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이 집청소를 몰래해주셨네요
블럭쌓기
|2017.07.09 18:36
조회 106,523 |추천 150
헐 진짜 자고 일어나니 톡이네요;;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다보고 여러생각들었고 반성도 했고 앞으로 어떻게해야겠다는 생각들었습니다. 여러댓글들 좋든안좋든 달아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본문내용은 삭제하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 베플오마이갓|2017.07.0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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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서 고맙다는 분들 뭘 모르시네. 우렁각시 놀음이 하고싶어서 청소라면 바닥 쓸고 닦고 화장실 물청소까지만. 여기서 그쳐야 하는거예요. 요점은 내가 없을때 살림을 구석구석 들쑤셔보고 내허락없이 물건을 옮긴다는것에 환멸을 느끼는거예요. 아무리 바쁘다해도 내살림위치는 내가 잘알고있는법 이잖아요. 누구든 치명적인 곳은 들키기 싫은법인데 그걸 떠나서 시어머니는 허락도없이 민낯을 들추고 다닌거잖아요. 수치스러워요 난. 장롱이고 뭐고 내 속옷 서랍이고 뭐고 다 뒤지고 보셨을거아냐...
- 베플오마이갓|2017.07.0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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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시어머니께 질리도록 자주 전화해요. '싱크대 두번째 칸에 꽃무늬 접시가 안보여요. 어디다 두셨어요?'ㆍ'아이 반바지가 안보여요. 어디다 두셨어요?'ㆍ'애비 넥타이가 여기있었는데 혹시 어디다 정리하셨어요?'ㆍ'녹차티백 싱크대에 잘뒀는데 안보여요 커피옮기면서 같이 두지않으셨어요? 어디다 두셨어요?'ㆍ '나무젓가락 옮겨놓으셨어요, 서랍에 두었는데 안보여요 어머님~~' 어머님, 어머님, 계속 여쭤봐요. 하루에 열일곱번씩 꼭 물어보세요. 전화하다가 지치지말고 갯수 헤아리면서 꼭 전화해요! 시어머니가 짜증내시면 일단 찾아볼께요! 하면서 난 분명히 여기다 뒀는데 못찾겠다고 남편보고 대신 찾아오라고 들들 볶아요
- 베플606|2017.07.0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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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