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 판에 들어오는 눈팅족입니다 가끔 읽다보면 정말 지혜로운 댓글이나 현명한 댓글들을 읽어서 저 또한 깊은 고민이라 도와주셨으면 하는바람입니다.
모바일이라 띄어쓰기 오타 양해부탁드려요 거슬리는 맞춤법이있으면 수정하겠습니다.
긴글이 될것같아서 음슴체로 쓸게요.
35살 오빠가 3년전에 결혼을 했음 그 아래로 33살 언니가 한명있고 저는 23살임 첫째오빠랑 12살 차이 언니랑 10살차이나는 막둥이임
일단 할아버지 굉장히 옛날분이심 근데 반대로 할머니는 그런거 없음 오빠태어날땐 안그랬는데 언니 태어나고나서부터 엄마 무시하고 아직 5살밖에 안된 언니한테 일을 시키고 그랬다함 나는 그때 태어나지도 않아서 그냥 들은얘기지만 나한테 하시는 행동보면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될 정도로 옛날마인드임 여자는 여자답게 남자는 남자답게를 입에 달고사심 그에반해 아빠는 언니태어나고나서부터 시댁이랑 연끊을각오하신분 할머니또한 엄마 손잡고 자기가 책임질테니 시댁 내려오지말라고 하심 그래서 그런가 엄마랑 할머니가 되게 애틋함.
그럼에도 답답하게 엄마가 꼭 설이랑 추석때 할아버지 생신 할머니 생신때 시댁을 갔음 어린나이에 나는 할아버지가 항상 무서웠음 그래도 할머니가 몰래몰래 사탕주시고 용돈주시는걸로 위안삼고 그랬음 문제는 우리집 첫째가 할아버지성격을 똑 빼닮음 엄마가 무슨 소리를 하면 무시하는 어투로 눼눼 그러고 가끔 대답도 안함. 그러면서 아빠는 또 엄청 무서워함.
4년전 내가 고3시절 정신없을때 첫째가 결혼을 함.
부모님께서 분명 집을 해줬음에도! 2년만!!!! 시댁에서 살겠다며 시댁살이를 자처함. 언니는 오빠와 동갑이고 나와 12살 차이가남. 나이차가 있어서 그런지 자꾸 나를 가르치려들어서 나는 새언니를 피해다녔음 내가 번호바뀌고 나서 서로 번호도 모름
집이 그렇게 못사는 편은 아님 경기도 외각이라 집값이 싸서 그럴수도있지만 우리는 2층 주택생활을 함 언니와 나는 2층을 엄마아빠는 1층을 씀 1층에 화장실포함해서 방이5개 2층은 7개로 조금 넓은 편임.
2층은 언니방1, 내방1, 옷방1 하고 나면 방이 2개뿐이 안남음 화장실이 2개이고 하나는 자기들 침실 또 하나는 자신들 옷방을 하기로 했음 화장실 2개도 딱딱 나눠서 언니와 내가쓸 화장실과 그쪽부부가 쓸 화장실도 나눔.
1층은 침실1 서재1 옷방1 화장실1 침실옆방은 비어있었음.
그리고 나는 대학을 지방사립대로 가게됨. 그러다보니 기숙사생활을 해야했고 그렇게 마주칠 일도 없었고 서로 안부를 주고받는 사이도 아니었기에 큰 관심이 없었었음.
그리고 2년전 나는 휴학을 함. 등록금은 부모님께서 내주셨지만 용돈과 차비는 내가 벌어써야했기에 솔직히 병행할 자신이 없었음 내가 조금만 해도 성적이 잘오르는 편이면 지방으로 대학을 갈 일도 없었음.. 빡세게 돈을 벌어놓고 복학할 생각으로 집으로 돌아옴 그러면서 새언니랑 자꾸 부딪하게 됨.
1년전 새언니가 임신을 함. 그때부터 엄마를 시중부리듯 부려먹음. 보다못해 짜증난 내가 한마디라도 하면 어린아가씨가 뭘알겠냐며 비아냥됨 엄마는 임신하면 예민해질수밖에 없다고 그냥 놔두라고함. 입덧도 없었음 맨날 과일먹고싶다 과자먹고싶다 젤리먹고싶다. 자기남편한테 말해야할걸 나한테 말함. 몃ㅂ번 사다주다 안사다주려고 쇼를 해봤는데 망했음
"아가씨 저 메롱젤리먹고싶어요~"
그러면 네~ 저도 먹고싶네요~ 이러고 이어폰꽃거나 전화하는 척 함.
그럼 엄마한테 가서 말함. 엄마는 알겠다면서 사진좀 보여달라하고 그걸 또 사다줌. 속에서 열불나는데 엄마 왔다갔다하는게 마음쓰여서 결국엔 내가 갔다옴.
그런 생활이 반복이 됨. 2층 청소는 내가 1층 청소는 엄마가 함. 청소? 하나도 안함. 빨래? 그걸 자기가 왜 해야하는지를 모름. 한번은 짜증나서 그쪽부부네 빨래를 안해준적이있었음. 그날 오빠한테 욕을 욕을 얼마나 먹었는지 모르겠음.
새언니는 밥을 먹고나서도 고개한번 까딱하지 않음 물론 시집살이라고 해서 시킬생각 추호도 없음 나도 시집을 가야되는데 거기서 시집살이 시킨다고 상상만 해도 힘이 쭉 빠짐 근데 새언니는 해도 해도 너무함
자기가 먹은걸 치우질 않음. 뭔놈에 과자를 그렇게 좋아하는지 과자봉지가 항상 쇼파나 식탁위에 올려져있음.
자신이 먹었음에도 절대 자신의 손으로 치우질 않음. 우리엄마가 치움
라면을 끓여먹고 식탁위에 그대로 두고 올라감. 이해가 안됨 설거지하기싫으면 싱크대에라도 넣어놔야 하는거아님? 근데 꼭 먹은걸 그대로 놔둠.
밥을 먹고난 후에도 식탁 의자에 앉아있다 2층으로 올라감. 자신이 혼자 먹어도 반찬다 꺼내놓고 그대로 놔두고 올라감. 진짜 미쳐버릴 지경 말도 해보고 짜증도 내봤지만 뱃속에아이가 치우길싫어하네요~ 하고 올라감. 엄마는 임신해서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거라고 참으라고만 함.
아이를 낳았음에도 달라지는 건 없음. 엄마는 아이키우는게 힘드니깐 또 이해하라고 함. 1년을 넘게 임신핑계로 참아줬는데 이번에는 아이핑계를 댐. 그렇다고 아이를 보는것도 아님. 아이가 울고 누워있으면 엄마가 애를 봄 처음이라 서툴러서 무섭다고 하는 새언니때문에 엄마가 걀국다함 나중에는 엄마만 밤에 잠을 못잠.
자신의 침실은 2층인데 아이방는 엄마 옆방임. 아이가 깨서 울면 엄마가 일어나서 아이를 달램 미쳐버리겠음. 아이는 원래 밤에 잠이 없는건가 진짜 뭐 한 2시간? 간격으로 깨서 우는것 같음. 산후조리원도 1달 있다 왔는데 원래는 6주 였었음 더 있다 오라고 해도 괜찮다고 와버림 이해가 안됨.
어느순간부터 점점 애기보는것도 포기함. 엄마가 애기를 봄 엄마가 애기보는시간이 늘어날수록 1층 청소까지 내가 해야됨 정말 미쳐버리겠음.
정말 진지하게 이야기도 꺼내보고 짜증도내보고 눈물뚝뚝흘리면서 말도 해봤지만 소용없음.
그러다 4월달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심. 앞에서 말했다 싶이 엄마와 할머니는 되게 애틋하심. 둘째가 딸낳았다는거 알고 할아버지는 병원도 안오셨는데 할머니는 다내팽겨치고 달려와서 엄마 고생했다고 안아주시고 그렇게 언니를 이뻐해주셨다고 함. 그리고 나는 막둥이라 그런가 예뻐해주시고 할머니댁 내려갈때마다 할아버지는 무서웠지만 할머니가 나랑 언니 시장데리고 다니시면서 몰래몰래 이것저것도 많이사주셨음.
할아버지가 돌아가셨고 혼자남으셨고 할머니를 계속 데려오겠다고 엄마가 말했지만 할머니께서 다 늙어서 피해주면 안된다고 완강히 버티시다가 얼마전 비오는날 밖에 나갔다가 미끄러지셔서 허리를 다치셨음. 거동이 불편하신걸로 빌미삼아 엄마가 자꾸 할머니를 꼬셨음.
문제는 새언니임 자기가 시댁살이도 하고있는데 할머님까지 모셔야되냐며 아주 난리난리가 났음.
조용히 있던 아빠가 가족회의를 소집함. 언니는 건축계열쪽이라 집에선 거의 잠만 잠. 그럼에도 할머니를 데리고오겠다는것에 찬성에 찬성을 했고 엄마는 무조건 찬성 나도 찬성. 아빠도 찬성.
근데 부부는 싫다고 함. 그럼 2년넘었고 나가달라고 함. 집도 해줬는데 왜 안나가냐고 나가라고 함.
근데 또 나가긴 죽어도 싫다고 함. 시댁살이하는 며느리가 어딨냐고 새언니한테 절해야된다고 하는 오빠때문에 아빠가 화가많이나셨음.
그동안 엄마가 애기볼때 스트레스너무받는다는 새언니는 나가서 놀다 들어오곤 했었다고 함.
나도 하루에 8시간 알바를 하는지라 그건 몰랐음. 나 나갈때 새언니도 나갔다가 나들어올때쯤 들어온거임.
내가 오전 9시에 일어나서 밥먹고 청소 다해놓고 씻고 1시에 나감. 그리고 10시쯤 집에 오는데 항상 그 시간대에 외출을 했다가 오빠가 퇴근할때쯤 들어온거임.
할머니는 모시고 살기로 결정됬지만. 새언니가 할머니앞에서 불편한 기색이라도 보이면 할머니가 당장짐싸서 돌아갈것같아서 불안함.
현명한 조언좀 부탁해요. 진짜 저 할머니 모시고살고싶어요
글재주가 없어서 이해가안되실수도있을것 같아서 불안하네요 ㅠㅠ
오빠와 아빠 언니를 마주치는 시간이 적어서 들은 내용만을 쓰자니 좀 그래서 제가 확실히 보고 들은것만 적은거라 내용이 두서없을거에요 ㅠㅠ 이해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