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일이라 첫째는 어린이집 보내고 오랫만에 부부가 함께 옥자를 보러 나들이 가는 길 입니다.
와이프가 현재 쌍둥이 임신 중인데 지하철에 앉아서 갈 수가 없네요.
임산부석은 이미 두 아주머니가 차지하고 있고...
13주라 임신한 티도 안나는지라 저렇게 차가운 바닥에라도 앉아서 가야하는것이 대한민국 임산부의 현실 이네요.
첫째때도 지하철 이용하기가 정말 힘들어서 (힘들고 화가 나고) 웬만하면 부모님 자가용을 빌려서 이용했는데 역시나 대한민국에서 임산부의 지하철 이용은 쉽지 않네요.
이런일을 겪을 때마다 한국의 시민의식이 아직은 멀었구나 생각이 들어서 참 씁쓸해요.
뭐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