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등학교 졸업후 바로 취업을 해서 현재 회사에 근무중인 20대 여자입니다.
지금 저는 회사를 이직해야 하는 문제로 고민을 하고있어 많은 분들의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제가 이 회사를 다니게 된건 친한 친구의 소개였습니다.
당시 회사를 찾고있던 저에게 친한 친구와 회사에 다닐 수 있으며 집과 멀지않은 거리에 있기에 저는 면접을 봤고, 낮은 연봉과 토요 격주 근무라는 조건이 있었지만 연차에 자유로운 점이 마음에 들어 이 회사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 들어오고 3달쯤되던 5월 중순, 저는 친한 친구와 싸우게 되었습니다. 일방적으로 그 친구의 잘못으로 이제 더이상 그 친구와는 우정을 쌓아가고 싶지 않았기에 단호하게 친구에게 앞으로는 회사에서 업무외에는 말을 걸지 말아달라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날수록 어느새 제 친구는 저의 상사가 되었고 그 친구가 너무도 싫어졌고, 잦은 회식과 업무가 끝난 후 6시반부터 시작하는 회의, 직속 상사의 차별(그 친구와 제가 막내인데, 차별이 심함), 거래처와의 트러블(실수를 하면 저에게 잔소리를 한 후에 사장님께 통화하여 담당자를 바꾸라며 뭐라하고 사장님은 직속 상사분께 또 저는 그 상사분께 혼나는 내리갈굼..형식) 등으로 회사에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연봉에는 저의 식대가 포함되어 식대,교통비를 빼면 정말 어마무시하게 돈이 나갑니다. 낮은 연봉에도 괜찮다 생각했던 제가 어느새 저의 일에 비해 돈이 너무 적다고 느끼게 되었고, 그때 당시 일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무작정 온 회사에 너무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 사람들이 나쁜것도 아니고 일이 많이 힘든 것도 아니라 고민이 되긴 하는데 일주일에 3일이상은 회의에 청소에 항상 퇴근시간 후에 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고 거래처, 대리점을 관리하는게 저와는 적성에 안 맞는듯 해서 조금은 고민이 됩니다. 관두면 다른 회사를 알아봐야 하는데 확신도 안서구요..퇴사를 한다면 이번달안에 나가고 싶은데 그러려면 다음주까지는 말씀을 드려야 할것같아서 어떻게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ㅠㅠ..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