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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너무 각박한듯 합니다.

그냥저냥 |2017.06.27 18:55
조회 7 |추천 0

4살된 조카가 키즈방에서 엄마랑 같이 키즈방에 놀러갔댑니다..

키즈방을 정말 좋아해서 이리저리 뛰놀고 미끄럼틀타고 큰 인형위에 올라가서 놀고 정신없이 노는데요.. 막 소리지르면서 뛰어다니고 합니다.

그렇게 놀다가 같은 또래보다 살짝 위인 형아덜이 아무래도 시끄러우니깐 시끄럽다고 다른대로 가라고 조카를 밀쳐다고 하다군요...

아무래도 아이들끼리 놀다보면 그럴수 있겠죠.. 아이의 입장에서는 어리고 하니깐 충분히 이해되고 이런 상황을 본 성인의 입장에서는 웃으면서 주의를 주면 되는 거죠...

그러나 문제는 시끄럽다고 밀친행위를한 아이의 엄마의 행동이 조카보고 시끄럽다고 입을막으며 저쪽가서 놀으라고 하더랩니다. 이것이 정말 말이되는 얘긴가요?.. 어이가 없더군요...

아이들의 세상이고 주인인 키즈방에서 시끄럽게 놀수도 있고 뛰어다닐수 있고 같은 또래하고 티격태격할수도 있는것인데.... 오히려 시끄러우면 성인인 자신이 키즈방에서 나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내 아이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알겠지만 그렇다고 아이랑 똑같이 행동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정말 이상한 상황이네요...

제가 과민반응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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