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처음은
맨날 눈팅만하다가
오늘 첨 써봐요^^
라서 똑같이^^;;
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D
서울 신림동 사는 20살 대학 새내기에요
이제 새내기라고 하기엔... 많이 시간이 지났네용ㅋㅋ
방금전에 톡으로
윗층사람들 소음때메 미치겠다고 했던글을 보고
저도 잠깐 쓰려구요^^
저희집은 빌라에요
빌라도 층이 많은 빌라들은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주지만
저희 빌라는 저희가 3층이고 위에 불법으로 만들어놓은
옥탑방 하나가 있는데 옥탑방은 잠궈둔 상태여서 저희가
제일 꼭대기 층이랍니당
그래서 엘리베이터는 없고 only 발을 이용해서
3층까지 올라가야 해요 ^^;
일년전쯤에 지하1층에 사람이 들어오고
그다음에 102호, 101호 201호
이렇게 들어왔어요
그런데 B101호, 102호까진 문제가 없었는데
101호 부터 문제가 시작되더군요...
초등학생 3명이라 그런지 (저희도 3명이지만^^;)
투니버스,챔프 왠종일 틀고 생활을 하더라구요 (관악구는 케이블이 꽁짜인듯^^?)
저도OCN을 즐겨보고 살지만.. 20살이지만 투니버스도 보지만..
문을 화ㅏㅏㅏㅏㅏㅏㅏ알짝 OPEN 해놓고 보는 심보는
어디서 나온 심보일까요..
솔직하게 3층 올라가는데 엘리베이터만 있다면야.. 뭐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그런거 보이지 않을텐데
계단 올라가자마자 티비가 보이고 활짝열린 101호
6개월 정도 됬나보네요..
뭐 솔직히 대학생되선 아침에 나가고 밤 늦게 들어오니깐
별로 볼일이 없었는데 문제는
오후수업이나, 방학때 되면 정말 죽겠는겁니다
여름방학때는 또
여름은 더우니깐 문을 열어놓잖아요
열어놓는건 이해 하는데.. 저희는 그냥 창문만 열어뒀거든요
그래도 시원하니깐
어디서 엄청 싸우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저는 베란다를 열어서 그런가
밖에서 싸우는거겠지 했더만
잠시 집앞 슈퍼를 갔다왔는데
101호 아줌마가 전화기에대고 하소연을 시작하시더니
말에 온통 썅x 시x년 돈이 어쩄다 저쩃다...ㅡㅡ;
돈 문제같은거는 솔직히 집안사정 이야긴데
여기 저기 들어서 좋을게 없을건데 그런 이야기를 온동네방네 다들어라
자랑이라는 듯이 말하고계시더라구요
2달전엔 201호가 들어왔죠..
처음엔 "아 밤에 집올라갈때 센서 안켜져서 무서웠었는데 이제 켜지겠다^^"
하는 마음에 그리고 복작복작해진 우리 빌라가 조금은 즐거웠드랬죠
근데
이집도 문을 활짝 열고 생활하는거에요
201호가 이삿짐을 하는거 같던데
그래서 그런지 집안이 어수선하고, 정리도 안되있는게
그냥 2층 올라가는길에 훤히 보여서
참 민망하기도하고..
저희집은 정리가 정말 안되있으면 진짜
문도 열기 민망하거든요
그런데 자랑이다 시피
문 활짝 열어놓고
101호는 현관 들어가는 그 문 있잖아요
빌라 문, 개인 현관문 말구요
빌라 문 한쪽을 잠궈놓기 시작하더라구요..
저는 오른쪽으로 문여는게 습관이라서 오른쪽으로 문 열려고 몸을 부딛히는데
ㅡㅡ 몸 아작나는주 알았습니다.
그래서 열고 나가서 집 들어오면
또 잠궈두고.. 또 잠궈두고 사람 참 불편하게 하고
201호 앞에는 쓰레기를 모아다가 치우고 싶은건지
3층 내려오는 바로 계단 앞에 쓰레기를 쌓아둬서
사람 참 힘들게 하네요
엄마가 하루는
201호 가서
이웃이니깐 서로 좋고 피해 없이 끝낼려고
내려가서 아저씨한테
"죄송한데 지나다니면서 보이니깐 쫌 안좋은거 같아서요^^;"
이런식으로 말씀을 드렸더니
와 .. 아저씨가 벽을 주먹으로 부실듯이 꽝꽝 내리치면서
"내가 내집에서 문열고 산다는데 !@!!!#!@(4)*@#)$!"
이러셨다네요 ㅡㅡ;
무서워서 원..
물론 아저씨가 자기 집에서 사는건 맞지만
사람 많이 사는 빌라에서 문 활짝 열고
팬티만입고 런닝입고 있는 아저씨 보기도 참 그렇고
쌍욕하는 아줌마나
소리를 거의 20이상 틀어놓고 TV보면서 짱구 노래 따라하는애들이나
지나가면 불청객인냥 갑자기 얼굴만 쏙빼놓고 "누구야"하는 사람 무안하게 만드는
2층 꼬맹이나
지금은 스무살이니깐 괜찮지만
고3땐 죽을 맛이었어여ㅠㅠ
아
며칠전엔 엄마가 홈쇼핑 해놓은 옷
배달왔는데 사람이 없어서
옥상에 넣어뒀더니
엄마가 늦게 찾은것도 잘못이지만..
그 비싼 옷을 겉에 케이스만 쏙 남기고
옷만 쏙빼가드라고요.........
물증이 없어서 진짜 말도못하고
없어진 날 쿵쾅거리면서 옥상 올라가는 소리 듣긴 했찌만
진짜
속상합니다 이런 이웃
서로 웃으면서 인사하고싶은데
참.......
그냥 속상하네여
어따 주절주절 할곳 없어서
한번 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