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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죽을 리X트

독기품은 새댁 |2008.11.01 13:46
조회 1,651 |추천 0

9월중순경 리바트매장에서 혼수용품을 구입했습니다.
거실장,식탁,침대,화장대 4가지 품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D.C받아 구입했죠.
식탁 뺀 나머지 가구들은 주문 3일정도 후 배송을 받았습니다.
식탁은 신제품으로 제조가 늦어질 예정이라 10월초 배송가능하다 했습니다.
10월 3일 예식이었지만..    디자인이 맘에 드니 조금만 기다리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그렇게 하라고 했고..   
거기서는 예상일자가 10월 11일경쯤 될 것 같다 했습니다.   
그렇게 늦으면 안되고 그 날짜보다는 더 빨리 올 수 있게 해달라했었죠. 
노력해 보겠다고 하더라구요.

신혼여행 다녀와서 10/9일경에 언제오는지 구입매장에 전화를 했습니다.
확인하고 전화 준다고 끊고나서 전화와서는..
17일쯤으로 미뤄질 것 같다고 본사에서 그랬답니다.  
화가 나더라고요.. 9월에 주문을해서 10월초로 부탁을 드렸고.. 
소비자인 우리가 부탁 드린 내용도 거절당했을 뿐더러 리바트에서 원하는 날짜 11일경쯤 오는걸로 참고 기다리기로 한발 물러섰는데 17일이라니...
신혼살림 다 차려놨는데 식탁만 없어서 그것만 매일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새롭게 시작하는 첫 발걸음을 이렇게 내딛어야 하나....   싶더라구요.

그런데..   큰일 만들어 뭐하나....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니  참기로 했죠..
그러다 17일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몇시쯤 오냐고...  거기선 또!  그럽니다....   
본사 확인해 보고 전화준다고..   끊고 기다렸습니다..
이게 웬 날벼락!!!  전화왔는데..  
말일날로 미뤄졌다는 겁니다..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왜왜왜!  미리미리 연락을 안주고 꼭 확인전화를 하면 그제사 다시또 본사로 전화해보고..   그 본사에선 왜 매번 안된다고 하는지!!
그쪽에서 하는 말이....
저희가 주문한 색깔이 늦어지는건데..   다른 색상으로 먼저 가져다 줬다가..
그 색상이 나오면 말일날 배송해주겠다더라구요.
환장할 노릇이어서..   취소하고 환불해 달라했습니다. 

4가지 품목 정가금액 합산액에서 환불받은 총액이 얼마고...
총 19% DC받은 것이니..
식탁 정가 56만원에서 19% DC한 금액이 대략 46만원이니 46만원만 환불해 주겠답니다...     그렇게 하자고 하고 일단락이 났는데...

그 소릴 들은 저희 엄마가 리바트에 전화해서 한소리 하시고는...
주문매장에서 말한대로 하기로 했답니다..
엄마가 한 일이라 차마 뭐라고 못하고 그렇게 하마..   다른 색상 물건을 받고선 말일까지 또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말일은 31일이죠...

신혼집에 신랑이랑 저랑 둘이 살고 있고..   시댁은 시외지역에 있으며..
평일에 오는 신혼 살림들은 친정엄마께서 와서 받아주셨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렇게 하려다가 며칠전 엄마가 다리를 다치셨어요.
그래서 31일 오후에 일이 있어 휴가를 낸 상황이라 오전에 오시라고 ...

28일 확인전화를 리바트에 했죠..  
31일에 오시기로 하셨었는데..  시간을 오전에 오시면 안되겠냐고..  
그랬더니 대뜸 30일날 오기로 하지 않았냐는거에요.. 
언제 30일이라고 했냐..   말일이라 하지 않았냐..  
했더니 30일이라고 우기더라구요..
말싸움 하기 싫어서 그래.  그럼 30일말고 31일날 오십사.. 했더니..
본사랑 얘기 나누고 연락을 준대요..    연락이 없다가...

29일.. 저한테 말고 엄마한테 연락이 왔는데 배송기사였답니다..
30일 몇시에 배송오면 되냐했대요...   아무 연락도 못 받았다는듯이...  (아이고 답답해)
31일 오시라고 전화드렸다고..  그날 오세요했더니 알았다고 끊었다네요...
30일 밤에 배송기사한테서 엄마한테로 또 전화왔답니다..
31일은 배송이 너무 밀려있어서 11/1일에 오면 안되냐고....
엄마가 또 그러라고 했다더군요....   (아이고 답답해)

11/1 오늘...  언제오는지 또 배송기사한테 전화를 했죠....
"오늘 식탁 받기로 한 사람인데 몇시쯤 오시나요?"
"오늘은 제가 지방으로 배송을 왔고, 다른 기사가 갈 건데 어떤 기사가 오는지 확인을 못해봤습니다."
"그럼 어디로 연락드려야 하는데요?"
"물류팀 전화번호 알려드릴게요..   "

물류팀 전화해봤더니...   11/3일날 배송하기로 저희 엄마랑 통화를해서 약속을 잡았대요.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그런 전화 받은 기억이 없다는데...
엄마 휴대폰에도 그 물류팀 번호는 부재중으로 떠있는데...
11/3일날 배송을 누구랑 약속을 했고...
약속도 안했는데 왜 그런 거짓말을 하는지........

정말정말정말 화가 나고 용서할 수가 없었습니다..
매장에 전화해 환불요구를 했더니...
2주전에 는 46만원이랬다가 오늘은 또 45만 3천원 환불해 준다더군요..
배송일자 늦어진다고 전화를 먼저 하는 경우가 한 번도 없었고.
환불 금액도 전에랑 다르고..   얼마라도 덜 환불해 주려고 계산기 두들기는 소리까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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