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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중이야

히잉 |2017.06.14 23:14
조회 338 |추천 0
안녕 난 3개월 째 짝사랑 중이야! 하하
첫사랑이자 짝사랑이야! 남녀공학 중학교 2학년인데
지금도 짝사랑 중이고 작년엔 옆반인데 올해는
같은반이야. 난 키 좀 큰 편이고 날씬하다? 그 정도?
초등학교때 난소기동? 그거 때문에 피눈물 좀 흘려서 ㅎㅎ
우리가족 3대가 살이 안찌는 축복 받은 체질이라 다행이야!
그래서 난 몸매하난 자신 있지! 얼굴은 평타 친다 할까?
교복수선이 학칙에 따로 걸리는게 아니지만 화장은 걸려ㅎㅎ
(교복수선도 다 했어!) 내가 화장 좀 해서 베이스는 얻어냈고
눈화장은 금지래 ㅎㅎ 틴트는 딱히 신경 안써. (1학년만 걸려)
짝남은 나보다 키 조금 더 크고 (5센치?) 운동해서
그런지 어깨도 넓은데 옷도 잘 입고 잘 꾸며!
내 이상형은 나보다 키크고 너무 마르지도, 뚱뚱하지도 않고
얼굴 평타 였음 했어. 사실 난 모솔이야! 하핫!
초등학교땐 학교가 심각하게 너무 작아서
(전교생 70명/ 우리반 15명/ 1반 밖에 없음)
심지어 시내로 나가려면 걸어나가서 버스 타고
35~40분이야. 학교가는것도 힘들어 ㅎㅎㅎ
그래서 초등학교 때 연애경험이란거 전혀 없어 정말
패드립과 욕만 없을 뿐이지 치고받고 싸워서 선생님
속 많이 썩였었어. 특히 내가 ㅎㅎ 그래서 1학년 땐 딱히
좋아하는 애도, 연애도 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는데
2학년 되면서 짝남이랑 같은 반인데 짝남이랑 되게 많이
친해졌어. 애가 장난끼가 많아서 맨날 우유에 제티먹는데
뺏어먹고, 학교가 시내에 있어서 버스타러 시내에 나가는데
만나면 잘가라고 인사해 주고 내가 생리통이 아니라 아무
이유없이 배가 너무 아파서 울고 있는데 애들 다 신경쓰는데
걔만 아무것도 못하고 쳐다만 보는데.. 내가 조퇴할 때 계속
쳐다보고 교무실 가서 우리반쌤이랑 얘기하는데도 거기까지
와서는 힐끔거리고... 내가 화장품에 관심이 많고 진로도
그 쪽이라 이것저것 많이 있는데 우리학교엔 여장대회가 있어
ㅋㅋㅋㅋ 각 반에 한명씩 꼭 출전해야 하는데 여자애들이
출전하는 남자애 화장시켜주는데 우리반은 짝남이 출전하는
거라 내가 짝남 풀메이크업 해주고 고데기 해줬어 ㅋㅋㅋㅋ
옷도 쫄티랑 테니스 입혀주고 초커 까지 다 해줬지 ㅋㅋㅋㅋ
화이트데이땐 짝남이랑 싸운애가 나한테 사탕 구걸하는데
짝남이 그 애 째려보더라. 짝남이 계속 장난치고 우리반
여자애들 향수 뿌리는거 좋아해서 향수 가지고 다니는데
꼭 내거 마음대로 빌려쓰고 먹는 것도 다 뺏어먹고 말걸고는
장난으로 "뭐" "어쩌라고ㅎㅎ" "근데?" 이런식으로 말 돌리고
웃고 넘겨. 근데 연락은 전혀 안하고 심지어 번호도 몰라.
같은반이니 반톡에 있어서 카톡만 있을 뿐이지. 얜 또 염색
하고 다니고 수업시간에 나나 얘나 둘다 자. 담임이나 조금
무서운 쌤들 수업은 듣고 (국영수/ 예체능 들어!) 나도 사복
입고 다니지만 얘도 사복입고 다녀. 짝남은 여자 좀 많이
사겨봤고 난 모솔이야. 1학년 때 부터 치마 줄일거 줄이고
교복 불편해서 사복입고 화장하고 다 하는데 (내 외모는 누구랑
닮았다라는 소리 한번도 못들어봤어. 개성있다. 누가 봐도 나.)
짝남 전여친중 학교 선배가 있는데 그 선배랑 그 선배 친구한테
좀 찍혔어.. 특히 선배 친구한테. 3학년이라 별 신경 안쓰고
있지만 선후배 관계는 좋으면 아주 좋고 나쁘면 아주 나빠.
친구 관계는 우리학년 여자애들 거의 다 알고 있고 인사하고
친하고, 남자애들은 반이상 알고 있고 인사해. 아! 참고로
초등학교가 너무 작아서 그런지 중학교 같이 온 애 내 친구
1명이야. 나 진짜 어떡하지 ㅜㅜ 나 그 애 너무 많이 좋아해ㅠ
포기할까? 해도 계속 좋아하고ㅠㅠㅜㅠㅠㅜ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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