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일단 내소개부터 할께
나는 올해 여고에 입학한 17살이야
내 글이 좀 길어질거 같지만 나 정말 도움이 간절하니까 끝까지 읽어주길 바랄께
우선 남자토커들은 절대 이글을 읽고 나를 이해하지못할꺼야 아마
근데 여자들이라면 알아줄꺼라고 생각하고 쓸께
내가 중2때 심하게 전따를 당한적이 있어 내가 지나가면 실실 쪼개고 욕하고 페북으로 언급.저격하고..그것때문인지 내가 원래도 그렇긴 했지만 중3 들어가고 나서 정말 화내야할것에도 친구가 나를 싫어할까봐 그냥 웃으면서 넘기고 내가 이 얘기를 하면 걔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해서 내 의견도 마음대로 못 말하고 다녔어 그리고 안타깝게도 고쳐야지 했던 이 버릇이 고등학교 까지 이어진거야
이제부터 얘기해줄께
나 고등학교 처음 들어갔을 때 진짜 친구를 못사귀고 방황 했거든? 근데 겨우겨우 친구를 사겼는데 정말 내가 친구를 잘못사귀었다는 생각이 들더라
입학한 그 주에는 잘지냈는데 그다음주부터는 이친구가 나한테 막대하는게 느껴졌어 솔직히 나한테 못생겼다 거리는거? 장난으로 넘어갈 수 있지
근데 얘한테는 못그러는게 얘는 정말 진지하게 "와 새삼 못생겼다" 이러고 내가 툭 치면 정색하면서"뭐 진짠데?"이래
난 또 거기에 병신같이 쪼개면서 왜그래~이 ㅈㄹ 떨었지만
근데 내가 화안내느 성격때문인지 딴친구 한명도 나한테 막말 하기시작하더라 나보고 지 주제를 알라나 뭐라나 웃으면서도 아니고 무표정으로 이 친구는 똑같은 장난을 쳐도 지가 했을때 내가 정색하면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느니 이러고 내가 하면 정말 정색과 화를 동시에 내 ㅋ
근데 요즘 딴애들도 이 친구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문제는 얘가 필요할때만 나한테 붙어 딴애들하고 내가 있으면 딴애들한테 가는데 딴애들이 지를 안받아주면 나한테 와서 막 무시하듯이 "아이고~우리 00이"이러면서 머리에 손 갖다대고 내가 딴애한테 못가게해(뭐 이건 내가 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거일 수도 있고)
이 친구에서 끝나는게 아니야
우리가 어제 수련회를 갔다왔는데 대학탐방을 가서 식당에 갔다? 근데 거기에 커플이 있길래 내가 어? 커플이다 이랬는데 내 옆에 있던 친구한명이 대뜸 "응 너는 절대 안돼는거" 이러길래 그냥 나도 같이 "응 너도 안돼 "이랬거든? 근데 이 친구가 하는말이 "그래도 난 너보다는 될껄" 이러길래 내가 왜그렇게생각하냐고했더니
"니얼굴보단 내얼굴이 낫잖아"라고 얘기를 하는거야
보통애들이 이렇게 얘기했으면 어느정도 장난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대 이 친구는 평소에 굉장히 나를 무시해
분위기에 따라서 다같이 춤을춰도 진짜 나를 딱 꼬집어서 "으 쟤 춤춘다"이러면서 꼭 면박을 줘
다같이 장기자랑을 할 때 내가 무슨 곡을 한다그러면
"니가?" 이러면서 동네방네 다 떠들고 다니는데 뭐라는줄 알아?
"난 진짜 쟤가 그 춤을 춘다고 하는게 놀랍다"이래 또 지는 장난이겠지
이 글을 읽은 애들 내가 정말 답답하지 저런애들하고 그냥 차라리 연을 끊어라고 하고싶지?
근데 대게의 여자애들 너네는 알잖아
한무리에서 나와서 다른무리로 갈아타기 어렵다는거
이미 무리가 다 나눠져서어렵고 나도 이런내가 너무싫지만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나 지금 학교가는게 정말 싫을정돈데 누가 "니 성격을 바꿔"이런 말 보다는 좀 구체적으로 도와주면 안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