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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생일이라고 아들도 없는집에 오겠다는 시댁

열불나 |2017.06.27 15:07
조회 34,023 |추천 79
제 얘기는 아니구요~
아는언니 얘긴데 열불나서 어떻게하면 사이다를 마실까 고민하다 결시친분들께 조언구해요~
모바일이라 오타는 이해해주세용ㅎㅎ

빠른 진행을 위해 음슴체

오늘이 신랑 생일이라서
아침에 나름 미역국 끓이고 잡채하고 불고기하고
케익에 촛불까지 해서 생일축하파티를 거하게 해줌.
신랑은 출근하고 언니는 나름 뿌듯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었음.
근데 신랑한테 연락이 옴.
이따 저녁에 시부모님이 언니네 집으로 갈거라고
왜? 라고 물어보니 아들 생일이라서 온다는 거임.
근데 중요한건 신랑은 일이 늦게끝나서 저녁시간엔 집에 언니랑 애들만 있음.

이거 아들낳아줬으니 대접 받으러 오는거 맞죠?

근데 중요한건 이 시부모님이 언니 생일을 한번도 챙긴적이 없다는거에요.
그리고 본인들 생일엔 항상 생일상을 언니가 거하게 차려두렸죠.
시댁가면 언니가 밥하고 설거지하고 과일까지 깎아야되고 본인들은 손하나 까딱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작년에도 그랬다고
작년에도 아들없는 집에 아들생일이랍시고 와서 대접받고 갔는데 그 이후에 언니 생일엔 또 쌩.
전화한통도 없대요.

오늘도 아들없는집에 대접받으러 오시는데
어케하면 한방 먹일수 있을까여?

제발 시원한 조언 부탁드려요~~~~

추가로
언니가 신랑한테
내 생일엔 전화한통도 없으면서 아들도 없는집엔 왜 오시냐니깐. 신랑이 아차 싶었는지 미안해 라고만 했다네요.
그래서 뭐 어쩌라는건지

그리고 신랑에게는 중간역할을 기대하지 않은지는 좀 됐어요~
본인들이 이상한걸 말로 콕 찝어 해줘야만 아는 완전체집안이라서ㅠㅠ

이혼해라 왜사냐 이런말은 마시고
어떻게 말해야 뜨끔하게 정곡을 찌를수 있을지 조언해주세용~~

후기 남길게요 ㅎㅎㅎ
추천수79
반대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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