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남자분들, 엄마랑 와이프랑 갈등이 생기면
본인이 판단해서 맞는 사람 편을 든다고 하시는 남자분들이 많은데,
엄마랑 와이프는 대단한 문제를 가지고 싸우는게 아니에요.
엄마가 부부가 사는 집 들여다보고 냉장고 안까지 들여다보면서
연두색 풋사과를 사먹어라, 안방 창문커텐을 빨강색으로 달아라 등
부부생활에 있어 작은 부분까지도 엄마의 의견을 피력하면서부터
시작되어 고부갈등이 생기는겁니다.
엄마, 이런건 제가 알아서 할게요, 와이프랑 저는 연두색 커텐을 좋아해요 등
이제 본인 아들 혼자가 아닌 부부임을 어필해주십사 하는겁니다.
본인이야말로 엄마와 와이프 사이에 엉뚱하게도 중간역할 하다가 스트레스 받고 있지 않나요.
그런데 애당초 저런 것들로 엄마와 와이프가 갈등을 겪어야 할 문제인지요.
본인과 와이프 부부 당사자들 생활에 제 3자가 관여하면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본인 와이프 자기가 잘 챙겨서 한 쌍의 부부로 백년해로 잘 살라 이겁니다.
본인이 결혼했고 부부가 되었으면 이 부분을 자각하고, 그에 맞게 행동에 변화가 있어야죠.
남편이 그렇게 대처하면, 와이프들 역시 불만없으니 시부모님한테 할 도리 다 합니다.
그야말로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좋은 지름길 입니다.
와이프는 이혼하면 남이 되지만
엄마는 핏줄이기 때문에 편들어야한다는 논리를 내세우시는 분들에게는
늙으면 어차피 죽을거니깐 살지마세요 식의 말장난으로 되받아 드리며 글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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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고부갈등이 생기는 이유는 남편 때문이다.
왜냐면 남자가 이중으로 멤버십을 가입했기 때문이다.
자기 엄마와 자기 마누라가 갈등이 생겼을 때는
엄마 앞에서는 엄마편을 들고 뒤에서 마누라를 토닥여 주는게 현명하다고들 하지만 아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와이프를 챙기는게 맞다.
엄마는 아빠가 챙기는거고,
와이프는 본인이 챙겨야지 왜 본인이 아빠 마누라까지 챙기려고 드는가.
이중으로 멤버십에 가입하지 마라.
1순위로 엄마를 둬라.
0순위는 와이프다. 명심해라 남자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