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 친구인데 거의 15년 지기입니다고등학교 시절에 전학을 가서 지금은 다른지역에 살고 있고요..1년에 한두번을 만나는데,, 며칠전에 연락이 왔습니다..우리 아버지차를 잠깐 빌리고 싶다는 부탁을 해왔어요..다음주에 우리지역에서 면접볼 곳이 있는데, 대중교통도 없고 거리가 너무 멀다고 말이죠.그냥 거절했거든요.. 제차도 아니고 (제차라고 해도 빌려주고 싶지 않지만)어떻게 아버지차를 빌려주느냐,,저랑 그 친구 둘다 차가 없긴 하지만, 이런부탁은 좀 아닌것 같구요..그리고 이 친구가 요즘 이런식의 부탁이나,, 염치없는 부탁도 하고 자주 하고 그래서암만 친구지만 괜히 좀 피하게 되고 그러네요..
한예로 무슨일이 또 있었냐면요.. 저번주에 우리지역에서 2박을 했습니다. 하루는 우리집 하루는 다른 친구네집,
우리집에서 처음에 2박을 보내고 싶다고 하는데, 제가 1박으로 짤랐어요.
가족들 다 있고, 게다가 여름인데, 얼마나 실례입니까? 근데 2박해도 되겠냐고 묻지도 않고
그냥 2박하겠다고 아무렇지 않게 2박 하겠다더이다. 많이 불쾌했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1박은 우리집에서 했는데, 남의집 방문에 과일은 커녕 음료 한병도 안사왔어요 ㅠㅠ 그리고 2박은 다른친구네 집에서 했거든요.
그 다른친구가 아침에 출근때문에 7~8시에 같이 나와야 하는데, 그렇게 안하고
오전 11시에 약속이 있는데, 아침에 나오면 그 시간까지 갈곳이 없다고, 오전내내 그집에서
시간 보내다가 나갔더군요.. 그 친구도 없는 집에,, 그 아버님만 계시는 집에서 말이죠;;
이 친구가 저랑 자주 만나는것도 아니고, 어쩌다가 1년에 한두번 보는 그런 사이인데최근에 이런식의 부탁이나,, 염치없는 행동들을 하는것 때문에,나이가 20대도 아니고, 30대 초반에서 이제 중반을 달려가는데 말입니다.요즘에는 가까이 두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자꾸 넘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