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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170 vs 월급 250

ㅇㅈ |2017.07.04 14:56
조회 20,954 |추천 0

그냥 간단히 여쭐께요.

 

-월급170-

집에서 회사 버스타고 편도 25분정도거리.

주5일. 공휴일은 당연 휴무

9시출근 5시반퇴근 야근없음.

월 중에 보름정도 바쁘고 보름정도 한가함.

개인공부를 하든 인터넷을 하든 신경쓰지않는 분위기.

자기할 일만 하면 터치안함.

근무 중 외출 자유, 버스시간때문에 항상 5시30분 전(그래봐야 10분정도빨리)에 퇴근함.

(미리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배려해주심)

보너스없지만 명절때 10만원정도 챙겨주시고 과일 한박스 등 주심.

 

-월급250

집에서 회사까지 지하철 버스 편도1시간(왕복2시간)

격주 토요일출근.임시공휴일 출근

9시출근 6시퇴근

월 중에 보름정도 야근있고 이 보름이 진짜 미칠듯이 바쁨.

가끔 눈치보며 인터넷할수있음.

미리 말하고 외출가능.

사장님이 작은 일하나 전부 직원들한테 시킴.(비서같음)

명절보너스 50만원에 각종 선물셋트 잔뜩 지급.

거의 회사로 오는거 직원들이 나눠서 다 들고감.

 

 

제가 지금 다니는곳이 170인 회사이고 잘 다니고 있는데

계속 아는 동생이 250인 회사로 오라고 저를 설득중이예요.

그런데 제가 이 회사 전에 동생회사분위기같은 곳에서 일해봤는데

월급이 200이였어요. 너무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지금 아주 맘편하게 일하고있어요.

여유시간에 제가 하고싶은것도 하고 확실히 금전적으로 막 여유있진않지만

먹고살기엔 문제없어요. 그런데 동생이 몇년 빠짝 돈모은다 생각하고 고생한다생각하고

와서 같이 일하자는데...자기도 힘들다고 엄청 자주 투덜됐는데 그저 지금 사람이 급해서

부르는거같기도하고..250 저한테도 큰돈이긴 하지만 지금 이 직장도 너무좋고

여러분들이라면 힘들어도 250받고 일하시겠어요? 아님 170받고 편하게 일하시겠어요?

 

참고로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은 지방이고

동생회사를 갈려면 이제 광역시로 넘어갑니다.

 나이는 25~35세 사이입니다.

 

답정너이지만 여러분의 의견 듣고싶어서 글 남겨봅니다.

 

추천수0
반대수12
베플|2017.07.04 15:34
전 무조건 월급170 출퇴근거리 주5일 다섯시반 퇴근 이걸로 끝
베플ㅇㅇ|2017.07.05 10:02
저는 편하게 170받고 다니겠어요 저도 급여적고 편한곳이랑 급여많고 힘든곳 둘다 다녀봤는데 급여적다고 내가 그 곳을 왜 그만뒀지? 지금 생각해보면 거기가 진짜 좋은곳이였다는걸 급여많이 주는곳 다니면서 후회했어요. 일하는 동안은 급여가 적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제 생각에는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곳이 제일 꿀직장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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