안되겠가 싶어 잠은 엄마랑 자자하고 데려왔는데 애가 피곤했는지 잠듦.
이날도 젖안물리고 잤는데 그다음날 아침 이웃 어르신이 와서 할머니랑 잤냐고 묻자 애기 저랑 잤어요.라고 말했는데 어머니는 아무말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신랑와서 밥차려주면서 어제도 젖안물리고 잘잤다하니 어머니가" ㅇㅇ가 그러는데 어제 젖먹고 잤다는데? 이러심.
아니 그걸 나에게 물어봐야지 애한테 묻고 나를 오해하도 있는거임.
그리고 신랑이랑 다툰날
내가 어머니 잘 관찰해서 나랑 다른 육아는 오빠가 어머니에게 단호하게 말하라고 했음.
이날 어머니랑 장보러가는 차안에서 내가 아이에게 핸드폰 쥐어주지 마시라고 말씀드렸는데도 당당히 무시하고 애에게 핸폰을 쥐어줌. 내가 신랑에게 눈치주자 신랑은 "엄마 애한테 핸폰 주지마셔" 이러고 끝.아나..진짜..여서 1빡침
또 애가 할머니를 발로 차면서 장난하는데 어머니한테 이부분은 혼내시라고 말씀드렸지만 어머니는 내말을 들으신건지 그냥 장난을 받아줌. 그런데 애가 심하게 하니 그제서야 "ㅇㅇ가 할미 때리면 할미 간다. 할미 갈게 안녕" 이러는거임..그러니 애가 할미 할미하고 붙잡고 ..여기서 2빡 아니..혼내라니 왜 간다고 애 겁을 주는건지
그날밤 잠잘시간이 되었고. 어머니는 건너가려는데 애가 할미랑 자는거라고 항미 나가니 울고불고 난리. 아이는 내옆에 오라해도 말도 안듣고 애아빠는 가시라고 말하니 애는 더울고. 어머니는 할미도 가서 자야지요 이러면서 숨는척하고..이건 아니다 싶어서 어머니가 지금 ㅇㅇ가 어머니를 많이 의지하니 잠은 엄마랑 자는거다라고 얘기해주세요 라고 했는데. 어머니는 그럼 할미랑 자자. 할미가 재워줄게하고 들어오심..하아..내말 안듣자 신랑에게 눈치주니 애아빠가 엄마 가서 주무시라 하니 ...건너가신거 같음
그러니 애는 울고불고 난리나고 고함지르고 그런 모습을 본 이모가 애한테 뭐라하심. 할머니도 건너가 자야지 이놈아 이러면서 엄마 옆에가서 자라고 언성을 높혔음.
애는 울면서 나에게로 와서 할미 할미 하고 나는 이모습이 화가 났음.
아니. 어젯까지만 해도 할머니랑 자라고 했던 분들이 오늘은 엄마랑 자는거다라고 애한테 설명도 안해주고 건너가버리니 애가 얼마나 혼란 스럽겠음.
애는 울다가 품에서 잠들고 신랑은 이와중에 자길래 깨워서 얘기 좀 하자 했음.
지금 이상황 위험한거라고. 우리가 애 주양육자인데 잠깐 할미집에 와있는데 애가 엄마인 내말은 아예 안듣고 눈뜨면 할미. 잘땨까지 할미 찾는거 문제 있는거 아니냐애가 할머니에게 너무 의지 한다니 신랑이 하는 소리를 제가 많이 혼내서 그러는거 아닐까라 말하지 않나. 자기도 할머니 손에 자랐는데도 엄마를 잘 따랐다이러고. 제가 열받아서 그럼 이게 내문제냐 하니 한집에 오래 머물러서 갈등이 생긴거 같으니 앞으로 양가는 한달에 1번 그리고 2일 이상 머물지 말자고 함.
이렇게 신랑이랑 얘기하는데 애가 할미 찾으면서 자꾸 깨는데 내가 화가 안나게 생겼음? 이건 내가 엄마인건지 어머니가 애엄마인건지..
이게 제가 어머니에개 느끼는 질투인가요? 신랑은 저보고 너무 꽈서 생각한다고 하는데. 이런식으로 자식가지고 부모에게 효도 하지 말랬어요. 효도는 니가 하는거라고. 그랬더니 손주가 할머니한테 재롱 부리는것도 문제냐하며 답답한 소리만 하는데 아주 미치겠어요.
신랑이랑 얘기하다 밤도 깊어서 해결책아닌 해결책으로
1. 어머니에게 신랑이 제대로 얘기한다
2. 삼자대면해서 신랑. 저. 어머니 얘기한다
3. 심리상담사를 만나서 제 3자룰 통해 얘기한다.
로 얘기를 끝냈는데 모르겠어요. 복잡하네요.
조언 좀 해주세요. 분명 저도 욕먹을 각오는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