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대 중 후반 결혼 2년차 신혼부부입니다.
아기는.아직 없습니다.
저는 자영업으로 아내에게 한달에 천만원 갖다주고
아내는 직장 다니고 실수령 400 초반쯤 되는 걸로.알고 있습니다.돈관리는 아내가 합니다.
글을 쓰는 이유는 제목 그대로
아내가 해외여행 다녀온지 두달만에 또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해서.입니다.
지난 5월 황금 연휴에 저희 동남아 다녀왔고
이번.10월엔 유럽 여행 갑니다.
그런데 아내가 8월에 여름 휴가있는데
또 해외여행을 가고싶어 합니다.
물론 아내가 20대 때는 공부하고 일 하느라
해외여행을 거의 못 했었고
저도 서른 넘어서 처음 비행기 타봤습니다.
둘 다 집안 형편 어려워서
둘 힘으로 결혼 했고
저도 직장다니다 자영업 시작해서 이렇게 번지 이제 몇달 됐습니다.
아내가 허영심도 없고 그 흔한 명품백 하나 없고
일도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
웬만하면 아내한테 다 맞춰주고싶은데
그래도
이렇게 두달마다 해외여행을 가고싶어한다니
돈을 떠나 그냥 잘 이해가 안돼서 여쭤봅니다.
일반적인.상황은 아닌거 맞죠?
물론 아내의 입장도.이해는 갑니다.
어렸을때 맘껏 여행도 못해보고
최근까지 일이 바빠서
(바쁠땐 일년에 네 달정도 한달 내내 출근합니다)
쉬는 날만 기다리는 사람인데
올해는 쉬는 날이 좀 생겼으니
다닐수있을때 다니면 안되냐고. . .
참고로 연애때는 1년에 한 번 정도 휴가때만 해외 나갔고
작년엔 결혼해서 신혼여행이랑 여름 휴가 때도 해외나갔으니 두번,
올해도 두번 나가는 건데
이번 여름은 건너뛰면 안되는 걸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