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 하다 답답한 마음에 글을쓰게 되었네요 ㅠ
저(여자)는 12살 위로 나이 차이나는 여자와 동업관계였습니다
그래서 작년 10월경 함께 사는 아파트와 가게를 함께
계약을 했는데요
1년도 안된 지금시점에 동업을 손놓게 되었어요
판매직이 아니라 기술직이라 내가 한만큼 가져가는건데
그 동업자는 가게오픈후 지금까지
9개월중 2개월반을 개인사정으로 일을
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동업자본인이 없었을때
제가 매출올린부분에 대해서
매출차이가 나기때문에 본인만 일을 해야겠다는거에요
그 매출차이를 없애려면 2~4개월이 걸리는데
그동안 저는 일을 하지 말란 이야기나 마찬가지였거든요
그래도 얼마나 배가아프면 저럴까 하는 마음에
알겠다고 했고 저는 가게에서는 일할수가 없어
다른 일로 투잡을 했어요
그런데 얼마후 분점을내든지 권리금받고
가게를 내놓던지
계약만료일까지 있다가 가게정리를 하던지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여유자금이 없어서 분점은못내고
권리금받고 가게 내놓는게 제일 합리적인데
동업자분 당신이 매출차이를 매꿔야하니까
1달정도 있다가 가게를 내놓자고 했어요
하지만 바로 내놓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게는 현재 가계약이 진행된상태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함께 공동계약한 아파트가 엊그제
계약완료되었고 저는 지방에 일때문에
부동산에 갈 수없어
동업자분께 공과금및월세를 제한 나머지 보증금을
이체받으신 후 5:5로 나눠 달라고 했고 그사람도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가게는 저혼자만의 명의로 되어있고 동업자 동의하에
가게를 내놓았는데 (일은함께 했었으니까요)
현재 가계약 상태로 다음주 수요일 세입자가 새로 들어옵니다
이또한 보증금 및 권리금 받으면 5:5로 나누기로 했구요
그런데 어제 그 동업자가 보증금을 받은후 가게에 가서 본인짐과 공동사용한 집기를 상의없이 가져갔고
그 이후부터 연락두절이네요 ㅠ
집 보증금이 가게보증금+ 권리금 보다 커서
가게를 처분해도 그 동업자에게 받아야 할 금액이
있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함께살던 집도 제가 보증금이 급히 필요해서 올해 2월말에 저렴한곳으로 이사하면서 집을 빼야할것같다고
저때문에 이사하게 되는거니까 이사비용 복비 모두 제가 내겠다고 했는데
여러핑계를 대면서 4개월을 끌었거든요 ㅠ
그래서 이제야 동업자와 살던 집이 나갔는데
제가 얄미워서 질질 끌고 있는건지
먹튀인지 정말 모르겠어요 ㅠ
전화번호 이름 주민번호만 알고 이사간 주소는 모르는데
말이에요 ㅠ
각각 가게와 공동명의집 보증금 받으면 5:5 나눈다는 내용을 지면으로 작성해 두었는데 공증받은건 아니고
자필로 적어 서로에게 주었는데 법적절차를 밟게되면
법적효력이 있는지
소액민사소송을 할수있는지
가게 계약을 취소(계약금×2)하고 계속 가게를 가지고 갈지
너무 걱정되고 고민되는데....
전 어떡하면 좋을까요 ㅠ
사람을 쉽게 믿은 저의책임이 크지만
일천만원가까이 저의 노동값을 무책임한 동업자에게
기부 한다 생각하니까 너무 속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