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글이라고해야하나요....^^
일단 지금 5만명이나 읽어서 그 대리도
읽지 않았나 걱정이 되면서 통쾌한 그런 복잡한 감정이네용....^.^
댓글보니까 2년인데 왜 신입이냐 하시더라구요
일단 제가하는 일을 구체적으로 밝히면 그 대리가 알까봐 그렇긴 하지만 그 직원이랑 저의 경력차이를 상대적으로 봤을 때 회사에서 절 신입으로 생각해서 그렇게 썼던 것 입니다..어찌보면 신입이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맞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쓸 시점에 제가 들었던 모욕적인 언사를 다 기술하지 못해서 속상하긴 하지만 그 또한 그 대리의 특정 말투가 눈에 띄일까봐 자체검열이 있었다는 것도 말씀드립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구 속상했던 댓글은 2년이면 병장인데 일을 못해서 너가 그런소리 듣는 거 아니냐 하신 부분인데요,
일을 하다보면 제가 하던 분야가 아니라 다른분야 일을 업무분장을 통해서 맡게되고, 특히 요즘은 제가
업무분장으로 정확히 그 대리와 일치하는 일을 해야해서 그동안 제가 해 온 일과는 다른 업무가 많아서 배우는 과정이었고 그 과정에서 특히 마찰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인수인계 부분 업무를 배우고 싶어서 물으면 내가 일하는거 곁눈질해서 배워라 누구팀 누구한테 전화하면 그때 알려줄거다 이건 너가 아니어도 누구누구가 아니까 걔한테 물어봐라 이런식으로 인수인계 아닌 인수인계시점 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불확실한 부분을 물으면 또라이냐 한 두번하냐(실상은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업무입니다)... 그런언행들이 시작되는 거죠...
쓰다보니 다시 우울해졌네요...
그리고 댓글중에 그런 사람한테는 감정적으로 데미지입은 거 티내지 말라고 하신게 있었는데요! 그거 정말 맞는말 같더라구요 이건 정말 필살기로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겠습니다!
이 글은 제가 무기력증에 빠질 때마다 다시 읽고 생각하는 그런 대나무숲으로 두려구요!!^-^
댓글 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또라이때문에
괴로우신분들 모두 모두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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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로 2년차 된 신입여자사람입니다.
회사에 너무 싫은 숨쉬는 것조차 보기싫은 대리가 한 명 있어요. 제 사수라고 할 수 있죠..
그전에 다니던 언니가 그만두고 그 공백이 생겨
제 사수가 된 대리인데 언어폭력이 이런걸까 싶을정도로 말을 심하게 해요.. 여자인데 일하다 물어보면
또라이아니냐 똑바로해라 욕이아니라 사람 주눅들게 하고 기죽게하고 그런말들...
진짜 또라이는 누구인데
근데도 문제는 그런말을 저한테만 하는건 아닌데
(물론 저랑 제일 감정의 골이 깊겠죠, 서로 붙어서 업무를 하니까요) 근데 같은 말을 들어도
옆동료는 그냥 듣고 헤헤거리는 것 같고, 전 아니거든요 기분나쁘고 자존감떨어지게 하는 그존재가 너무 싫어요.. 숨쉬는 것도 싫고 한 대 때리고싶고 그래요.. 저도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는데
회사동료 모두 정이 안가고 이곳은 돈버는 곳이지
이런생각만들고 내가 실수하면 쥐잡듯이 달려드는
그들에게 ... 이슈아닌 이슈를 또 말하고 사람무안하게하는 그들에게 지치고 힘이드네요...
저만 사회생활 못하는 것 같고 다들 그냥저냥
적응하며 불만없이 다니는 동그라미인데 저만 뾰족한
세모같은 기분이예요..
어디든 또라이는 있겠죠.. 근데 그 또라이의 존재가
저 역시도 너무 벅차고 힘든하루네요...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리기
회사생활하면서 심성수련도 함께해야지 그냥 버티는게
아닌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