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들 정말 고마웠어 덕분에 용기내서 어제 짝녀에게 학원끝나고 버스 타고 집에 바래다주면서 잠깐 할말있다고 짝녀집 근처 공원에서 음료수 사주면서 손잡으면서 진짜 용기내고 조심스럽게 "야 나 너 좋아해.....올해 초부터 너 좋아했어 우리 사귀자!" 라고 고백함
결과는........
보기좋게 차였음......ㅠㅠㅠㅠ
내 첫 짝사랑 이였는데.......첫 고백이였는데 거절당하니깐 진짜 멘붕이더라......자기는 날 정말 편한 오빠라고만 생각했다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부끄럽고 민망한지 바로 가버렸음..
...그리고 앞으로 학원끝나고나서도 기다리지말라고 따로 가자고 하던데....이제 완전 끝난건가...... 그래도 열번찍어서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던데, 게임도 삼세판이고 한번 고백차였다고 바로 포기해버리면 내가 그 여자애를 별로 안좋아했다는거잖아? 첨엔 쫌 저래도 자기를 포기안하고 계속 쭉 좋아해주고 챙겨주면 마음이 열리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