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자들은 가부장제에서 책임만 내려놓으려하지 마세요.

ㅅㅅ |2017.06.24 19:45
조회 12,621 |추천 138





최근에 뜬 기사인데 결론은 남녀의 경제력이 비슷한 동질혼이 대세다 이겁니다.

본격적으로 말하기전에 지금까지 한국에서 여자와 남자의 관계를 정리하자면
과거에는 남자는 돈버는 일, 여자는 가사와 양육이 주된 업이었습니다.
그에따라 남자는 경제력, 모은 돈이
여자는 외모, 나이, 순결이 중요했죠.

기사에 있듯이 남자의 화폐자본과 여자의 매력자본이 교환되는 형태였구요.

그런데 최근에는 남자, 여자의 경제력이 동등한 동질혼이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여자가 남자한테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형태가 깨진다는 뜻이고요.
이까지는 초딩들도 다 아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나이, 외모, 순결에대해 태클걸 건덕지도 줄어듭니다.

"여자나이 25살 넘어가면 크리스마스 케잌이 25일 이후에 반값되듯 몸값이 떨어진다."
"나이 많은 여자는 상폐"
"순결하지 않은 여자는 중고와 같아서 몸값이 떨어진다."

이거 지금까지도 남자들이 주구장창 주장하는 것들이죠?

그런데 저렇게 여자를 물건 취급할 수 있는 남자들의 '힘'은 경제력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즉 여자는 경제력이 거의 없던 시절 남자한테 경제적 부양을 얻기 위해서는 매력을 높여야했기에 상품같이 취급됐습니다.

조금 더 말하자면 여자는 남자의 경제력에 의존하는 댓가로 물건, 상품 취급 당했고 상품취급 당하는 대신에 본인이 직접 돈을 벌어야하는 수고를 덜었죠.

돈<--->외모, 나이, 순결 의 교환 구조에서
여자들은 외모, 나이, 순결에대한 압박이 거셌구요.

그런데 나라 경제는 어려워졌고 남자들은 여자를 전적으로 부양하는걸 포기합니다. 이렇게 되면 남자들은 부담이 적어집니다. 유리해지죠.
그런데 한편으로는 불리해집니다. '값'을 안치르기에 더이상 여자들을 물건 취급하고 외모, 나이, 순결을 일방적으로 강요할 수 없기 때문이죠.

속마음이야 나보다 돈도 잘 벌고 외모도 나보다 잘나고 나이도 나보다 어리고 섹스 경험없는 여자가 좋겠죠.
그런데 그건 상대 여자도 바보가 아닌이상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즉 여자에게 맞벌이와 동등한 경제력을 요구하면 더 이상 예쁘고 어리고 순결한걸 강요할 수 없어집니다.
나도 그만큼 잘생기고 어리고 과거 깨끗해야하죠.
그게 공정거래니까요.

의무를 덜 지게되면 그만큼 권리도 줄어드는건 당연합니다.


그런데 요즘 남자들은 여자한테 동등한 경제력, 맞벌이 바라면서 서른 넘은 여자는 상폐다 이러죠? 이런 말은 의무는 지기 싫으면서 과거 아버지들의 권리는 누리고싶은 이기적인 어린애같은 마인드란 겁니다.

'상폐'라는 단어 자체가 여자를 물건 취급하는 단어인데 여자를 물건 취급하려면 돈 반반을 바라면 안되는거죠.

또 여자가 어리고 예뻐봤자 더 이상 돈많은 남자들이 결혼하지 않습니다. 대세는 비슷한 나이의 비슷한 경제력있는 여자와 결혼이니까요.

여자가 나이, 외모, 순결로 얻는 이점이 점점 줄어가는데 여자 나이나 외모, 순결로 욕하는건 모순이란거죠.
그럴거면 "여자는 능력 필요없다. 남자가 먹여살릴테니 대신 예쁘고 어리고 순결해야한다."라고 말해야 앞뒤가 맞는거죠.

여자들도 바보가 아닙니다.

추천수138
반대수9
베플ㅇㅇ|2017.06.25 03:47
젊은 남자들도 가부장제는 극혐함. 여자들이야말로 가부장제에서 자기들한테 이득되는부분만 취하려하는거 버려야함.
베플ㅇㅇ|2017.06.25 03:52
아니지. 여자들이 하도 이것저것 따지다보니 이제 남자들도 이것저것 보기 시작하는것일뿐. 남자들의 의무만있고 권리는 없는게 현재 한국형 가부장제임ㅋㅋ
베플ㅇㅇ|2017.06.24 23:34
꼬우면 결혼안하면 됨 ㅇㅇ
찬반ㅇㅇ|2017.06.25 09:42 전체보기
외국인이 본 한국실태

이미지확대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