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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에 한번 해외여행 가려는 아내

올여름은 |2017.06.21 12:48
조회 40,293 |추천 20
삼십대 중 후반 결혼 2년차 신혼부부입니다.
아기는.아직 없습니다.
저는 자영업으로 아내에게 한달에 천만원 갖다주고
아내는 직장 다니고 실수령 400 초반쯤 되는 걸로.알고 있습니다.돈관리는 아내가 합니다.

글을 쓰는 이유는 제목 그대로
아내가 해외여행 다녀온지 두달만에 또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해서.입니다.

지난 5월 황금 연휴에 저희 동남아 다녀왔고
이번.10월엔 유럽 여행 갑니다.

그런데 아내가 8월에 여름 휴가있는데
또 해외여행을 가고싶어 합니다.

물론 아내가 20대 때는 공부하고 일 하느라
해외여행을 거의 못 했었고
저도 서른 넘어서 처음 비행기 타봤습니다.

둘 다 집안 형편 어려워서
둘 힘으로 결혼 했고
저도 직장다니다 자영업 시작해서 이렇게 번지 이제 몇달 됐습니다.

아내가 허영심도 없고 그 흔한 명품백 하나 없고
일도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
웬만하면 아내한테 다 맞춰주고싶은데

그래도
이렇게 두달마다 해외여행을 가고싶어한다니
돈을 떠나 그냥 잘 이해가 안돼서 여쭤봅니다.

일반적인.상황은 아닌거 맞죠?

물론 아내의 입장도.이해는 갑니다.
어렸을때 맘껏 여행도 못해보고
최근까지 일이 바빠서
(바쁠땐 일년에 네 달정도 한달 내내 출근합니다)
쉬는 날만 기다리는 사람인데
올해는 쉬는 날이 좀 생겼으니
다닐수있을때 다니면 안되냐고. . .

참고로 연애때는 1년에 한 번 정도 휴가때만 해외 나갔고
작년엔 결혼해서 신혼여행이랑 여름 휴가 때도 해외나갔으니 두번,
올해도 두번 나가는 건데
이번 여름은 건너뛰면 안되는 걸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수20
반대수140
베플남자ㅇㅇ|2017.06.21 14:21
댓글들 참 당황스럽네.. 30 중후반이면 돈도 좀 모으고 해야 하는데.. 자영업이 언제 어떻게 자빠질지도 모르는데.. 하다못해 건물주땜시 본의 아니게 가게 옮기거나 하려면 꽤 큰 목돈 드는데.. 좀 모을꺼는 모으면서 적당히 해야지... 두달에 한번 해외가면 둘이 가면 몇백은 우습게 깨질텐데요.. 원래 돈이 많으면야 모르겠지만 이건 잘 따져봐야 할 문제 아닌가요? 그리고 부부가 같이 사는건데 왜 일방적으로 부인한테 맞춰야 하죠? 그럴꺼면 혼자 살아야죠.. 남편이 지맘대로 하면 왜 결혼하고 부부인데 지맘대로하냐고 지랄들하다가. 부인이 그러니.. 태세변환도 아니고.. 부인은 지맘대로 해도 되는건가요?
베플ㅇㅇ|2017.06.21 13:24
돈 있고, 시간되는데.. 못갈이유는 없죠. 아기 생기면 한참은 힘들테니 다닐수 있을때 다니세요.
베플ㅇㅇ|2017.06.21 12:58
현재 소득은 높으나 과거 둘 다 못살아서 기반이 없어보이는데 사치스럽네 ㅋㅋ
찬반ㅇㅇ|2017.06.21 12:58 전체보기
경제개념이 부족하네요. 경제권 뺏고 생활비 반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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