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는 아래있어요~
결혼할때 친정에 뭐해주고 하시는 분들 많으시나요??
궁금해서요.....
저는 20대 후반에 결혼했지만, 모아둔 돈도 많이 없었고...집도 대출이 있어서 뭐 해주고 온건 없고요
축의금 식장에서 들어온것만 드리고 왔어요...
따로 계좌나 현금으로 받은게 많아서요...
지금 생각해보니....부모님이 서운하셨을까 생각이드네요....딸 이쁘게 키워서 보냈는데 ㅠ
그 당시에는 진짜 결혼준비하느라 정신도 없었고, 돈이 진짜 없었어요 ㅠㅠㅠㅠ
다들 어떠셨는지 궁금해요^^
추가 ㅎ)
성의것 답변 주신분들 감사해요~ㅎㅎ
근데 답글들이 너무 재미있네요^^:;;;
역시 결시친은 무서운 곳인듯해요 ㅎ
참고로 저는 친정에서 아무도움도 못받고 제가 모은돈으로 결혼준비 해야했었고요~ 예단 혼수 결혼비용 반반에 남은돈은 집값에 보탰고요~
시댁에서 집장만에 도움주셨어요~다는 아니지만요....그래서 걱정했던것 보다 대출을 아주 많이 가져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신랑이 모은돈으로는 결혼비용 반 보탰고
남은돈으로는 시댁에 텔레비전이랑 에어컨 해주고 왔습니다. 신랑이 돈을 많이 못 모아놨던 부분도 있는데 믿는 구석이 있어서 총각때 그리 펑펑쓰고 다녔나봐요 ㅡ..ㅡ
아 또 오해하실꺼봐......펑펑쓴 부분은 신랑이 차산거랑 친구들 모임이에요 ㅠㅠ
저랑 데이트할때는 제가 소비를 통제시켰어요 ㅠ
반반꺼지는 아니더라도 제 지출수준에 맞춰서 데이트 했어요....
또 욕하실까봐 변명 미리 합니다 ㅎ
이상입니다 ..ㅜㅠ
또 추가)
베스트에 올라가다니 너무 신기해용 ㅎㅎㅎ
솔직하게 답변주신 분들 감사해요 ㅎㅎ
질타해주신 분들도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육아휴직중인데 아기 낳고 키우다 보니 부모님 생각이 부쩍 많이나요....
그래서 예전에 서운하게 해드렸던것도 많이 생각나고
이것저것 부족한 자식이죠 ㅠㅠ
남자든 여자든 상황이 된다면 결혼할때 부모님께 감사표시 하고 오는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물론 부모님께서 주신 사랑에 비하면 너무 작겠지만요 ㅎㅎㅎ
마음이야 효녀지만???현실적으로 지금 친정에 뭐 해주겠다는게 아녀요 ㅎㅎ
수입이 뚝 떨어져서 해주고 싶어도 돈이 없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