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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이 큰 흠인가요?

ㅇㅇ |2017.06.26 02:18
조회 10,351 |추천 27

안녕하세요. 33살 여자입니다.

 

전 5년전에 한번 파혼을 했습니다.

남자를 정말 많이 사랑하고 고민도 많이 했지만 여러가지 여건을 고민하다가 한번뿐인 인생을 위해 파혼했습니다.

시부모님도 걸렸고, 남자의 직업 역시 걸렸습니다(직업이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그런 직업이 아니었어요)

결혼 약 3주전에 파혼했어요.

 

그러고 1년 정도 혼자지내다가 지금 남편을 만났고.

연애 후 결혼해 이제 2년차입니다.

 

 

지금 제 남편에게 나름 만족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동종 업계라 말도 잘 통하고, 서로 배려하면서 살고있습니다.

 

다만 남편이랑 말다툼을 할 때에만 결혼을 약간 후회? 하게 되네요.

 

싸움만 났다 하면 제가 예전에 파혼한걸 들먹이면서 흠 있는 사람처럼 매도합니다.

 

그 다음 날이면 말이 심했다고 사과하고 저도 그냥 넘어가고 그래서 어영부영 다시 좋은 부부가 되곤 해요.

 

 

 

 

 

이혼보다는 파혼이 낫다고 생각해서 과감하게 한 결정이고 후회하지 않습니다만.

남편이 그럴때마다 너무 속상하네요.

 

 

 

파혼이 그렇게 큰 흠인가요? 싸움 중 꼬투리 잡힐 만큼?

 

진짜 가끔 자존심 상하고 너무 상처 받는 것 같아요.

추천수27
반대수2
베플ㅇㅇ|2017.06.26 02:38
글쓴이가 다른 단점은 없나보네요 그런걸로 트집잡는거보면 저도 남편이 괜한 단점으로 트집을 잡는데 더 큰일이었음 아주 난리났겠다 싶었어요. 저는 아버지 밑에서 큰 딸이라 니는 아버지 밑에서 커서 그런가 음식을 잘못하네 이렇게 말합니다 다툴때마다. 근데 아버지가 일식하시거든요 ㅎ친정오면 밥을 아주 잘먹어요 그냥 자기가 이길려고 하는 말임. 전혀 안이상합니다 글쓴이가 완벽해서 트집잡을게 없어서 저러는구나 생각하세요 한번만 더 하면 크게 잡으세요.
베플남자다비드|2017.06.26 02:26
남편이 또 그러면 아주 야비한 짓이니까 미안하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닙니다. 이혼하자고 하고 절대로 사과를 받아주지 마세요. 파혼한 사실을 알고 결혼을 했으면 남자가 쪼잔하게 물고 늘어지는 것은 쫄장부 짓이고 성질이 아주 더러운 놈인 것입니다. 그런 놈과 평생을 같이 할 수는 없는 것이지요.
베플노노|2017.06.26 02:43
남편놈이 더럽게 치사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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