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에 입주한지 20년지난 장사치입니다.
총 여섯집이 장사하는 단층 상가죠
제가 하도 빡쳐서 여기에 이렇게 글쓰는게 처음이네요.
문제는 수도 요금입니다. 제가 대표로 수도요금을 낸지 20년째인데 남은 다섯집중 한집이 말을 너무 안듣네요..
결론 부터 말하자면 남은 한집은 자기는 물도 별로 안쓰는데 나눠서 내는게 불공평하다는 식이죠
물론 식당이있어서 식당이 절반가량 요금을 낸후에 남은돈을 다섯집에서 나눠 내는 식이였는데
한집이 난 2000원만 내겠다 우겨서 남은 다섯집이 아쩔수없이 더 내는 입장이었습니다.
근데 6월달에 절 빡치게 만는일이 생겼네요.
화장실 물이 누수가 된거같아 평소보다 요금인 훨씬 더 나온겁니다. 그래서 제가 평소만큼 내고 남은 돈을 공평하게 낸후 자잘한 백원단위는 제가 내기로 했죠
그래서 집마다 4000원씩 더 내면 되겠다 싶었습니다.
참고로 수도요금도 제가 다 받으러 다녔는데 2000원 낸다는분이 자긴 냈는데 왜또 내냐..마구 우긴적이있어서 이젠 싸인까지 받아가며 그달 그달 제가 받으러 다니죠...
아무튼 2000원 내는집을 가서 이번달 화장실이 누수가 되서 그런데 집집마다 4000원씩 더해서 했으면 좋겠다고 받으러 갔죠 근데 결국 자긴 죽어도 못내겠다는 겁니다... 사장님이 안내면 다른분들이 그만큼 내야 한다니 그렇게 하라고 박박 우기는데 환장하겠네요..
제가 빡쳐서 그럼 사장님이 수도요금 대표로 하시라고 했더니 그건 싫다고 내가 왜 해야하냐네요... 평소 2000원이 아까워서 계량기 달자고 우기기까지 하는데 4000원 더 받으려고 하는데 진짜 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