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글이에요.
욕하셔도 좋고 격려해주셔도 좋고
모든 댓글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뚱뚱했고
다이어트 성공과 실패를 성인이 되서 반복하여
50키로대와 80키로대를 3번이나 반복했습니다.
그 과정이 잘못되었기에 그런 결과를 가져온 것이겠만
저도 그만 너무 지친 나머지 눈물을 머금고
지금까지 모은 돈과 부모님 걱정을 더하여
거의 전신에 가깝게 지방흡입을 하고
1년 가깝게 수술 후 관리하고 유지하고 있습니다.
돈도 많이 들었고 아파서 울기도 했고
약간의 부작용에 고생도 했지만
만족감이 더 커서 그래도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방흡입으로 인한 다이어트는 생각보다
티가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시간을 두고 서서히 살이 빠지는 것보다 급격히
살이 빠진 게 티가 나는 지 다들 알아보는 것 같았어요.
결국 돌아오는 말은
여자에게 다이어트는 평생 관리인 건데
그거 하나를 못해서 돈ㅈㄹ 했냐는 소리네요.
살을 빼려면 건강하게 먹는 거 조절해서 운동을 해야지
그 돈이면 트레이너 고용해서 몇 년을 하면 될 거다
하지만 저도 그렇게 다이어트 해 봤고
결국 요요가 오도록 관리 못한 것은 제 잘못이 맞지만
지방흡입으로 살을 뺐다고
그 방법이 옳지 못하다고까지 욕을 먹어야 하는걸까요?
신경쓰지 않고 무시하고 맞받아쳐봤지만
돌아오는 것은 더 독한 돈으로 살 뺐다는 말들 뿐.
참 살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