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XX치과 발렛파킹하고 당한 기분 더러운 일입니다.치과가 주차장이 따로 없고 건물앞에 주차선 몇개정도 있습니다 발렛주차비 2천원 따로 받고 있구요.
2시26분 치과 도착해서 키 건네드렸고 3시26분 치과에서 나왔습니다 딱 1시간 소요됐죠.제 차는 크림색 모닝 입니다. 2시 26분 연료게이지 126키로 남았었습니다. 차 산지 1년이 안되서 여름철엔 에어컨 켰을때 기름이 얼마나 닳는지 확인할겸 눈여겨 보고 있어요
진료를 창가쪽에서 받았는데 구석쪽에 크림색모닝이 계속 세워져 있는것을 봤습니다. 제가 내릴때 댔던 위치는 아니었는데 안쪽으로 옮기셨구나 싶었죠.진료 받고 나갔을때 2대의 주차공간이 비어져 있었고 진료받을때 봤던 크림색 모닝은 제 차가 아니었습니다.. 발렛비를 지불하고 제 차 어디있냐 했더니 길건너 코너쪽에 계시면 차를 가지고 온답니다....그때까지만 해도 이상하다거나 기분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주차공간 워낙 협소하고 주차 이리저리 하다가 안되면 한바퀴 돌아야 될상황이 있나보다. 이정도까지로 이해했습니다.....
그러고 길건너서 차를 인도받고.. 집으로 가고 있는데 20키로 정도 달렸을때 연료게이지를 보게 되었죠.... 82키로가 남아있더군요...제가 20키로 달린것도 막히는 시내를 달린것도 아니었고, 신호 걸린거 빼곤 시속 50-60으로는 계속 달린거 같네요 에어컨 가동했으니 뭐 그래요...24키로 닳았다 칩시다..그럼 치과에서 그 1시간 동안 20키로가 줄어들었단 소린데,,,,, 설마 요새 막 기름을 빼고 그런짓을 누가 할까 싶기도 하고 그건 아니라 생각해서 차가 너무 많아서 뻉뻉이를 많이 도셨나,,, 제가 너무 순진해서...(아니 멍청해서) 기분이 나쁘지만 이해하고 또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그러고 집에 도착해서 다른일하다 잊고 있었는데 다음날 아침에 또 생각이 났죠..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치과에 전화를 했어요 20키로는 상식적으로 너무 심하잖아요?? 난 힘들게 일하시는 분들한테 진상 부리는것도 싫고 해서 이해하려 했지만 기분이 나쁘니 말이라도 하자 싶어서 전화를 했죠...
치과에선 나몰라라.. 발렛하시는분이 따로 타거나 하진 않으십니다....라네요 아니 20키로가 줄었다구요 말이 되냐구요 했더니 발렛담당한테 전화하라고 하겠다네요.. 그러고 한시간이 넘게 연락이 없었어요점점 화가 나서 블랙박스 메모리를 꺼내와 확인을 했죠...........
여기서 부터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팩트 예요......
보고나서 정말 화가 머리 끝까지 났습니다.
상시녹화는 영상이 덮어씌어져서 3시 14분부터 녹화가 되어있고, 그나마 이벤트 녹화가 2시 40분, 3시 12분에 2건 있더라구요 그럼 최소한 2시40분부터 제가 차 받은 3시 31분까지 50분 이상은 차를 운행을 했다는 거겠죠.
녹화영상을 보니 치과 주변 동네를 계속 돕니다.. 계속 돌아요 ... 또 돌아요....계속 ...발렛기사가 제 차에 있는 CD노래를 흥얼 거립니다...그러다 마주오는 차에 혼자 욕을 합니다. 뭔새끼...뭔새끼.... 욕하는 영상이 2건있었구요 ... 그러고 3시 14분엔 어떤분을 길에서 태웁니다.....그러고선 둘이 대화를 하죠.. 그러다 3시 28분 치과에서 콜이 와요...손님이 나오셨다고....그렇게 3시31분 제가 차를 인도 받습니다.............기분이 정말 많이 더럽습니다...
제가 주차 대행료를 지불하고. 주차를 대신해달라는 뜻으로 키를 건네는거지 그 시간동안 차를 렌트해준건 아니잖아요 제가 치과에서 나왔을때 치과 앞이 다른차들로 붐볐던것도 아니고 설사 그렇다 할지라도 기존에 차들이 주차되어있어 늦게 온 차가 못들어오면 그건 늦게 온 차를 뺑뻉이 돌려야 되는게 맞는거죠.아무리 생각해봐도 경차에 여성운전자라 만만히 본거 같다는 생각밖에 안들구요. 본인들 더우니까 에어컨 쐬면서 드라이브 한거 밖에 안됩니다.. 모르는 아저씨 두명이 제 차에 타서 노래 흥얼거리고 욕하고 대화하고 했다는거 화면으로 보니 소름돋아요 왜 내가 지금 이 의미없는 영상을 30분넘게 보면서 저 발렛기사가 새끼새끼 욕하는거 대화하는걸 듣고 있어야되나 싶고 특히 욕하는 영상은 그냥 듣기만 해도 기분이 너무 더러웠어요 운전하는 사람들 정말 혼자 차안에서 있을때 본성 나오는거 아는데 와........진짜 무슨 욕을 그렇게 하는지...
결국 치과에서 전화가 안와서 제가 다시 치과에 전화했는데 다른분이 또 받았어요사건에 대한 설명을 하려는데 자세한건 들으려 하지 않아요 데스크에다 얘기하라는식이고 점심시간이니 전화를 주겠데요.....또 그렇게 한시간정도 지나서 결국 발렛팀장이라는 분이랑 통화를 했는데 자기는 그러지 말라고 교육을 했는데 신입이 그런거 같다 핑계아닌 핑계를 대면서 계속 죄송하다 담번부터 발렛비 안받겠다 그래요 말도 안되는 소리죠 한시간동안이나 손님차를 끌고 돌아다녔는데 팀장이 모른다는게 말이 되요??근데 이게 참.. 도난당한것도 아니고 사고가 난것도 아니고 법적 보상받을 문제가 아니고 화내는거 말고는 할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사과받고 알겠다 하고 끊었는데 그랬는데도 진짜 너무 기분이 나빠서 하루종일 생각나고 그러네요
원래 서울에 발렛이 이렇습니까?????? 저는 진짜 너무 어이없고 황당하고 이런일을 왜 당해야 되나 싶고 그러네요앞으로 그 치과 1년은 더 다녀야 하는데 이 기분이 치과 갈때마다 생각날거 같네요..블랙박스 프로그램에 제보할까요? 아 아직도 분이 안풀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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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과는 받았지만 분이 안풀려 낮에 발렛관리자라는 사람한테 운전자가 욕하는 영상이랑 같이 문자를 보냈어요 .근데 대꾸가 없어요...ㅎㅎ
주변분들이 다들 고소하라고 하셔서 오늘 결국 경찰서 다녀왔습니다
경찰은 " 자동차등 무단사용" 에 관한 법률 위반. 으로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하네여
관할이 달라 제가 강남서에 직접 제출하는게 빠르다 해서 접수하려고 합니다. 초범도 아닌거 같고 저 말고도 다른 피해자가 있을거 같고 앞으로도 다른사람도 당할테니까요...
정말 유난떨고 일키우고 하는거 제 성격에 안맞는데 이렇게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