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고발할 상사는 기본적으로 보통때 잔소리가 심한 분이구여.
최장 하루 통합 4시간까지 들어봤네여.
한번에 짧아야 30분입니다.
일적인 부분에서는 이 상사분은 다른파트에서 오신분이라 저희파트 일을 모르시구요.
직급은 높으셔서 대우는 받고싶으신? 그런분입니다.
어느날 저를 앉혀놓고 이런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물론 단둘이 있을때구여.
"자신은 책임져야 할 처와 자식이 있어서절박하다.
그런데 너는 그런 절박함이 보이지 않는다.
니가하는 **업무? 이제 너 없어도 된다.
몰라서 안하는 게 아니라 귀찮아서 안하는 거다.
일년 다 되도록 뭐했냐?"
그래서 설명드렸더니만
"다 변명으로 들린다."
하시더라구요.
(회사 이직이 일년이고 저는 사회 초년생이 아녜요.
분야가 조금 포괄적으로 넓어진 것입니다.)
그럼 너 평생 그렇게 산다! 하시길래 제가 이때부터 슬슬 빡이 돌기시작하더라구요. 보통 이런말은 일을 굉장히 잘하시는 분이 하셔야 수긍이 되는거거든요. 저도 일을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업체에 물어보고 밖으로 물어보면서 해결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러시니깐 어이가 너무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건 제 인생이니 제가 판단할 문제지 **님이 판단하실 건 아닌데요?
저라고 편하게 다녔을 거라고 생각하시나봐여?
일하느라 야근하고 철야도 했었어요.
듣다보니 그만두라는 소리로 밖에 안들리네요?
(예전에도 너 이런식으로 일하면 짤린다는 둥 사람을 겁을 주는식으로 일을시킴)
그리고 전 그만둔다고 두 번이나 얘기했었어요.
했더니 그런 소리가 아니니 오해하지 말고
들으라시대요?
너가 활발해서 사람을 잘 상대 할수가 있니?
아님 이 파트를 잘 알아서 내가 물어볼게 있니?
내가 짤릴 것 같아? 나는 일은 별루여도 강점이 있어.
어이가 없어서 그럼 왜 경험도 없는 저라는 걸
알고도 뽑았을까요?
했더니 그래 너 도대체 누가 면접봤냐고
하시더라구요.
누구누구누구 봤었다고 얘기하니까 그러냐
그리고 넌 누가 얘기한다고 크게 신경 안쓰잖니?
그러길래 속으론 지가 날 어찌알고 ㅈㄹ인가 했지만
예 그렇죠. 그래요. 했어요.
전반적으로 너무 기가막혀서 저는 예전에 일적으로 모르는 부분은 다른 윗분 누구한테 물어도 답변을 다 들었었어요.
근데 지금은 제가 (님도 아는게 없어서) 답을 스스로 찾아야 하잖아요? 했더니 묵묵무답.
시키실거 있으시면 그냥 시키세요 그러시면 됩니다.
했더니 갑자기 일어나더니 그럼 너 뭐랑뭐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느꼈어요. 결국 이사람이 내입에서 이런소리가 나오길 기다렸구나 싶은 순간이었어요. 지금 자기 능력으로는 본인일이 커버가 안되니깐 이런식으로 돌려 말하는거구만 싶었죠.
잔소리를 듣더라도 그게 일에 도움이 된다거나 그러면 상관이 없어요. 그런데 불려가서 듣다보면 오히려 내가 아는것을 알려달라고 한다거나 굳이 이게 일이랑 무슨관련이 있나 싶은 사바사바 종류들일 경우가 많아여. 저는 사바사바 하는 스타일이 전혀 아니라서 들어도 그냥 네 하고 말구여. 그리고 일반적으로 부사수가 사수에게 일을 묻는 것이지 그반대는 말이 안되지 않나요? 왜 본인은 일을 가르쳐 줄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도 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자기일을 덜어낼 수 있을까 이런 생각만 하는것 같아여. 예전엔 그 분 전임자가 하던일까지 조금씩 넘어오고 있는 상황이구여. 그렇다고 제일을 도와주냐고여? 절대아님. 지금 초기니까 이정도이지 나중에 되면 이분은 말로만 일을 하실 생각이시지 않을까? 싶기도 해여.
이분 그냥 자기일이 힘에 부치니깐 저한테 자기일 조금이라도 시킬려고 꼼수 부리는거죠? 이런식으로 깔아 뭉개듯 자극시켜서 스스로 오게끔 밑에 애들한테 일 시키는 건 반발심만 키울 뿐이고 굉장히 올드한 방식 아닌가여?
다 떠나서 잔소리가 너무 심해서 미치겠네요ㅠ
저는 정말 퇴사만이 답인 걸까요?
도대체 이런 상사는 어떻게 상대해야 하나요?
사실 이분이 일을 못하셔서
부서에 사람을 뽑내 안뽑내 합니다.
그리고 사람을 충원하면 이분은 아마 타부서로 전출된다는 소리가 있긴 하거든요.
그래서 이분이 저를 갈궈서 내보내면 자신은
계속 다닐수 있지않나 머리쓰시는 것 같기도해여
아주 자기가 인사권을 가지고 있는냥 칼을 휘둘러대니 스트레스가 만만치가 않네요.
그리고 꼭 이런얘기는 둘이 있을때만 하구요ㅠ
왜 당당하면 모두가 있을때는 한마디도 못하는거죠?
그리고 왜 말투는 다른걸까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전 그만 두는게 맞는걸까요?
(논점에서 벗어난 댓글 너무감사하네요.
오타 하나로 사람 판단하는 님들도 별반다르지않네요. 마치 자기들은 국어사전
다 외우고들 계시나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