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문제로 휴학하는거 어떻게 생각해요?ㅋ....
ㅇㅇ
|2017.06.14 22:27
조회 15,681 |추천 51
안녕하세요 전 누가 봐도 '와, 못생겼다' 할 정도로 못생긴 여자사람이에요 ..대학교 입학하고 화장을 하면서 그래도 조금은 자신감이 생겼는데여전히 외모 때문에 힘들어요.
남자는 물론 여자 동기들이랑도 말할 때 눈도 잘 못 마주치고요..남자 동기들한테는 더 심해요. 손에서 땀이 엄청 많이 나오고, 특별히 좋아하는 사람도아닌데 심장이 미친듯이 두근거려요. 말도 버벅거리면서 하고..발표할때는 죄인처럼 고개를 숙이면서 해요. 그래서 매일 지적받아요.차마 앞을 보면서 대답할 용기가 저한테는 없어요 ㅠㅠ..그래서 조별 과제 할 때 너무 힘들었어요. 겨우 버티긴 했지만..
이 짓을 또 해야 할 생각을 하니까 너무 스트레스받아요.다른 여자애들 보면 남자 여자 안 가리고 잘 지내는데 저만 이래요 ㅠㅠㅠㅠㅠ그래서 친한 친구도 별로 없구요.심지어 젊은 남자 교수님한테도 똑같은 증상을 보여요. 진짜 미친듯..
단순히 남자가 무서운 걸 떠나서 너무 어렵고, 다가가기 힘든 존재 같아요.초등학교 때부터 못생겼다고 줄곧 놀림을 당해와서 그런지 .. 부모님이랑 상의해서 휴학을 할까 지금 심각하게 고민 중인데요 ㅠ 이런걸로 휴학하는건 좀 그럴까요?정신과 다니면서 자신감도 회복하고, 알바 하면서 좀 사람이 두려운 걸 없애고 싶어요.예전에 고깃집 알바를 한 적이 있긴 있었는데 그때도 좀 날티나는 남자 알바가 외모로욕 한 적이 있어서 그만둔 적 있거든요.
저를 누구한테 보이는게 창피하고, 못생겼다고 뒷담화 하는거 같아서 밖에 나가는 것도정말 싫고 하루하루가 짜증나요.ㅠㅠㅠ 스트레스 받아서 과제하다 막 울고 그래요..ㅠㅠㅠㅠㅠㅠ저 어떡하죠? 휴학이 옳은 선택일까요...흑흑흑...저는 왜 이렇게 한심하고 나약한 존재일까요? 환생이 있다면 좋겠다.. 다시 태어나게..
- 베플ㅇㅇ|2017.06.1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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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하고 성형 추천드립니다 쌍수라도 하세요 ㅜㅜㅜ 님 잘못은 아니지만 더러운 세상 탈없이 살려면 ㅜㅜㅜ
- 베플ㅇ|2017.06.1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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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그 얼굴로 살아야하는데 부끄럽다고 숨어버리면 평생 방에서 못나와요. 그냥 나가세요. 나 이렇게 생겼다 어쩔래. 니가 먼데 내 얼굴에 보태준 거 있나?! 하는 생각으로 당당하게 사세요. 성형수술해도 본판은 못바뀜. 본인 마음의 문제지. 스트레스 받는 거 이해함. 나도 못생겨서. 근데 못생겨도 당당하면 진짜 멋진 여자임. 당당한 여자가 제 2의 삶을 산다고 하죠. 여자는 당당함이에요. 멋진 새로운 인생을 살고싶으면 당당해지면 됩니다.
- 베플ㅇ|2017.06.1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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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하거나다이어트할꺼면휴학하세요 그깟1년아무것도아님ㅋㅋ 돈벌고여행간다고휴학하는애들도있는데외모때문에휴학하는게뭐어때서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