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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 피해사연 + 꿀팁,치과 선택 노하우 (1)

호빵 |2017.06.19 23:02
조회 8,289 |추천 5
본론을 들어가기에 앞서 객관적으로 글을 쓰려다보니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듯 했고, 설명의 설명을 보태다가 글이 좀 길어졌음을 밝힙니다.
그러나 그만큼 정보의 가치에 관해서는 다른 인터넷 글에서 자세히 알기 어려웠던 것들까지 광고성 글이아닌 소비자이면서 피해자 입장에서 세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상세히 치과에서 어떤 방식으로 상술을 부리는지, 어떤 치과를 걸러내는게 좋은지, 교정장치의 종류와 차이점,장단점, 교정방식, 어느 상황,어느 시점에서의잘못된 선택으로 일어날 당신의 삶의 끼칠 악영향 등을 참고하셔서

 


저처럼 돈은 돈대로 날리면서 인생에 중요한 순간까지 망치지 않으시길바랍니다.



글은 1,2부 (+ @) 로 나뉘어 올릴계획이고,2부는 마무리 되는대로 이번주 이내로 올릴 생각이니교정을 앞둔 수험생들, 학생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은 급하게 결정하지 마시고,기다렸다가 2부까지 신중히 다 참고하셔서 몇 만원이 아니라 몇 백만원의 가치가 한순간 선택으로 잘못쓰여지는것을 막을 수 있길 희망합니다.   ---------------------------------------------------------------------------------------------------------------------------------------------------------------------------------------------------------장치 및 교정방식 설명1:먼저 [예시1] 사진을 보면 브라켓은 치아부분에 고정시키고,
(U자로 생긴) 와이어는 브라캣 사이에 끼워서 치아를 와이어 쪽으로 당겨오거나 치아를 시계방향 혹은 반시계방향으로 회전시키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이때 [예시2] 처럼 치아가 이동할 공간의 한계가 있을 때 스프링을 이용하면 
좌,우측 스프링 가운데에 있는 치아를 기준으로 하여 스프링 끝에있는 브라켓부터 어금니방향으로 미는힘을 주어 공간을 벌린 기능을 합니다. 
만약 윗니가 아랫니를 (30~40%이상) 덮는 치아상태라면 브라캣을 붙일시 브라캣이 떨어져나가거나 붙어있어도 전체적인 교합이 안맞아 윗니와 브라캣부분으로만 음식물이 씹히는 상황이 생기므로 
'바이트블럭" 이라는 것을 어금니 부분에 붙여서 치아가 맞물렸을 때 윗니가 아랫니를 가리지 못하는 기능을 수행하도록 합니다.

  

(이 바이트블럭이라는 것은 일단 앞에서 기능을 설명했듯이 치아가 전체적으로 맞물려지지않고 어금니의 일부만 맞물리게되므로 
(음식물을 입에 씹을때 어금니만이 씹는 기능을 약간 해낼 수 있고 나머지 치아는 띄워진 높이만큼 씹을 수 있는 음식물이 굉장히 제한적이게됩니다.)
(그렇게되면 일단 아무리 밥알을 한숟가락 크게떠서 입안에 넣더라도 어금니로만 씹어지고, 
(혀로 이미 씹힌 밥알은 밀어내고 안씹힌 밥알은 바이트블럭 쪽으로 밀어줘야하므로 많이 넣으면 그만큼 씹는 작업을 수행하기 어려워집니다.)
(또한 입에서 빠져나올 수 있으니 조금씩떠서 꼭꼭 씹어먹어야하고, 개인적으로는 식사시간이 평소보다 2~3배 혹은 그 이상까지 더 오래걸리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제대로 씹지않고 삼키다간 소화불량에 걸릴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의사들이 권고합니다.) ----------------------------------------------------------------------------------------------------------------------------------------------------------------------------------------------------------------------------------------------------------------------------ㅁ치과 사연:
저는 작년 3월 24일 부터 ㅁ치과에서 치아교정을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교정기간이 1년정도로 설명을 듣고 교정을 시작했지만
의사분이 사전에 알려주지 않았던 '바이트블럭'이라는 것을 제 치아의 상태를 고려했을 때 
달아야했고 (이것은 음식물을 씹어내는 기능을 거의 하지 못하게 하며 거의 모든것을 갈아서 먹어야 했습니다. 최근에 그것을 달고있는 동안에 그렇게 했습니다.)
사정상 시험대비를 하면서 스트레스 주로 해소하는 수단을 먹는 것으로 삼았던 저는 1~2주 해보고 도저히 못하겠다고 의사분에게 밝혔더니 
그 의사분曰: '그럼 바이트블럭을 제거하고 아랫니와 윗니를 따로하자.자신이 다뤄온 환자들 중 바이트블럭을 거부한 환자는 당신이 처음이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 라고 했고 
저는 환불을 고려했지만 일단 방법이 있다기에 환불받기가 어렵겠거니 생각하고 교정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렇게 의사분이 생각한 방식대로 바이트블럭을 떼어낸체 윗니부터 교정을 끝낸다음아랫니 교정은 10~11월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교정기간이 만 1년이 되어가는 3월 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 교정이 끝에 다다랐다는 느낌은 없어보였습니다.
그래서 의사분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오고간 대화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대화내용은 가독성이 나아보이는듯한 반말로 적겠습니다.)
나: 이제 교정한지 1년이 지났다. 교정이 되려면 앞으로 어느정도 걸릴 것 같나?
의사: 만약 바이트블럭을 하고 위,아래 같이 교정했으면 1년 이내에 끝냈을 것 이다.            당신과 비슷한 시기에 교정을 시작한 고객은 얼마전에 교정을 끝냈다.
      윗니와 아랫니를 따로 교정한 만큼 더 기다려야 하는 것 아닌가?
나: 그 부분은 이해한다. 그래서 대략적으로나마 얼마나 더 걸릴지 물어보는 것 이다.  
의사: (한동안 말이 없다가.) 내가 신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히 알 수 없는 부분에 대해       대답해주기 어렵다. 
나: 그러면 최대한 빨리 끝내는 방향으로 해달라.     이제 시험도 끝났으니 바이트블럭도 받아들이겠다.
의사: 그럼 지금 방법으로는 얼마나 걸릴지 장담할 수 없으니 바이트블럭을 달고       브라켓을 최대한 빨리 교정되는 위치로 다시 달아주겠다.

그렇게 교정방법을 약간 바꾸어 다시 교정을 시작했는데 제가 시간을 줄이기위해 계속해서 강한 스프링을 요구해서인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제 이 상태는 위 설명에서처럼 아랫니중에 앞니 하나를 중간에두고 좌,우에 스프링을 넣어서
이를 앞으로 밀던지 왼쪽 오른쪽 이를 어금니쪽으로 밀던지하여 공간을 내는 과정중에 있었습니다.
저는 이가 빨리 교정될 것을 바라고 참을 수 있을만큼 한해서 최대한 강한힘을 가할 것을 요구했고, 그런 와중에 스프링 사이에 있던 이의 잇몸이 이에서 내려오는 증상이 있었는데 
그 당시 의사한테 물어보니 괜찮다길래 그런줄로 알고넘어갔습니다.
그 때까지는 잇몸이 심상치않아보이긴 했지만, 통증도 없었고 치아이동이 빨라서 교정이 빨리 되는것같아 의사 말에 안심했습니다.
그렇게 몇 일을 지내고나서 밤에 이를 닦다가 피가나길래 
'아, 이건 분명히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날, ㅁ치과에 전화를 했더니
간호사曰: '의사선생님이 과로로 쓰러져서 지금 병원에 있다.                      그 병원의 의사 진단으로는 한달은 쉬어줘야한다더라.
           의사가 없이 간호사가 진료하는것은 의료법 위반이라 진료를 해 줄 수 없다.' 
라는 것 입니다.
그래도 저는 제 문제가 더 악화될것이 걱정되서 '그러면 이에서 피가나는데 어떻게 한 달을 기다려야 하겠나? 
기다려야하더라도 스프링만 제거하고 그러겠다.' 라고 했더니 일단 그럼 오라고 했고 다음날로 예약을 잡았습니다.
그 다음날, 예약시간에 맞추어 병원에 가보니 진료실 불은 다 꺼져있고 안내데스크에 간호사복이 아닌 평상복을 입은 두 여직원만이 있었습니다.
두 직원 중 한 명이 어떻게 왔냐길래 '어제 전화로 자초지종을 얘기했더니 일단 오라그래서 왔다'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니나다를까 '의사가 병원에 없어 간호사가 진료하는것은 불법이고 도와줄 수 없다.'는 말만 반복합니다.
그래도 저는 ㅁ치과가 강남구에도있고 종로구에도 있고해서 연계가 되있는 줄 기대하고 
'사람이 과로로 쓰러지면 쉬어야 하겠지만 환자들을위해 다른 곳에 가서 진료를 받도록 한다던지 의사분을 모셔와 진료를 해준다던지 하는 식으로 대책이 있어야되는 것 아니냐.'
라고 물었더니 간호사가 이름만 같은거지 사실은 각자 다른 병원이라 그렇게 될 수 없답니다.
제가 해결을 해주지않으면 안 갈 것 같아서인지 다른 간호사가 '정 급하시면 근처에 아무 치과에 가셔서 스프링만 제거해달라고 해라. 그러면 얼마 안나온다. 영수증 받아오면 지불하겠다.'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말을 믿고 그 치과에서 나와 근처에 다른치과가 있는지 찾았더니 ㅍ치과가 보이길래 들어갔습니다.
진료를 보는데 그 ㅍ치과 의사분 말로도 상당히 스프링이 강하게 걸려있고 (제 상황을 얘기도 했지만) 왜 이런방식으로 진행했는지 이해를 못하겠답니다.
그리고 ㅁ치과 의사가 쓰러졌다는 말도 했지만 ㅍ치과 의사분 말로는 아무리 상황이 그래도 ㅁ치과에서 다루는게 맞다며 해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다음으로 인터넷으로 눈여겨본 (강남역 근처에 있는)ㅌ치과에 전화를 해서 상황을 설명하니 다른 곳에서 교정하는 사람들은 도와줄 수 없답니다.
들은내용 그대로 가서 설명하니 교정치과가 아니라서 그렇다는둥 얘기했지만 둘다 교정을 할 줄 아는 치과였습니다.
또다시 돌아가서 해결을 해주지않으면 안가겠다는 자세로 앉아있었더니
처음 얘기를 했던 간호사가 그제서야 사실 의사분이 몇일전에 사망하셨다고 그제서야 사실대로 얘기했습니다.
죽음보다 더 큰 불행은 없기에 여기서 더 이상 도움받을 수 없을 것 같기도하고 더 추궁하듯 하는것도 아닌듯하여 마지막으로 '그럼, 대책은 있는건가'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옆에있던 다른 간호사가 '있다. 우선 진료기록이 보건소인지 보건복지부인지 넘어간다음 보건복지부에서 환자 상태에 따라 보상금을 채택해서 지불해준다.'라는 것 입니다.  
저는 그 말만 믿고 나와서 '우선 다른 병원에 가서 스프링을 제거한 뒤 보건복지부에 상태를 보이려면 다시 와이어를 걸어놓기로 계획을 했습니다.
다음날 보건복지부에 전화해보니 그 여간호사의 말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보건복지부의 말을 빌리자면 의사를 상대로 보건소자료를 토대로 민사소송을 걸어야하며 
서로 소송을걸고 반박을 반복하면서 승소를해야만 보상을 얻는데다가 변호사 고용비가 교정비보다 더 나올 수 있고, 
그러다보면 2년까지도 걸린다는 조언을 듣고 소송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2부 - 'ㅌ치과사연'에서 계속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정장치 차이점 및 장단점(1)
1. 먼저 필자의 사연에서처럼 윗니와 아랫니를 따로 교정하는 방식은    정말 안좋은 방식이랍니다.
   한쪽이 교정되면 나머지 한쪽 또한 교정된 치아에 맞게 교합이 되어야 하는데
   이것이 가능하려면 윗니와 아랫니를 동시에 움직여야 하는거라고 의사들이 그럽니다.
(만약 윗니 아랫니 중에 윗니가 끝났다고 하더라도 아랫니 교정후 교합이 안좋다면 윗니에 교정장치를 다시달 수 있는일이 생기는 것이죠.)
(그리고 윗니와 아랫니 각각 교정이 마무리단계라고해도 1~2개월으로 끝나는 보장이 없고 적어도 3~4개월은 다셔야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교정기간또한 길어질뿐더러 그만큼 바이트블럭 다는 기간또한 길어지니 보통은 마음의 준비를 하지않는이상 절대 비추합니다.  
2. 클리피씨교정, 데이몬클리어교정, 세라믹교정, 메탈교정은    공통적으로 '탈부착이 불가한 교정장치' 입니다.
   탈부착이 불가한 교정장치는 무조건 '바이트블럭'이 필수적으로 따라오게됩니다.
   그럼 고생길 시작인건 4가지 다 마찬가지 입니다.
3. 위 4가지는 장치의 재질 및 약간의 구조차이입니다. 
   클리피씨는 최신에 나온 기술(자가결찰장치)이라고 와이어를 고정하는 브라캣부분이    간결하게 되어서 와이어를 뺏다꼈다 하는데 수월하답니다. 
   제가 이 말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못해서 '탈부착 가능한 장치'로 오해를 해서    한순간에 잘못된 선택을 해서 아직도 후회하는데요.
   잘 보시면 '와이어'만 탈부착이 되는거지 '브라켓'이 탈부착 될 일은 없는겁니다.
   그렇다고 환자가 와이어를 임의로 뺏다꼇다 할 수도 없게 되어있으니    나머지 장치와 별 다른 의미가 없는겁니다.      치과에서 진료받을때 드는시간이 줄어드는거라 환자들이 느끼는 편함보다는    의사들이 진료시 느끼는 간편함이 더 크지않을까 싶습니다.
   데이몬클리어도 클리피씨와 마찬가지로 (자가결찰장치) 입니다만    와이어를 고정해주는 일명 '똑딱이(?)' (인터넷에서 어떤분들이 그렇게 부르네요.)
   부분이 클리피씨는 철로 되어있고 데이몬클리어는 세라믹으로 되어있답니다.
   세라믹교정의 특징은 브라캣이 세라믹으로 되어있으며    나머지 교정방식보다 브라켓의 크기가 비교적 작다는 것 입니다.
   제가 윗니는 클리피씨로 교정하고 아랫니는 의사 임의로   (클리피씨 붙일 공간이 잘 안나온다는 이유 등으로) 
   아랫니는 세라믹으로 교정을 받아봤지만    체감상 크기가 더 작은만큼 불편이 줄었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바이트블럭이 함께하는한 무의미한 듯 보입니다.
   메탈교정은 제일 가격이 싸긴 하지만    안그래도 다른장치 달아도 입안에서 교정장치에 쓸리고 입안 살을 씹고 그러는데   브라켓까지 철이라 상처가 더 잘 생길것 입니다. 
   동생이 초등학생때 메탈교정으로 부정교합을 교정했는데 2~3년동안 수도없이    피나고 입을 벌리면 철도깔린것 같아 보기도 안좋고 해서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큰 고통을 받았다고합니다. 
   그래도 굳이 해야겠다면 말리지 않겠습니다만    아마 삶에 생길 크나큰 악영향은 본인이 책임지고 감당할 각오를 하세요.   --------------------------------------------------------------------------------------------------------------------------------------  그밖에, +교정Tip: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인터넷에 정보가 없어서 '한 번 치과에 찾아가서 상담을 들어보자' 하고 무작정 정보도 부족한 상태로 치과에 갑니다.
그러나 요즘 치과를 비롯한 많은 의학분야가 과포화 상태라서 그런지 환자를 낚아 자신의 병원으로 끌어들이려는 상술 하나쯤은 갖고있는 듯 합니다. (성형외과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그 중에는 '첫 상담 직후 바로 결제시 몇% 할인'이라는 것 도 있어서 '좀 더 알아보고 다음에 다시 결정하겠다'라고 한다면 
기존에 알아본 가격보다 적게는 30~40만원까지 더 손해볼 수 있으니 차라리 어떤 방식으로 교정할지 확실이 결정한 다음 가시기 바랍니다.   위에 교정방식 외에 방법이 없는게 아닙니다.
아직은 다른 방식이 남아있고 추천하는 방식이 따로 있으니 좀더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선불로 결제하는 방식을 생각할 수 있으나 자기 수중에서 빠져나간 돈은 쉽게 돌려받을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세요.실제로 저는치아교정협회의 '환불규정권고안'으로 상당히 터무니 없는 경험도 겪었으니 선불은 만에하나라도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나머지는 2부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다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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